현빈♥손예진 “우리 아들 김우진”→문소리 “박찬욱 천천히 늙었으면” ★말말말[청룡영화상] 작성일 11-2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EbbhE8Bh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50d194f38a157b44f21d4e323b1564140138b5884010184c280734985264b49" dmcf-pid="pDKKlD6b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중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en/20251120060850929ekvu.jpg" data-org-width="650" dmcf-mid="tDLLUXcn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en/20251120060850929ekv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중계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ec1bb7bcc9393213f5152933c6d458471682938b2258f3fa37c9a10287e79e" dmcf-pid="Uw99SwPKT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중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en/20251120060851138wyrr.jpg" data-org-width="650" dmcf-mid="FH66GCd8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en/20251120060851138wyr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중계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79637220cba65f20b1b46b0b5b13f46d3c20c6b07d03030cbc8382fe75bd8d" dmcf-pid="ur22vrQ9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중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en/20251120060851304ktnc.jpg" data-org-width="650" dmcf-mid="3A22vrQ9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en/20251120060851304ktn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 중계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bfed01da16de5bce719f056809df42a1fb5d48e14c71efa1e8de79096bfe4ce" dmcf-pid="7mVVTmx2Ck"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하나 기자]</p> <p contents-hash="93c7cd77601f402e878843433e65c5b0c5f0adb937af16be1b23e7dee58400b9" dmcf-pid="zsffysMVyc" dmcf-ptype="general">‘제46회 청룡영화상’이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독주 속에 마무리 됐다. ‘어쩔수가없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손예진은 남편 현빈을 향한 애정을 감추지 않으며 의미 있는 순간을 보냈다. </p> <p contents-hash="313c1d5d0d5bec67d974a885f959b78559a05d2bf626ee1166029e475579d64f" dmcf-pid="qO44WORfCA" dmcf-ptype="general">11월 1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는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292158614694034301f09e80fb12c525732a18651d6d84656c11c24c42367614" dmcf-pid="BPWWnP1yvj" dmcf-ptype="general">이제훈과 한지민이 진행을 맡은 이날 ‘청룡영화상’은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등을 포함해 6관왕에 올랐다. 이와 함께 시상식에 폭소와 감동을 선사한 스타들의 소감도 쏟아졌다. </p> <p contents-hash="c7943441749d00130e4ce201593db5850443c62b94dd1067a5667b84f0c11f57" dmcf-pid="bQYYLQtWSN" dmcf-ptype="general">▲ 구교환 “인기스타상 2회 수상에 빛나는 구교환” MC 이제훈은 청정원 단편영화상을 시상하는 구교환에 대해 “‘청룡영화상’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저의 최애 배우”라고 유쾌하게 소개했다. 이제훈을 손으로 가리키며 등장한 구교환은 “청정원 인기스타상 2회 수상에 빛나는 구교환이다. 연락을 받고 많이 떨렸다. 3회 수상인 줄 알았는데 보시다시피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 뒤, 시상의 순간을 한 편의 단편영화를 촬영하는 것처럼 연기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p> <p contents-hash="2ff667c073a693d8a46f4cf9baec15d6dab2e644b7b4679236279fa291fe09bc" dmcf-pid="KxGGoxFYCa" dmcf-ptype="general">▲ 손예진 “신랑과 함께” 현빈, 손예진 부부는 박진영, 임윤아와 함께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다. 이제훈은 “여러 시상식 무대를 제가 봤는데, 이렇게 부부가 무대에서 투샷으로 잡힌 건 처음 목격하게 되는 것 같다. 너무 잘 어울린다”라고 칭찬했다. 이에 손예진은 “저 역시 오늘은 잊을 수 없다. 신랑과 함께 이렇게 너무 멋진 인기상을 받게 돼서 영광이다. 저희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셔서 팬 분들과 ‘청룡영화제’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p> <p contents-hash="0612270a61912146111a40b1a3359263b6ff01f4a9514f930d292586c173c8d5" dmcf-pid="9MHHgM3GWg" dmcf-ptype="general">현빈도 “이렇게 둘이 같이 상을 받은 게 ‘사랑의 불시착’으로 받은 것 같다. 그 이후로 이렇게 함께 상을 들고 무대에 서 있는데 오늘 또한 역시 너무 행복하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dff7b5f168ab3fbf36ee0177059a0a537a32dcd7be3d8150bb7420444ead97f9" dmcf-pid="2RXXaR0Hyo" dmcf-ptype="general">▲ 신예은 “리액션 장인” 정해인과 함께 남우조연상 시상에 나선 신예은은 “제가 자칭, 타칭 리액션 장인이다. 카메라가 올 때 리액션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한 뒤 “어머 날 찍는다니”라는 대사와 함께 능청스러운 리액션을 선보였다. 정해인은 “시상한다고 가벼운 마음으로 왔는데 되게 부담된다”라고 말한 뒤 쑥스럽게 리액션에 도전했고, 대본에는 없던 안보현에게도 도전을 권했다. </p> <p contents-hash="0815320c7bbce8f71ce45b973ae9da74f37647f28adfc55335e9bc9a23bf50ce" dmcf-pid="VeZZNepXhL" dmcf-ptype="general">▲ 이성민 “희순아 미안해”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이성민은 “늘 와서 손바닥에 불이 나도록 박수만 치다 가는데, 오늘 유독 박수를 많이 쳤다”라며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박찬욱 감독, 이병헌, 손예진에게 감사를 전한 뒤 퇴장했던 이성민은 무대에 다시 올라와 “박희순이 후보가 될 줄 알았다. 희순아, 고마워. 미안해”라고 외쳤다. </p> <p contents-hash="25d178607e525825491642ab403356c62751a9bc6b6952c4bd3482d7139b1d42" dmcf-pid="fd55jdUZyn" dmcf-ptype="general">▲ 김우빈 , ‘청룡영화상’서도 예의 tvN 예능 ‘콩콩팡팡’에 출연 중인 김우빈, 이광수는 감독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이광수의 연인인 이선빈이 센스 넘치는 리액션으로 큰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김우빈은 평소와 달리 이광수를 ‘선배님’이라고 불렀다. 이광수가 당황하자, 김우빈은 “자리가 자리인 만큼 예의를 갖춰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한 뒤 허리를 숙여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c783f1b5844a55b905060db156eff07638e1726c4b78f292c2b8269c8a7bdf59" dmcf-pid="4J11AJu5Ci" dmcf-ptype="general">▲ 이제훈 “박정민, 훌륭한 멜로 얼굴” 이날 박정민은 화사의 축하 무대에서 뮤직비디오 속 장면을 재연하는 듯한 연기를 펼쳤다. 무대 후 이제훈은 “박정민 씨가 저한테 ‘훌륭한 멜로 얼굴을 가지고 있다. 근데 왜 이렇게 사서 고생하는 작품만 선택하냐’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제가 그 이야기를 돌려드리고 싶다. 박정민 씨 당신도 너무 훌륭한 멜로 얼굴을 가지고 있다. 많이 써먹어 달라”고 칭찬했다. 그러나 박정민은 다급하게 조용히 하라는 손짓을 하고 손사래를 쳐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764796e9de7aff810995041b889c4b440d835e37d2d71feca9f0f828acbf4fe4" dmcf-pid="8uDDVuCEWJ" dmcf-ptype="general">▲ 손예진 “사랑하는 두 남자. 김태평 씨와 우리 아기 김우진” 현빈과 손예진은 각각 ‘하얼빈’과 ‘어쩔수가없다’로 남녀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현빈이 “존재만으로도 너무 힘이 되는 와이프 예진 씨. 우리 아들.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말하자, 손예진은 손으로 하트를 만들며 애정을 과시했다. </p> <p contents-hash="d08e9e9e06cd93e4d63a02f7dc50fbff900f232d2a647cddda5daf0cb10a1132" dmcf-pid="67wwf7hDCd" dmcf-ptype="general">손예진 역시 수상 후 “제가 너무 사랑하는 두 남자. 김태평(현빈 본명) 씨와 우리 아기 김우진과 이 상의 기쁨을 나누겠다”라고 화답했고. 현빈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p> <p contents-hash="7f0411033eafe1444a3e250e2ab2cf75c1b1627534a41662f12039c28aac9896" dmcf-pid="Pzrr4zlwSe" dmcf-ptype="general">이후 이제훈은 “남녀주연상을 부부가 받은 순간은 절대로 깨지지 않을 기록이 될 것 같다. 너무 멋지고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축하를 건넸다. </p> <p contents-hash="f342e47b913eb1bb0f68ca31734aaa51721e07b1d31554f6e9f0fcdf044a4723" dmcf-pid="Qqmm8qSrTR" dmcf-ptype="general">▲ 문소리 “집안의 경사” 최우수작품상 시상자로 나선 문소리는 “조금 전에 도착해서 집안에 경사가 났다는 소식을 들었다”라고 현빈, 손예진 부부에게 축하를 건넸다. 반면 조연상, 주연상 후보에 오르고도 무관에 그친 박정민에게는 “대진운이 없었던 것 같다. 응원한다”라고 위로했다. </p> <p contents-hash="3dbde9820199a3f05f526f1a590cff498397af3fe3fb027e5ebf2a4632331cdc" dmcf-pid="xBss6BvmvM" dmcf-ptype="general">문소리는 “1999년 ‘박하사탕’이라는 영화를 만나 영화 일을 시작했고 27년 가까이 연기도 하고, 영화 공부도 하고 연출, 제작도 하고 영화에 대한 뜨거운 마음을 이어오고 있다. 심지어 영화감독과 결혼해서 집에서도 주야장천 밥 먹고 영화 얘기만 한다. 그래도 지겹지 않은게 영화인 것 같다”라며 얼어붙은 영화계의 부활을 응원했다. </p> <p contents-hash="d9598c2b8431398374e942efeb82b185682742a0192b2401ab7f8f2d8a7facf8" dmcf-pid="yw99SwPKh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문소리는 연상호 감독의 저속노화를 언급한 뒤 “미국에 계신 박찬욱 감독님 배우셔야 할 것 같다. 천천히 늙으셨으면 좋겠다. 그렇게 하면서 이상한 영화, 재미난 영화, 용감한 영화 만들어 봤으면 좋겠다. 관객 여러분 한국 영화 많이 사랑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33c0ecc7ba1a15a7eb78d1f12d7eb9fb9e52f9a1704ce8ed929cbddbd47c2a8" dmcf-pid="Wr22vrQ9lQ"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제46회 청룡영화상' 수상자(작) 리스트</strong></p> <p contents-hash="0e35363f77ee33997d68f054d5a5e22fe73b969d3649f1eb326d84a01676c90e" dmcf-pid="YmVVTmx2TP" dmcf-ptype="general">▲최우수작품상 : '어쩔수가없다' ▲여우주연상 :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남우주연상 : '하얼빈' 현빈 ▲감독상 : '어쩔수가없다' 박찬욱 ▲여우조연상 : '히든페이스' 박지현 ▲남우조연상 : '어쩔수가없다' 이성민 ▲최다관객상 : '좀비딸' ▲신인감독상 :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김혜영 ▲신인여우상 :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 김도연 ▲신인남우상 : '악마가 이사왔다' 안보현 ▲각본상 ‘승부’ 김형주, 윤종빈 ▲촬영 조명상 ‘하얼빈’ 홍경표, 박정우 ▲편집상 ‘하이파이브’ 남나영 ▲미술상 ‘전란’ 이나겸 ▲기술상 ‘어쩔수가없다’ 의상 조상경 ▲음악상 ‘어쩔수가없다’ 조영욱 ▲청정원 단편영화상 : '로타리의 한철' ▲청정원 인기스타상 : 박진영, 현빈, 손예진, 임윤아</p> <p contents-hash="25749f3f6f5c22104c2cab9b093d27ad90ddd8f52eb36d15778c6c1a1385eba8" dmcf-pid="GsffysMVC6"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하나 bliss21@</p> <p contents-hash="dd62cd4d27fc2486cf39a2addab2869fe6b86f3c43615ca89fd765c34279b3a8" dmcf-pid="Hqmm8qSrS8"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석훈, 유재석 선물 거절+김병현 사업 면전 저격 “환경에 안 좋아”(라스)[어제TV] 11-20 다음 김하영 “‘서프라이즈’ 휴식기 발표 이틀 전 결혼, 제작진 일부러 숨겨”(유퀴즈)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