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윤리센터, 전국 체중‧체고 대상 찾아가는 특별 기획 공연 '휘슬' 개최 작성일 11-20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서울체중, 전남 ‧ 경남 체고 방문<br>학생 선수 대상 성희롱 ‧ 성폭력 예방 공연 선보여</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1/20/0004010311_001_20251120073008618.jpg" alt="" /><em class="img_desc">공연 '휘슬' 포스터. /스포츠윤리센터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스포츠윤리센터(이사장 박지영)가 25일 경북체육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전남체육고등학교, 서울체육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학생 선수 1000여 명과 함께 스포츠 분야 성희롱·성폭력 예방 기획공연 '휘슬'을 선보인다.<br> <br>이번 공연은 체육계의 미래인 꿈나무 학생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에 전념하고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체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담았다. 뮤지컬 형태로 기획됐다.<br> <br>학생 선수들이 문제 상황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성희롱‧성폭력의 위험성 및 예방의 중요성을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서로의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의 주요 메시지는 '승리보다 중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존중으로'다.<br> <br>스포츠윤리센터 관계자는 "센터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학생 선수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제공하여 교육의 접근성 및 참여의 폭을 넓히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센터는 체육계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안전한 스포츠 환경 조성 및 인권침해‧비리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이전 덴탈업체 속속 사모펀드 품으로…창업자 엑시트 택하는 이유? 11-20 다음 3개월 출전 정지 딛고 우승 독주...신네르 올해 최다 상금 279억원 기록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