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트로피 4개 꽂았다’…현빈·손예진, 韓영화사 최초 ‘부부동반 2관왕’ 작성일 11-2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j7COAV7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f8ef2379fe4fdd6fee6c498cde1fe2eb19edb8bdbe621c02e4db011cbb3268" dmcf-pid="xAzhIcfz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스포츠서울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SEOUL/20251120073148918qepn.png" data-org-width="700" dmcf-mid="6M9yvrQ9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SEOUL/20251120073148918qep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스포츠서울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c920f1f3a0765cd39de8851df27f40595e3b962c73fcb3fe76562a8a5e51f5e" dmcf-pid="yUE4VuCEyA"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제46회 청룡영화상은 한 편의 멜로드라마처럼 마무리됐다. 주연상과 인기스타상을 나란히 품에 안은 현빈·손예진 부부가 한국 영화 시상식 역사에 거의 전례가 없는 ‘부부 동반 2관왕’ 장면을 연출했다.</p> <p contents-hash="efa2fd3139362caf79106b850c592733b8c7a09ba2e647d5ea76a6ebe50f230c" dmcf-pid="WuD8f7hDWj" dmcf-ptype="general">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인연을 맺어 실제 부부가 된 두 사람이, 이번엔 한국 영화사의 한 페이지를 함께 장식했다.</p> <p contents-hash="09d8b7425365d99803d08980407119df3e878cbf5e0eb4a1001fbaede41cc971" dmcf-pid="Y7w64zlwWN" dmcf-ptype="general">1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손예진은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는 “스물일곱 살에 처음 청룡 여우주연상을 받았던 기억이 난다”며 “7년 만의 복귀작인데 박찬욱 감독과 함께할 수 있어 기뻤고, 이병헌 선배의 연기에서 많은 자극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c0d39121def93af4900b869e76039b6f151286122e1cab376934ab3b2efcc5b" dmcf-pid="GzrP8qSrTa" dmcf-ptype="general">이어 “사랑하는 두 남자 김태평(현빈)씨와 아기 김우진에게 이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해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날 부부의 순간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현빈과 손예진은 나란히 청정원 인기스타상까지 수상하며 부부가 함께 무대 위에 서는 보기 드문 장면을 만들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8b12590911503b65c61eb4372c01745a4733b3d04edac2deff88e7c84c43af" dmcf-pid="H5gBz1Dg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손예진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SEOUL/20251120073149262dkzu.png" data-org-width="502" dmcf-mid="Pw6ZHhJ6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SEOUL/20251120073149262dkz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손예진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96abb32a963716209ad5fff3655dbb95e18c32a94cd6ba5dfa028c631c90f3" dmcf-pid="X1abqtwayo" dmcf-ptype="general"><br> MC 이제훈이 “부부가 함께 무대에 선 모습은 처음 목격한다”고 말하자, 손예진은 “저 역시 잊을 수 없는 날이다. 신랑과 함께 인기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64bd18f62324fb5f54b1f249f76770dd5d2ead1e41c322abc18b122b34a1d716" dmcf-pid="ZtNKBFrNvL" dmcf-ptype="general">현빈도 특유의 담담한 어조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둘이 같이 상을 받은 게 ‘사랑의 불시착’이라는 드라마였다. 그 이후로 함께 무대에 서 있으니 역시 행복하다”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p> <p contents-hash="d06b2a25a15094b9137bc0f6c2d48d5e8a9cefdc2f14ede646b17c2fff8ed41f" dmcf-pid="5Fj9b3mjTn" dmcf-ptype="general">현빈은 이날 영화 ‘하얼빈’으로 남우주연상도 거머쥐었다. 그는 “영화 이상의 것을 느낀 시간”이라고 수상 소감을 시작하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고 머리를 숙였다.</p> <p contents-hash="ee0685a3199ee254facd8872edb6d3113f3d3f719757f850a080c52baadd3f41" dmcf-pid="13A2K0sAvi" dmcf-ptype="general">이어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와이프 예진씨, 우리 아들 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572c791ee90c8f798a2b62b8f89de9a4caf5ff002fb7559bbc49812d97b2bb42" dmcf-pid="t0cV9pOclJ" dmcf-ptype="general">손예진의 복귀작인 ‘어쩔수가없다’는 이날 시상식의 최대 수혜작이었다. 최우수 작품상, 감독상(박찬욱), 여우주연상(손예진), 남우조연상(이성민), 음악상(조영욱), 기술상(조상경) 등 6관왕에 올랐다. 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월세 1000만원' 손담비 이사 근황 "철거 중"[스한★그램] 11-20 다음 '나는솔로', 28기 '나솔이' 이어 29기도 경사..결혼 커플 탄생 발표 [종합]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