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존재만으로 힘 예진씨"♥︎손예진 "사랑하는 두男 김태평∙김우진"..부부 2관왕 (청룡) 작성일 11-2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7GVDoB3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7052f2d666531c4b443fcff5c253bc829049420a2f9f468714f4b93ca3dd0e" dmcf-pid="UzHfwgb0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084149907agyh.jpg" data-org-width="650" dmcf-mid="FQFxCk4q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084149907agy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a9e1a9e85c907fd88d3f7751b9997d54679b76111992df7362a19ce1f4da3d7" dmcf-pid="uqX4raKpSJ"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배우 손예진·현빈 부부가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나란히 최고 영예를 안으며, ‘부부 동반 2관왕’이라는 전무후무한 순간을 만들어냈다. 인기스타상은 물론 남녀주연상까지 모두 부부의 손에 들어가며 KBS홀은 이날 내내 두 사람의 투샷으로 물들었다.</p> <p contents-hash="6fe109b24795ae1a640844c6dcbf510489ee1dd62b04a5cfdddeb0afc0570268" dmcf-pid="7qX4raKpyd" dmcf-ptype="general">먼저 남우주연상을 차지한 현빈은 객석을 향해 환히 웃으며 가장 먼저 “존재만으로 제게 너무나 힘이 되는 와이프 예진씨”라고 고백했다. 잠시 숨을 고른 그는 이어 “우리 아들, 너무너무 사랑하고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며 찐 가족애를 전했다.</p> <p contents-hash="83c10e1299da696d6c68a79f33bc643a04265bf89ddbdd36e3ec7a9eca9b83bb" dmcf-pid="zBZ8mN9Ule" dmcf-ptype="general">그 순간 화면에는 손예진이 수줍게 손하트를 날리는 모습이 그대로 잡혔다. KBS홀 전체를 따뜻하게 데우는 장면이었다.</p> <p contents-hash="41e2a14329281db30c1e4fb3845dc6e4680c071f291c0fb029bdfb74ab389e9b" dmcf-pid="qb56sj2uhR" dmcf-ptype="general">이어 손예진은 스크린 복귀작 ‘어쩔수가없다’로 여우주연상을 품었다. 7년 만의 영화로 얻은 영예. 수상 발표 직후 현빈은 가장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 아내를 꼭 안아주며 등을 토닥였다. ‘부부의 응원’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장면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3cf274c543ce808232643ecc8d785f7292cb77116f5f92ae0e955043e34593" dmcf-pid="BK1POAV7T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084150121jnjb.jpg" data-org-width="647" dmcf-mid="3etQIcfz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084150121jnj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958373ecdf9a3beca17719b503a7f0a5ae0daf7af750c7267d0943221a4462" dmcf-pid="b9tQIcfzhx" dmcf-ptype="general">무대에 오른 손예진은 깊고 단단한 목소리로 말했다. “결혼을 하고 아이 엄마가 되면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달라지는 걸 느꼈습니다. 좋은 어른이 되고 싶어요. 계속 발전해 여러분 곁에 오래 남는 좋은 배우로 있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4b6a267888766007b82cd934e9e22b3f83c9e54f0d97b70e4424f3b7ae617f1b" dmcf-pid="K2FxCk4qTQ" dmcf-ptype="general">이어 그녀는 이날 가장 따뜻한 문장을 남겼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두 남자… 김태평씨, 그리고 우리 아기 김우진과 이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배우로서의 성취, 한 사람의 아내와 엄마로서의 진심이 동시에 담긴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8c15bb8839c35ce680aea53c92d036aa403aa3ef631b52d02398f589cb9343e3" dmcf-pid="9V3MhE8BvP"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청정원 인기스타상도 함께 수상하며 ‘투샷’으로 무대에 올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e97832b374df332e4acfcf90bbb9e450dddecfb9baff19bf1336830dfc7fdd" dmcf-pid="2f0RlD6b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084150445bgiq.jpg" data-org-width="530" dmcf-mid="0gxmuZkLW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084150445bgi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f7a72ab53af818780fd3e00f202d8bcc9ee6cbdacb6d08542a3ee3ac654d122" dmcf-pid="V4peSwPKl8" dmcf-ptype="general">이제훈 MC는 “부부가 나란히 인기상을 받는 건 처음 본다. 너무 잘 어울린다”며 웃었고, 손예진은 현빈 옆에 다정히 붙어 ‘브이(V)’ 포즈로 화답해 팬들의 환호를 불렀다.</p> <p contents-hash="90b1ab7ae3945ed2a018367e02e06caa9a7d7a58fed7f77fda9f3cf03a9ed984" dmcf-pid="f8UdvrQ9S4" dmcf-ptype="general">현빈 역시 “’사랑의 불시착’ 이후 두 사람이 함께 무대에 오른 건 오랜만인데, 오늘도 너무 행복하다”며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p> <p contents-hash="e4d4a444c6e83c344a60ae04e1f7ce17a8205e71d19ba5aeae55c61250243fba" dmcf-pid="4BZ8mN9Uyf" dmcf-ptype="general">청룡영화상 46년사에서도 보기 어려운 ‘부부 2관왕’의 순간이었다.</p> <p contents-hash="09188b19962221d3fad4868fb1112e805bb04f1b428244bde3731a8ac97d3858" dmcf-pid="8b56sj2ulV"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2f5eee1449556184a10173bb5ff9221ada7c56f45ec938af320955701a4b5f81" dmcf-pid="6K1POAV7T2"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영상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병헌, '빚만 300억'이라더니…직원 폭로 나왔다 "다 퍼주고 3000만 원 적자"('사당귀') 11-20 다음 이호선, 단독 프로그램 전격 론칭…빌런에 '사이다' 꽂는다 ('이호선의 사이다')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