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답 퀄컴 수석 부사장 “AI 거품 없다…미래 대비 반도체 칩 성능 고도화” 작성일 11-20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mrefHlO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0fc4c117a477407dd80f194150cd9cecec270354428f7658bdc28543c07669" dmcf-pid="4Csmd4XSO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부사장 겸 컴퓨트·게이밍본부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etimesi/20251120093347534zayy.jpg" data-org-width="700" dmcf-mid="9aKbGCd8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etimesi/20251120093347534zay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부사장 겸 컴퓨트·게이밍본부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34de094e8a633b59e57c1f52c4f1826c0afd1d42308e10751b9561e0840c34" dmcf-pid="8hOsJ8ZvrN"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은 전례없던 속도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퀄컴은 신경망처리장치(NPU)와 메모리 성능 등을 키워 보다 무거운 AI 모델을 수용할 수 있는 하드웨어 혁신을 이룰 계획입니다.”</p> <p contents-hash="c743a175c8fc7d69ff5e44ceef9410e0fe1b3fcad928f7821db28e287a1180b0" dmcf-pid="6lIOi65TOa" dmcf-ptype="general">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부사장 겸 컴퓨트·게이밍본부장은 지난 1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아키텍처 딥다이브 2025' 행사에서 한국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p> <p contents-hash="e16d15fb68c3ce7029f1404329126ceca694ab508a32390911ebb76b1e00878c" dmcf-pid="PSCInP1yEg" dmcf-ptype="general">AI PC용 프로세서 등 반도체 칩 성능을 대폭 키우는 전략으로, 급성장하는 AI 시장에 대응한다는 의미다. 초당 AI를 연산할 수 있는 역량(TOPS)과 메모리 대역폭을 높이는 것이 대표 사례다.</p> <p contents-hash="e4c297044a9e7ce61df4e9615ea4ea6c4b47368b732c5db643475fc6cde73ace" dmcf-pid="QvhCLQtWOo" dmcf-ptype="general">퀄컴은 지난해 스냅드래곤 X1을 출시하며 AI PC 시장 공략을 개시했다. 당시만 하더라도 노트북 등 기기에서 AI 모델을 실행하는 것 자체가 혁신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혁신의 기준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콘답 부사장은 강조했다. AI가 너무 빠르게 진화해서다.</p> <p contents-hash="f38eb1ec698c015efd7f99560007280eca2dc7f4a8e461d9dea16d3647b12d6c" dmcf-pid="xTlhoxFYIL" dmcf-ptype="general">그는 “퀄컴은 하드웨어 경쟁력을 키울 뿐 아니라 AI 툴·프레임워크 생태계와 협력해 각종 AI 모델 최적화를 빠르게 반영하고 특정 AI에 종속되지 않도록 여러 AI 모델을 통합·관리하는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28afe4914db335a4d94e503e2de204fdc1a8225ed584c43c9ced92dcd8aee61" dmcf-pid="ykjN4zlwrn" dmcf-ptype="general">내년 출시 예정인 스냅드래곤 X2 시리즈는 이같은 전략의 결실이다. 콘답 부사장은 “현재 시장에서 80TOPS(초당 80조번 연산) NPU를 제공하는 PC용 플랫폼(프로세서)는 업계에서 퀄컴 밖에 없다”며 “우리가 AI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하는 이유”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928b6c1bcb97ffb76e4124ff1955f81e28949964f61000ebe19ed769ec9a9b2" dmcf-pid="WEAj8qSrEi" dmcf-ptype="general">NPU는 AI 연산에 최적화된 반도체로, NPU 성능이 뛰어나야 중앙처리장치(CPU)나 그래픽처리장치(GPU) 부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전력 효율성도 확보할 수 있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X2에 업계 최고 수준인 80TOPS NPU를 적용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ac362c193dc1e45fd21012612e3dcb8af4501b329c8d2c2d590b4998485f98" dmcf-pid="YDcA6BvmO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부사장 겸 컴퓨트·게이밍본부장이 지난 1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아키텍처 딥다이브 2025'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etimesi/20251120093348827ewar.jpg" data-org-width="700" dmcf-mid="VSBqWORf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etimesi/20251120093348827ewa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케다르 콘답 퀄컴 수석부사장 겸 컴퓨트·게이밍본부장이 지난 1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스냅드래곤 X 시리즈 아키텍처 딥다이브 2025' 행사에서 발표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0c74e47516af6dc7d8e70b544efadf92a3d0b555fc48d64165d324400a3d8fb" dmcf-pid="GwkcPbTswd" dmcf-ptype="general">콘답 부사장은 앞으로 AI가 학습에서 추론 중심으로 이동하며 시장 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AI 거품론'을 일축한 것이다.</p> <p contents-hash="7322b96618e7ffe0b72dbafb9f2cf492f5a08281648d5b2b2cc7fae0119f6ec5" dmcf-pid="HrEkQKyOme" dmcf-ptype="general">그는 “제조·의료·운영·법률 등 우리가 알고 있는 거의 모든 산업에 AI 아키텍처가 도입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방식으로 우리 삶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곧 AI 추론의 결과물이 실제 비즈니스에 사용되는 시점이 매우 가까이 와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0616010db9b824277bf3b36de89c97cc6cd397641a3be306804e1b454c80a77" dmcf-pid="XmDEx9WIIR" dmcf-ptype="general">퀄컴이 다양한 독립소프트웨어벤더(ISV)들과 협력에 집중하는 이유다. AI 서비스를 최종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퀄컴 NPU 성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어야 해서다.</p> <p contents-hash="f7b4021e93a640c14180938431da66ac5f6a38ecdc146b66267d61878be71588" dmcf-pid="ZswDM2YCsM" dmcf-ptype="general">콘답 부사장은 “스팟드래프트라는 법률 소프트웨어 회사와 협력해 AI 모델을 퀄컴 NPU에 최적화하고 여러 변호사와 법률 서비스 업체의 업무를 돕고 있다”며 실제 적용 사례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0d4e49c39cb29fc13f35b5c875e8b142d26f5f19b2011e0e80dd80cf6d9c1a1a" dmcf-pid="5OrwRVGhEx" dmcf-ptype="general">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싱방지 앱 1위 에버스핀 ‘페이크파인더’, ISMS로 공급망 보안 강화 해법 부상 11-20 다음 [ZD e게임] '로스트아크 모바일' CBT, 장벽 완화는 '호평'·원작 피로도 계승은 '숙제'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