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성간 혜성, 다음 달 19일 지구 최근접"…외계 우주선 주장 일축 작성일 11-20 4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NASWaKpH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c35b58e3e8f7f9df3940eddb6b43627ca1ded8f9a40b5b7ba718a65a0de4d3" dmcf-pid="XwmH1D6bt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NASA가 공개한 성간 혜성 3I/ATLAS 촬영 이미지 [NASA/JPL-Caltech/University of Arizona/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y/20251120111147254huzb.jpg" data-org-width="500" dmcf-mid="GJLshJu5G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y/20251120111147254huz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NASA가 공개한 성간 혜성 3I/ATLAS 촬영 이미지 [NASA/JPL-Caltech/University of Arizona/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c644f013c8024cc86ead214a8033a5b39719f3670e65ab03e8a60ceb12e297" dmcf-pid="ZrsXtwPK1T" dmcf-ptype="general">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최근 태양계 외부에서 날아온 혜성을 둘러싸고 외계 우주선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것에 대해 "전혀 근거가 없다"라고 일축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전했습니다.</p> <p contents-hash="46e6d2d09d4b8edc5e4bad85f12bf6fc03a175b6c07809c04c069667026ff3dd" dmcf-pid="5mOZFrQ9Hv" dmcf-ptype="general">NASA는 현지시간 19일 언론 브리핑을 열고 지난 7월 처음 발견된 성간 혜성(interstellar comet) '3I/ATLAS'를 약 4개월간 관측하며 찍은 다양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p> <p contents-hash="a4664aa9f1c12e0712d6c45b17aa78169880333ed20a078a13ed73b86767b3bf" dmcf-pid="1sI53mx21S" dmcf-ptype="general">앞서 한 과학자는 이 혜성의 이동 궤도나 구성 성분 및 그 밖의 요인들로 미뤄 혜성이 아니라 외계 우주선일 수 있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었습니다.</p> <p contents-hash="9813db624df74dd4ad95832baa9d1ec42f0ca9c4a1f03e828a094ce37658bc91" dmcf-pid="tOC10sMVXl" dmcf-ptype="general">아미트 크샤트리야 NASA 부국장은 이날 브리핑을 시작하면서 "먼저 소문에 관해 얘기하고 싶다"라며 "이 물체는 혜성이다. 모든 증거가 이를 혜성으로 가리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p> <p contents-hash="138af21ebc757e785942fd9bd28915b8eef49e524d8bc39d673aa5b3a88eedb6" dmcf-pid="FIhtpORf5h" dmcf-ptype="general">니콜라 폭스 부국장도 "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것은 당연하다"라면서도 "그것이 혜성 이외의 무엇이라고 믿게 할 만한 기술적 흔적이나 다른 어떤 것도 보지 못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p> <p contents-hash="9eb013649b4b5f35d759efb9e221c648419b62e74b7f4b38e3d039875bba2883" dmcf-pid="3ClFUIe4ZC" dmcf-ptype="general">NASA가 이날 공개한 사진은 이 혜성이 지난 10월 화성 근처를 지날 때 화성 궤도의 NASA 탐사선들이 약 1,900만 마일(3천만㎞) 거리에서 촬영한 것으로, 흐릿하긴 하지만 핵 주위의 특징적인 코마(가스와 먼지구름)와 궤도를 따라 이어지는 먼지 꼬리가 선명하게 나타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1653a31f9dace359f9c293087f20c4a9fd9a4902ed63f2f08b17b7a16335246" dmcf-pid="0hS3uCd8GI" dmcf-ptype="general">앞서 NASA는 7월 초 칠레에 있는 '소행성 충돌 최종 경보시스템'(ATLAS) 관측소에서 지구로부터 약 4억 2천만 마일(6억 7천만㎞) 떨어진 지점을 지나는 성간 혜성 '3I/ATLAS'를 최초 관측했습니다.</p> <p contents-hash="b9413dc2124ad56857d8aa17fd599c567143046790127e894b11541f9db49213" dmcf-pid="plv07hJ65O" dmcf-ptype="general">NASA는 이 혜성이 우리 태양계 외부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진 세 번째 천체로, 현재 태양계를 통과해 지나가는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p> <p contents-hash="8981ca0c3cad69d54b135d9fd1aa71a4ad5c26e2b23c0b76c61cbb2a567b9ff5" dmcf-pid="Uajlygb0Xs" dmcf-ptype="general">폭스 부국장은 이 혜성을 "우호적인 태양계 방문객"이라고 표현했습니다.</p> <p contents-hash="2545c4ff73a41f9db2ba85f1da0ee98578230235a1b23a61c87fbc57d1925a94" dmcf-pid="uNASWaKpHm" dmcf-ptype="general">NASA 수석 과학자 톰 스태틀러는 이 혜성의 핵 크기를 정확히 측정하기 어렵다고 밝혔으나, 관측 결과를 바탕으로 직경이 "수천 피트에서 수 마일" 사이일 것으로 추정했습니다.</p> <p contents-hash="1e7a2498efc434c285391fea97cdec7b7170021cdf3a672ae8aa3efca93bf4fe" dmcf-pid="7jcvYN9U1r" dmcf-ptype="general">혜성의 정확한 기원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NASA 과학자들은 약 45억 년 전에 형성된 우리 태양계보다 더 오래된 곳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3e5e651c9fce4b34f93b04d5ad6ee6edf55b997fd1e678d2d3ad612e3e0f5e4" dmcf-pid="zAkTGj2utw" dmcf-ptype="general">'3I/ATLAS' 혜성은 오는 12월 19일 지구에 가장 근접할 예정입니다.</p> <p contents-hash="78c865d63b8ee192bc4801d8a2e071d75be33fa2954f4292db5dffec993fbbbd" dmcf-pid="qcEyHAV7ZD" dmcf-ptype="general">이때 지구와의 거리는 약 1억 7천만 마일(2억 7천만㎞)로, 이는 지구와 태양 사이 거리의 두 배에 가깝습니다.</p> <p contents-hash="2d94a9b8e69d77b9677cb07a7eb7bb9be482bfad7fac0dbcf1d7306f19421ece" dmcf-pid="BkDWXcfzHE" dmcf-ptype="general">NASA는 이 혜성이 내년 봄 목성 궤도를 지나며 태양계를 통과하는 동안 여러 탐사선을 이용해 계속 관측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p> <p contents-hash="34e01670e33a03c5370e33408c545b0b139c755b28c44900bba97e140c92ecde" dmcf-pid="bEwYZk4q1k" dmcf-ptype="general">#NASA #성간혜성 #외계우주선</p> <p contents-hash="0a9c4b1a038c8ad2ab7b5381d3ee768779a85e84a40075dbdbe39017605d8fc1" dmcf-pid="KDrG5E8B5c"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contents-hash="d6fcb64af03585a215f03e4b053806ce51fe2e11853caa3355f1cd94d8f752c0" dmcf-pid="9wmH1D6bZA" dmcf-ptype="general">권정상(jusang@yn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재 가치 vs 기존 대가⋯SKT-LGU+, 주파수 재할당대가 충돌(종합) 11-20 다음 지원 스타트업 다시 한번 돕는 지속 성장 지원, 실효성은 '기대이상'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