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 폭행·성추행' 전 소속사, 투자사에 13억 반환 판결…항소 작성일 11-2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rYEWORfW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eaae582c033ea9470184212e861739948ebec2b6957b00c9d10787a5783add" dmcf-pid="95bHBFrN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today/20251120085044707tabi.jpg" data-org-width="650" dmcf-mid="bDL2nP1yv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today/20251120085044707ta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4fd8a1c3bb27772e87547876ac36ac741fe84e6b76738e8b1a39b8e2e839192" dmcf-pid="21KXb3mjW7"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멤버들을 폭행,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이사 등이 투자사에 계약금 13억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p> <p contents-hash="ed61df514c01c4b0f82696ee5f6251e1b16fd889af51a268b90fdcd7fee52c0e" dmcf-pid="Vt9ZK0sASu" dmcf-ptype="general">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46민사부(부장 김형철)는 최근 투자사가 오메가엑스의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대표 황모씨, 그의 아내이자 이사인 강모씨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강씨의 책임으로 계약이 해지됐으니 계약금을 반환해야 한다"는 투자사 측 손을 들어줬다. 투자사 측 청구 취지를 거의 그대로 받아들였다.</p> <p contents-hash="37d6deb4e2bd6d1fa2210ce85edf22dbd6fdc1cbf4256c8477b21e1817313a92" dmcf-pid="fF259pOcyU" dmcf-ptype="general">그룹 오메가엑스는 지난 2021년 6월 데뷔했다. 투자사는 스파이어엔터 측과 2021년 3월께 계약을 체결했다. 오메가엑스 멤버들의 일본 TV프로그램 출연, 연기 등 모든 연예활동에 관한 매니지먼트를 해당 투자사에 4년간 독점 위탁하는 내용의 계약으로 알려졌다. 투자사는 스파이어엔터 측에 2억엔(20억원 상당)을 지급했다.</p> <p contents-hash="77bd34474c0eee817f40c532af13f27a5f7f655f2d425e8b11c9e38b8b0b2159" dmcf-pid="43V12UIklp" dmcf-ptype="general">그러나 오메가엑스 멤버들이 지난 2022년 11월, 강씨 등의 폭언, 술자리 강요, 성추행을 공론화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당시 멤버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실을 폭로했고, 스파이어엔터 측도 반박 기자회견을 열며 진실 공방이 벌어졌지만 소송을 거듭하며 멤버들의 주장이 대부분 사실로 받아들여졌다.</p> <p contents-hash="abd6af52ea67260d0bed0e176afd1a27da9aa1e5eca864aa146c43106dc2a4b8" dmcf-pid="80ftVuCEh0" dmcf-ptype="general">현재 오메가엑스는 전 소속사를 상대로 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소송에서 승소했고, 손해배상 판결도 받아냈다. 강씨는 지난 7월, 폭행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성추행 혐의도 검찰에 송치됐다.</p> <p contents-hash="2b2c0b37b2532a1ceb09ca40b1ebcc0551aff776eced0c48d8516d365db177ee" dmcf-pid="6p4Ff7hDv3" dmcf-ptype="general">투자사 측은 2022년 11월, 황씨와 강씨 등을 상대로 "멤버 탈퇴에 의해 계약 목적을 달성할 수 없게 됐다"며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어 계약금의 미 경과분인 1억 3000엔을 즉시 반환하라는 이메일을 보냈다. 계약에 따르면 일방의 귀책사유에 의해 계약이 해지될 경우 남은 계약금을 반환해야 했다.</p> <p contents-hash="ad1515cbca6cece27ea0d6965e118036434270e690e298c2e3abc4dc6fe6753b" dmcf-pid="PU834zlwTF" dmcf-ptype="general">그러나 황씨와 강씨 측에서 요구를 거부하면서 결국 사건이 법원으로 왔다. 1심 재판부는 투자사의 손을 들어줬다.</p> <p contents-hash="2545f3928827282ad43a768de9e9964a39cf8e3ec32de257cb1443e064c642b0" dmcf-pid="Qu608qSrWt"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전속계약 해지 사건 등 관련 사건에서도 강씨의 귀책사유로 인해 멤버들과 소속사의 신뢰관계가 깨져 계약이 해지됐다"면서 "계약 조항에 따라 해지를 통보했으므로 강씨는 계약금의 미 경과분인 13억원 상당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시했다.</p> <p contents-hash="3eabdac5394736b1e5ffa4fbefd9c5a56a89f32318218dfe3b0ae4c87eb54935" dmcf-pid="x3vjSwPKh1" dmcf-ptype="general">이 판결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황씨와 강씨 측은 항소한 상태다.</p> <p contents-hash="c619a3e08ffc4b4ce42cfd2168e916d8d63189d8288c0d682c946c7f437c246c" dmcf-pid="yaPp6Bvmy5"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설하윤, '트로트 라디오' 해뜰날 3기 졸업…에너지로 현장 압도 11-20 다음 ‘나는 솔로’ 28기 광수, 오늘(20일) THE SUITE로 신곡 발매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