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모두 말린 '한음저협' 회장 출마 "절박한 결심 있었다" [엑's 인터뷰①] 작성일 11-2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5JauZkLt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d1975d8bc5d4ebf30cda03682dc862b1cedd6b0f72f2c1a6f56e18aafeb6ff2" dmcf-pid="Q1iN75Eo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작곡가 김형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xportsnews/20251120080147797bgtw.jpg" data-org-width="550" dmcf-mid="725pELqFY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xportsnews/20251120080147797bgt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작곡가 김형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d797bfeeacde48db66ecaabb097069be545eea548e3da711cf4930d1b0b4a36" dmcf-pid="xtnjz1DgZw"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작곡가 김형석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 제25대 회장 선거에 나섰다. 대중에게 좋지 않은 인식을 인정하면서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고.</p> <p contents-hash="720d37fb010f7dec2c2558fbc0d26aa4f4de3ab81b6795a860efaa48739c0f0a" dmcf-pid="yo5pELqFGD" dmcf-ptype="general">김형석은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 회장 출마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선후배들의 권유가 컸다. 또 한편으로는 그만큼 만류하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d0d3199b00923f0afd8b7fb2d36c311eedee007c7679612246e06b25b0ac1d4" dmcf-pid="Wg1UDoB3HE" dmcf-ptype="general">김형석은 회장 출마를 놓고 3개월간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협회 내부 자료들과 재무제표, 문체부의 지적 사항 등을 회계사 등과 함께 들여다봤다"며 협회 내부의 변화가 필요함을 누구보다 절실하게 느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6ff0e78fbccc62f792ed5fde59ddbe7c08263faae3927df9f25841fef30c991" dmcf-pid="Yatuwgb0Xk" dmcf-ptype="general">그는 현재 400여 곡의 저작권을 보유한 창작자로, 해외 징수 체계 개선, 회원 복지 확대, 투명 경영 강화, AI 기반 플랫폼 고도화를 핵심으로 한 '4대 혁신 비전'을 공약으로 발표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92cc794dd7f825cb37c1ef11b68c0da033048f1c26c2d9612fe863dd7cf1ab" dmcf-pid="GNF7raKp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xportsnews/20251120080149092lvvn.jpg" data-org-width="550" dmcf-mid="6tF7raKp1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xportsnews/20251120080149092lvv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b4afaad37f0eafbfe7dbd3db91780dd6f5782cb78ae25339a6ea7b3536b9457" dmcf-pid="Hj3zmN9UGA" dmcf-ptype="general">김형석은 "선거에 당선된다면 바로 대형 회계법인에 회계감사·기업 컨설팅을 맡길 것"이라며 "무엇보다 회원들에게 여러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거다. 회원들은 자신의 돈이 어디로 새나가는지 과정을 못 듣는다. 이러한 결정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겠다"는 파격적인 공약을 내걸었다.</p> <p contents-hash="e18b017765e68e3fdb709a4dfdefbd90c68d52ad42b7b0795330b26ddcff0e2a" dmcf-pid="XnX3ci715j" dmcf-ptype="general">김형석은 과거 한음저협 협회 사내이사를 잠시 맡았다고. 그는 "곡 쓸 시간이 너무 없어서 결국 철회를 했다. 현재 협회 내부는 이익이나 자리에 따라 파가 나뉘어져 있는데 저는 그 어디에도 속하지 않은 사람"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나서서 칼질을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p> <p contents-hash="8055f9857fee51ecc22dfded37f7333f622f083b8093ecf9e7672393ac097273" dmcf-pid="ZLZ0knztYN" dmcf-ptype="general">특히 김형석은 "주위에서 다들 반대를 했다. 제가 잘 알려진 인물인 만큼 리스크도 클 것이라고 다들 만류했다"며 "그럼에도 이제는 나서야 될 때라는 절박한 결심이 있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ca91e80206fe38a4ab8cd6634122a8913f3ceb540f759344623ab63bc253af8" dmcf-pid="5o5pELqFXa" dmcf-ptype="general"><strong>([엑's 인터뷰②]에서 계속) </strong></p> <p contents-hash="c9b80e5dbbc3bacdc252767b29f6c1108f6791be2f5ffd5808a59765424e409d" dmcf-pid="1g1UDoB31g" dmcf-ptype="general">사진 = 김형석</p> <p contents-hash="9cc498e5b8ab55ae230052552aa3f95dcdfb37c10cb085a52f4dedcf9f6b0ccc" dmcf-pid="tatuwgb0Xo" dmcf-ptype="general">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인터뷰①] 작곡가 김형석 “한음저협 회장 출마, 회원들 지갑 두둑하게 해주는 게 최종 목표” 11-20 다음 '회장 후보' 김형석, 現 음저협에 쓴소리.."문제 많아, 결론은 심각" [인터뷰]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