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DT:우리동네특공대’ 진선규…불편한 공조인가, 새 버디물의 시작인가 작성일 11-2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S6HpHAiS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45278a586aeaabc17555f70dfd676de4082db509dbb8ed9b3a29bb9bc28601d" dmcf-pid="bvPXUXcnT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UDT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SEOUL/20251120083429633tjbn.jpg" data-org-width="700" dmcf-mid="qo9v5vLx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SEOUL/20251120083429633tjb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UDT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f146282c94341e54820ec59f1483a41f691ea0bf24923a5a40e54f9e587fd2f" dmcf-pid="KTQZuZkLl0"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진선규가 동네 구석구석을 파고드는 예리한 촉으로 ‘UDT:우리 동네 특공대’의 미스터리 판을 본격적으로 열었다. 윤계상을 향한 의심을 키워 가며 극의 긴장과 재미를 동시에 끌어올린다.</p> <p contents-hash="0e2b8731300a13f5eef610c52bb55d49cab5ed9f225325d90716c776c342c79d" dmcf-pid="9yx575EoC3"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방송된 ENA 드라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2회에서는 곽병남(진선규 분)이 일상 속 사소한 단서들을 놓치지 않는 촉과 집요함으로 극의 중심에 선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d1463248fe09c445fdc23f3e4a2e6e5bec5bff97acbc67cf44f9ed74c93b1695" dmcf-pid="2WM1z1DghF" dmcf-ptype="general">ATM 폭발 현장에 나타난 최강(윤계상 분)을 향해 “몇 시간 만에 그걸 다 치우고, 폭발 원인도 밝혀내고 새 현금지급기까지 갖고 왔어?”라고 날카롭게 물으며 의심을 드러낸다. 이어 폭탄이 터질 때의 불꽃 색을 캐묻고, 최강이 과거 내뱉었던 “부탄가스 같은 소리하고 있네”라는 말을 떠올리며 남다른 관찰력을 보여 준다.</p> <p contents-hash="57a26f82915c654e33182f6105c6118052036f0f2d9a127e77a2457411437bde" dmcf-pid="VYRtqtwayt" dmcf-ptype="general">최강에 대한 의심은 이용희(고규필 분)와의 대화 속에서 한층 커진다. 철물점 뒤편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곽병남은 최강의 정체를 두고 미심쩍은 부분들을 짚어 나가며 의구심을 키운다.</p> <p contents-hash="1c775dc343b63039107ec57567dbcf848e15dbbd48a9f9eb7c5edf1fa1af3770" dmcf-pid="fGeFBFrNv1" dmcf-ptype="general">관계의 결은 단순하지 않다. 초반에는 최강과 정면으로 부딪히며 대립하는 구도를 형성하지만, 위험한 상황을 함께 겪은 뒤에는 쉽게 정의 내릴 수 없는 ‘불편한 공조’에 가까운 분위기를 풍긴다.</p> <p contents-hash="377222f8c44ca25dd68dd320464cc4e1acc09502ea0dc42bd79958335b737a6a" dmcf-pid="4Hd3b3mjS5" dmcf-ptype="general">진선규의 연기는 이 같은 인물의 양면성을 살린다. 예민한 촉을 가진 전 특공대원의 진지함과 동네 아저씨 특유의 능청스러운 유머를 자유롭게 오가며 전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p> <p contents-hash="e5b35c2bf3f480f799473d5f9d09943210ba917123b5728c21b873a245735f28" dmcf-pid="8vPXUXcnvZ" dmcf-ptype="general">과장되지 않은 말투와 생활 연기에 가까운 호흡 속에서, 은근한 집요함이 쌓이면서 만들어지는 긴장감이 ‘동네 미스터리’라는 장르색을 더욱 짙게 한다.</p> <p contents-hash="0f5aeebf732460a275d7c3d7d29c28f2ca8233c2cbe8dc0a57fbb7742f5022f7" dmcf-pid="6TQZuZkLlX" dmcf-ptype="general">일상적인 공간에서 시작된 작은 의심이 어떻게 거대한 미스터리로 번져 갈지, 곽병남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사건의 진실에 다가설지에 관심이 모인다.</p> <p contents-hash="afa129e570d4a0ab10a874fc809ba28fde5d69aefaa93f796616ffe028e4b07b" dmcf-pid="Pyx575EoSH"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레드벨벳 조이, 윤하 ‘연애조건’ 재해석…27일 리메이크 발매 [공식] 11-20 다음 주우재, 사찰 가서 빌었다 “나래 누나 집에 도둑 안 들게…”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