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치매 외할머니 회상하며 울컥..."TV에 내가 나오면 '손자 박서진'이라고 알아보셨다" ('언포게터블 듀엣') 작성일 11-2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0pd4XSS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1a4d48cc3e16a3b40c881c3d10b39a401bd83cf0692eabb55725c1c3e62a42" dmcf-pid="qWpUJ8Zv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072440137dfbc.png" data-org-width="650" dmcf-mid="u8u7nP1yv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072440137dfbc.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ffe4574be39e6cfcf7347bf4ce5fe58d985eb8a0fb02e437f964c537d9ecf3e" dmcf-pid="BYUui65TyJ" dmcf-ptype="general"><strong>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strong></p> <p contents-hash="e77fee0182ea18885a786e7af70e0fa86116ffd16c88e2a903cca61dc5fab692" dmcf-pid="bGu7nP1yTd" dmcf-ptype="general">[OSEN=박근희 기자] '언포게터블 듀엣’ 가수 박서진이 치매로 돌아가신 故 외할머니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1dcdba9c03a14114373ed6b1f489c659bd68a21e5fe695480c956ce526567383" dmcf-pid="KH7zLQtWhe" dmcf-ptype="general">19일 전파를 탄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서는 기억을 잃어가는 치매 환자와 그에게 결코 잊을 수 없는 사람인 소중한 가족의 듀엣 무대로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25e6b99e7a92389d30a1b20df31deb9d229845bfcb151d253906b1dd21794a0f" dmcf-pid="9wyW2UIkTR" dmcf-ptype="general">이주화가 어머니의 소중한 기억을 되찾아 주기 위해 만든 특별한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방 하나를 어머니와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로 벽면 가득 채운 '기억의 방'이었다.</p> <p contents-hash="7d571190991902e3a735a57ddfcece9400e49b75b1e3749c71f7ddcd56b869db" dmcf-pid="2rWYVuCESM" dmcf-ptype="general">장윤정은 사진의 규모에 놀라 "이게 뭐야 다"라며 감탄했고, 조혜련은 "기억을 잃어가는 엄마를 위해 만든 방이네. 기억의 방"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9c6544c9273e6e4794ade2d36af62cba9903e9925a8c6f3a615b8da4d5a70f3" dmcf-pid="VmYGf7hDSx" dmcf-ptype="general">이주화는 이 공간을 통해 어머니와 함께 '기억 여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억하고 추억할 수 있게 만든 방이다"라고 말했으며, 장윤정은 "가족들이 의견을 낸 것 같다.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이주화 가족의 따뜻한 마음을 칭찬했다.</p> <p contents-hash="e712e090e18961a3bdad6e952cf44d820aa67a00df3793c8eb6066c20bd3d5af" dmcf-pid="fsGH4zlwlQ" dmcf-ptype="general">특히 이주화는 어머니의 고등학생 단체 사진을 보며 "엄마가 어딨어?"라고 다정하게 물었고, 함께 사진을 보며 "제일 예쁘네"라고 어머니의 미모를 칭찬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4f13146c85cf2181167d9b7f8216350c9c8960ba702a2956b235dcc0639652" dmcf-pid="4OHX8qSrC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072440444jlft.png" data-org-width="530" dmcf-mid="7UBbaR0HC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072440444jlft.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989e58599519cfada4f43f70e239516a91b0994f462c5e96e7dc90dad5d40d2" dmcf-pid="8IXZ6Bvmy6" dmcf-ptype="general">이주화 모녀의 간병 사연에 깊이 공감한 가수 박서진은 결국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외할머니와의 사연을 털어놓았다. 박서진은 "이 영상을 보면서 외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다. 2년 전에 돌아가셨다. 치매셨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734289294124000eee6a875119ba3a9cf3c3dcdeb9475c53d452f05c8e56f6e7" dmcf-pid="6CZ5PbTsW8" dmcf-ptype="general">그는 외할머니가 모든 기억을 잃어가는 와중에도 자신만은 잊지 않았다는 애틋한 일화를 전하며 목이 메었다. "모든 기억을 잃었는데 저만 기억하셨다. 저만 나오면 '손자 박서진' 이러시는 거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77e9b7b34a4b051b446b1aabf818b29d356a708526bcf9a58276d43a1abdf66" dmcf-pid="Ph51QKyOl4" dmcf-ptype="general">박서진은 자신을 끝까지 기억해 준 외할머니에게 "못 해드렸던 게 생각이 많이 났다"라고 말하며 후회와 죄송함에 눈물을 훔쳤다.</p> <p contents-hash="51fd8981dd065e6686582544f5739c4897c3b1dc6e99fe7dd239d70e8f2dcc86" dmcf-pid="Ql1tx9WIvf" dmcf-ptype="general">/ skywould514@osen.co.kr</p> <p contents-hash="0c016853a712b8b4f732ba9a9372a0bae1aa1ce4994241007512b5496da6e6b2" dmcf-pid="xDTy9pOcSV" dmcf-ptype="general">[사진] ‘언포게터블 듀엣' 방송화면 캡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장대소’ 김종민 신혼 근황 11-20 다음 선우용여 "망막 터져 눈 안보여"…뇌경색에 실명까지 (순풍)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