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안세영 "떨어지는 기분 느끼고 싶지 않아" (유퀴즈)[전일야화] 작성일 11-20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DhlQKyO5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08d411197e2baad01cc169a07102bf6032fe00bdd940cb6164bcb78a84b0f5" dmcf-pid="1wlSx9WI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안세영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xportsnews/20251120065649871oxut.jpg" data-org-width="550" dmcf-mid="HLUuDoB3t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xportsnews/20251120065649871oxu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안세영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963de5a85542e9922956c9b3e6b0ade765457c5d1baa7682c1749209db6cce" dmcf-pid="trSvM2YCG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유퀴즈'에서 안세영이 '세계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에 대해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b568994e497e0e4c4def3403cd43b2c55239276b13327ec5b26b319756469f5b" dmcf-pid="FmvTRVGhYA"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승률 94%의 배드민턴 세계 챔피언 안세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1778d9bc0afe7602bd87f9d5f827d993990d3904002cdaac66bf3766eccfd6" dmcf-pid="3sTyefHl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xportsnews/20251120065651173jcwt.jpg" data-org-width="550" dmcf-mid="XHYGi65T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xportsnews/20251120065651173jcw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d47a8148f1a9a9683c284fed5b54c318f05349fabd5ee214c85251a05f7c05d" dmcf-pid="0wlSx9WIYN"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8세에 배드민턴을 시작해 23세가 된 안세영에게 "한 분야에서 10년 넘게, 인생의 반 이상의 시간을 배드민턴과 함께했다"면서 "가장 힘들었을 때가 언제냐"고 물었다. </p> <p contents-hash="878570334cdd9198e60bcba68af35318618cd62e2cf2ad6bab6f90c3908c23af" dmcf-pid="prSvM2YCHa" dmcf-ptype="general">안세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언급하면서 "부상을 입은 후부터 힘들었다. 계속 부상을 달고 가야하다보니 저도 예민해지고, 힘든 시간이었다"고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0d69e3e7785b6c5bd33c51bfbd4bd425908c936541da25ddff14f08ad0690513" dmcf-pid="UmvTRVGhtg" dmcf-ptype="general">당시 안세영은 중국의 천위페이와 결승전을 치르던 중 무릎에서 소리가 나면서 통증이 밀려왔지만, 통증을 참고 금메달까지 따냈었다. 2024 파리 올림픽 때 역시 부상의 아픔을 견디고 금메달을 따냈다. </p> <p contents-hash="acd11ccc515375dd5d4084e4af689c31372f36db72a4aedbfc450af8f98940a8" dmcf-pid="usTyefHlYo" dmcf-ptype="general">안세영은 "부상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제 자신이 좀 많이 흔들리더라. 하지만 그럼으로써 제가 좀 더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9053c8e31311afda4a5aa95b0ac925d458536ef27488f09b0bb2dc14c0cdc78" dmcf-pid="7OyWd4XS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xportsnews/20251120065652476icyj.jpg" data-org-width="550" dmcf-mid="ZmF3AJu5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xportsnews/20251120065652476icy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4129fc34abf9b36cc73f0736dfb86c8c8c591157e452ec33825e6dcb3609136" dmcf-pid="zIWYJ8ZvYn" dmcf-ptype="general">그리고 "인간관계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편이다. 단식 선수라 혼자가 익숙하다. 다른 사람들한테 말을 붙이기도 조심스럽다. 사람을 대하는게 어렵다. 잘하는 게 배드민턴밖에 없다"면서 웃었다. </p> <p contents-hash="8ca57446c4841fb6443718a48155c96d2b5a212a49ee59459c0d51e8716bf9a2" dmcf-pid="qCYGi65TY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같이 방을 쓰는 선수에게 힘든 점을 이야기하기도 하지만, 저는 혼자 푸는 것이 가장 좋다. 저는 제가 진 경기를 보는게 제일 힘들다. 하지만 그 속에 답이 있으니까 볼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저는 스스로 찾아서 하고, 스스로가 찾아야지만 자신의 것이 된다고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6d7a0beb5c9398ed9041ff2e4aa11afc9fbb2c6e6819d68a2332bdaf0ca0adcc" dmcf-pid="BhGHnP1yXJ" dmcf-ptype="general">안세영은 세계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이 힘들다면서 "떨어질 때의 느낌을 알 것 같다. 그런 느낌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더 힘들게 해내야하니까 1위 자리를 지키는 것이 힘든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3e75ecd43a8014ad1a87ccf2d0cf0180eda6a9fdb00162819e19f5252cf5268a" dmcf-pid="blHXLQtWYd" dmcf-ptype="general">또 '누적 상금 10억'의 안세영은 "선배들이 '너가 돈을 더 잘 버니까 밥을 사라'로 말하면 흔쾌히 밥값을 낸다. 은사님께 선물도 자주 하고, 후배들에게 간식도 많이 사준다. 그런데 저한테는 돈을 별로 쓰지 않는다. 크게 필요한 것이 없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dba0cdd4e038ef5f0b3f16e9c00a33bb76862711bf7ad7fe7312e5a6e05aa3d0" dmcf-pid="K0bKIcfzte"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동생을 꾸며주는 것을 재밌어해서, 최근에 동생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꾸며줬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e08b494c795eb45e771baf9fc03ce96abba02d1db517f148bd1271ad47cd34eb" dmcf-pid="9pK9Ck4q1R" dmcf-ptype="general">사진=tvN 방송화면</p> <p contents-hash="af1fc98225b3dbfeb16e4033d3d82143c2cc6336cf8a30308a47731ef7e99996" dmcf-pid="2U92hE8BHM" dmcf-ptype="general">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윤아·한지민·김민주 '추위도 잊혀지는 황홀한 순간' [한혁승의 포톡] 11-20 다음 이경실 “달걀 난각번호는 품질과 무관” 해명…선택은 소비자 몫[MK이슈]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