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출전 위해 튀니지로 출국 작성일 11-20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1/20/0001309510_002_20251120101408973.jpg" alt="" /></span>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출국 전 기념사진을 찍은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strong></span></div> <br> 우리나라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세계선수권 출전을 위해 지난 19일 튀니지로 출국했습니다.<br> <br> 이계청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개막하는 제27회 세계선수권에 출전합니다.<br> <br> 올해 세계 여자핸드볼 선수권은 독일과 네덜란드가 공동 개최합니다.<br> <br> 우리 선수단은 먼저 튀니지에서 튀니지 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 경기를 치르고 독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br> <br> H조에 편성된 한국은 노르웨이, 앙골라, 카자흐스탄과 독일에서 조별리그를 치르는데, 조 3위까지 결선리그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br> <br> 한국의 역대 세계선수권 최고 성적은 1995년 우승입니다.<br> <br> 올해로 27회째인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에서 유럽 국가가 아닌 나라가 우승한 것은 1995년 한국, 2013년 브라질 두 번이 전부입니다.<br> <br> 2000년 이후로 우리나라가 세계선수권 4강에 든 것은 2003년 3위가 마지막입니다.<br> <br> 직전 대회인 2023년에는 32개 참가국 중 22위에 그쳤습니다.<br> <br> 이계청 감독은 "튀니지 전지훈련에서 전술과 선수 컨디션을 최종적으로 점검해 조별리그에서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주장 이연경(경남개발공사)은 "공수 모두에서 안정적인 팀워크를 맞추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대회에서 팀이 원하는 흐름을 만들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습니다.<br> <br>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MLB, 내년 8월 '옥수수밭 꿈의 구장'서 경기 개최 11-20 다음 룰루레몬, 강남역에 국내 첫 플래그십 매장 개점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