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과학기술원 과학자 4명…‘세계 상위 1% 연구자’ 선정 작성일 11-20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3년 연속 HCR 배출, 해양환경 연구 분야서 독보적 위상 과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YZYoBvm1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d8b3663a5a785f65353ecc67454817e67d54d7e16527cf3bd171e82cde0c2d" dmcf-pid="xG5GgbTsY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심원준(왼쪽부터) 자문위원, 한기명 책임기술원, 홍상희 책임연구원, 장미 선임연구원.[KIOST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d/20251120095812586frsg.png" data-org-width="996" dmcf-mid="84wc9Wae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d/20251120095812586frsg.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심원준(왼쪽부터) 자문위원, 한기명 책임기술원, 홍상희 책임연구원, 장미 선임연구원.[KIOST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1814e2abf8f70d142489c2008e8ab5dc1c64df96a60a29d98e245778edb58b0" dmcf-pid="yeneFrQ91f"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은 남해연구소 심원준 자문위원, 홍상희 책임연구원, 한기명 책임기술원, 장미 선임연구원 등 4명이 미국 클래리베이트(Clarivate)에서 발표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Highly Cited Researcher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IOST는 2023년 첫 선정 이후 3년 연속 연구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역대 최다 규모다.</p> <p contents-hash="b4d447478d382dd8cc8bd4608702e1a50f0b2188de13a0f1372729528b66b1e0" dmcf-pid="WV6Vygb0YV" dmcf-ptype="general">네 명의 연구자는 모두 ‘환경과 생태’ 분야에서 선정됐다. 심원준 자문위원은 3년 연속, 홍상희 책임연구원은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으며, 한기명 책임기술원과 장미 선임연구원은 올해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 HCR은 전 세계 60개 국가 총 6,868명의 연구자가 선정되었으며, KIOST는 국내에서 경희대학교, 영남대학교와 함께 상위 5위권에 올랐다. 특히 ‘환경과 생태’ 분야에서는 우리나라 연구자 중 KIOST 소속 연구자 4명만이 선정, 해양환경 분야의 연구 역량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d5533c056859d9b94ba9861d71262e0ec5f17585c3314a15f81c5dc18da4d3e6" dmcf-pid="YfPfWaKpX2" dmcf-ptype="general">이들은 KIOST 남해연구소 생태위해성연구부에서 해양 미세플라스틱의 오염 수준과 환경 거동을 규명하는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이들의 연구성과는 국내·외 정책입안자에게 과학적 근거를 제공하고,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p> <p contents-hash="85c8da2518a8a72ba80f6235b8d8bc2a33b0c53bb95e48b77d2849ddc097e8d1" dmcf-pid="G4Q4YN9UX9" dmcf-ptype="general">심원준 자문위원은 해양오염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현재까지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포함하여 해양오염 관련 213편 이상의 연구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였고, 총 피인용 횟수는 1만6500회 이상이다.</p> <p contents-hash="6ce37dde27310f4956e61f6d1994672d96810fbf1153593ec5bbdd93f04a2cf2" dmcf-pid="H8x8Gj2uXK" dmcf-ptype="general">홍상희 책임연구원은 잔류성 오염물질과 해양 플라스틱이 해양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연구를 수행해 왔다. 173편 이상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고 총 1만2300회 이상 피인용되었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해양 미세플라스틱 관련 국가연구개발사업의 연구책임자를 맡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d88ab50bc6c4bba4dd945b80875b1219b0518c684340e9935bfdf11bb1ceff" dmcf-pid="X6M6HAV7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전경.[헤럴드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d/20251120095812942opfw.jpg" data-org-width="1280" dmcf-mid="Pw9qCdUZt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d/20251120095812942opf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전경.[헤럴드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5800db030152e7dcab82b32cf8dde6a7525d48bae932924346ec78915689d00" dmcf-pid="ZPRPXcfztB" dmcf-ptype="general">한기명 책임기술원은 잔류성 오염물질 및 해양 미세플라스틱 오염 평가 연구를 공동 수행하며, 지금까지 30편 이상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공저자로 발표했다. 또한 분석·기술지원 등 국가연구개발사업 수행에 필수적인 역할을 맡아 연구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왔다.</p> <p contents-hash="46881359850c0e75a40d97f432069204c929de921adbdff40ca424b5f53a4479" dmcf-pid="5QeQZk4qZq" dmcf-ptype="general">장미 선임연구원은 미세플라스틱 및 관련 화학물질의 해양오염 문제를 중점적으로 연구해 온 전문가로, 30편 이상의 논문을 국제학술지에 발표하고 총 8000회 이상 피인용됐다. 특히 해양 플라스틱쓰레기 내 유해 화학물질이 환경과 생물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해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기원 화학물질’ 오염 실태를 체계적으로 밝혀냈다.</p> <p contents-hash="7620c7663ad08a444126f39c24acc8b3869c3c69939a6c5f34084ae2c967d42b" dmcf-pid="1xdx5E8BYz" dmcf-ptype="general">한편 미국 클래리베이트는 매년 전 세계 연구자를 대상으로 환경, 생태, 화학, 공학, 미생물학, 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난 11년간 피인용 횟수가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Highly Cited Papers)을 가장 많이 발표한 연구자를 선정해 발표하는데, 이는 전 세계 총 연구자의 0.1% 수준에 해당한다.</p> <p contents-hash="7c8a8fffafbaab353acbcdc21f738bba2b8cc6f9b2362e9ffd7fa3a07cf83069" dmcf-pid="tpzprQtWH7" dmcf-ptype="general">이희승 KIOST 원장은 “KIOST 연구자들이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에 선정되고, 올해 역대 가장 많은 연구자가 이름을 올린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식스센스 시티투어2’ 김동현·츄 출격 11-20 다음 바이엘 코리아, GPTW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