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김수미·송재림·강서하…12월 극장가, 떠난 배우들의 마지막 인사 작성일 11-2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0KKBFrN3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e568dfb7280f60ac6ce103400554ff5a5eefd55309f677f9444a5215829ff7" dmcf-pid="7p99b3mj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시네마 뉴원·씨엠닉스·제이씨엔터웍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donga/20251120073217804ryri.jpg" data-org-width="500" dmcf-mid="UTWWTmx2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donga/20251120073217804ryr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시네마 뉴원·씨엠닉스·제이씨엔터웍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f9dd66fcd991bc961de3b2e6f0eb0e0c7210cf9874aab977530052cdb2a14e2" dmcf-pid="zU22K0sAuS" dmcf-ptype="general">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배우들의 ‘마지막 열연’이 담긴 유작들이 세밑 스크린에 걸린다. 고(故) 김수미, 송재림, 강서하가 유작들로 관객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 </div> <p contents-hash="3e8a28d5602d605409c8aad610a2673278137c371d35209504a3c30b1e10ad01" dmcf-pid="quVV9pOczl" dmcf-ptype="general">지난해 10월 고혈압 쇼크로 인한 심정지로 별세한 김수미의 마지막 영화 ‘홍어의 역습’(이수성 감독)이 12월 10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외계에서 온 홍어의 침공이라는 독특한 설정과 ‘B급 감성’을 앞세운 SF 코미디 활극으로, 코미디 장르에서 활약해온 김수미의 강점이 제대로 빛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493ba516479aeb9cab994d2ef5d7c07f7c1e90a3e388e9c026c600bec8a9b25d" dmcf-pid="B7ff2UIkph" dmcf-ptype="general">김수미는 홍어가게 주인 홍할매를 맡아 특유의 걸걸한 입담과 생활 연기를 선보인다. 제약회사 연구원과 보안요원 등 다양한 캐릭터들과 외계 생명체의 습격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유쾌한 소동을 이끈다.</p> <p contents-hash="2b2b0487d69cbc891f86c8b41a4d6854b5ab306f1668549a720aa301a29dc779" dmcf-pid="bz44VuCE7C" dmcf-ptype="general">지난해 11월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큰 충격을 안겼던 송재림의 유작 ‘멀고도 가까운’(최인규 감독)도 12월 3일 극장에 걸린다. 이 작품은 지난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선공개돼 호평을 받았으며, 충무로 독립영화제에서도 촬영상을 수상하며 주목 받았다.</p> <p contents-hash="f5f17fb53a642d1f61edd612e59d0799f71b6a8415b565283b05049d207c2b05" dmcf-pid="Kq88f7hDUI" dmcf-ptype="general">3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영화는 과거의 트라우마로 LP바에 묶여 사는 남자 준호(박호산)의 이야기를 현실과 환상을 오가며 그린다. 극 중 송재림은 연인을 찾기 위해 준호의 바를 찾는 동석과 동수 역할을 ‘1인 2역’으로 소화하며 깊고 섬세한 연기를 펼친다.</p> <p contents-hash="56b92e318ba1f4571ce9ab2f309704f40e7c8921446adf54de4f1da23832a67a" dmcf-pid="9B664zlw0O" dmcf-ptype="general">7월 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강서하의 유작 ‘망내인: 얼굴 없는 살인자들’(신재호 감독)도 다음 달 개봉한다.</p> <p contents-hash="28bd0e4500c2182a95feba0fa0396838d3f113f0cd5e5b125df2dd6da7885d54" dmcf-pid="2KQQ6Bvm7s" dmcf-ptype="general">홍콩 추리소설의 거장 찬호께이의 같은 제목 작품을 원작으로, 인터넷 속 익명 살인자를 추적하는 과정이 그려진다. 강서하는 악성 댓글에 시달리다 억울하게 사망한 동생의 복수를 위해 냉혈한 사립 탐정 준경(김민규)을 찾아가는 소은 역할을 맡았다.</p> <p contents-hash="03883d74d17e84b60cdadcc3185cc46798c44715b0d3dfae08166cf7fd18f3b5" dmcf-pid="V9xxPbTszm"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백종원 논란의 복귀…‘흑백요리사2’ 예고 1초·‘남극의 셰프’ 시청률 1% 11-20 다음 전소니·이유미 ‘당신이 죽였다’의 차트 역주행, ‘반전 1위’ 달성 비결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