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FL 리옹, 12월 13일 프랑스서 개최...넴코프 vs 페레이라 헤비급 타이틀전 격돌 작성일 11-20 1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11/20/0001195995_001_20251120070110696.png" alt="" /></span></td></tr><tr><td>PFL 리옹 포스터</td></tr></table><br>[스포츠서울 | 이주상 기자] 세계적인 격투기단체 프로페셔널 파이터스 리그(PFL)가 오는 12월 13일(한국시각) 프랑스 리옹의 LDLC 아레나에서 ‘PFL 리옹’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br><br>이번 대회에서 주목받는 경기 중 하나는 벨기에의 ‘모던 글래디에이터’ 보리스 음바르가 아탕가나(7승 무패)의 라이트헤비급 경기다. 음바르가는 2025년 PFL 케이지에서 세 번째 경기를 치르며, 올해 두 경기 모두 1라운드 피니시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br><br>7전 전승의 음바르가는 그 중 6경기를 1라운드에서 끝냈다. 나머지 한 경기는 3라운드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마무리했다. 팀 센도(Team Sendo)에서 패트릭 하비로라와 함께 훈련하고 있는 그는 유럽에서 가장 흥미로운 유망주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br><br>음바르가의 상대는 포르투갈의 길례르메 소아레스(17승 7패)다. 소아레스는 현재 4연승 행진 중이며, 24경기의 프로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으로 음바르가가 지금까지 만난 상대 중 가장 경험이 많은 선수다. 승리의 절반 이상을 스톱으로 거둔 소아레스는 무패 행진 중인 음바르가의 기세를 꺾고 모멘텀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br><br>PFL 리옹의 메인 이벤트는 전 벨라토르 챔피언 바딤 넴코프(18승 2패)와 2024 PFL 헤비급 월드 토너먼트 챔피언 레난 페레이라(13승 4패)의 PFL 헤비급 월드 챔피언십 대결이다.<br><br>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역대 최고의 여자 파이터 중 한 명으로 꼽히는 크리스 사이보그(28승 2패)가 무패 행진 중인 호주의 사라 콜린스(6승 무패)와 PFL 여자 페더급 월드 챔피언십 타이틀을 놓고 격돌한다.<br><br>이와 함께 2025 PFL 유럽 토너먼트 파이널이 라이트급과 밴텀급 부문에서 진행되며, 리옹에서 두 명의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탁구 장우진-박규현, WTT 복식 8강…임종훈-오준성과 4강행 다툼 11-20 다음 대운산 일부 등 울주 1만3천여㏊, 내년 5월 중순까지 입산통제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