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여론전 역풍, 배임 논란 아직 끝나지 않은 까닭 [이슈&톡] 작성일 11-2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NSDsM3GC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02dbad9ab25a73cf46623e4d6d45aa390a82f58db25ef6afac22256dbc5463" dmcf-pid="0jvwOR0HS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daily/20251120110951486hxcm.jpg" data-org-width="620" dmcf-mid="19sEmxFY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daily/20251120110951486hxc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72bf9fd76048fa8f05b5622992eaa3e3c3ce910a47d337282e798b997277b72" dmcf-pid="pATrIepXyK"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업무상 배임 혐의와 관련, 노영희 변호사를 통해 경찰의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고 강조했지만 최근 법원 판결과 결이 달라 논란이 예상된다.</p> <p contents-hash="a57ad7cbafe405c25f27c40e22f350fffc4abde47d30dd3ec976106f39718f4b" dmcf-pid="UcymCdUZlb"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노영희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용산경찰서 불송치 결정서를 공개하며 “경찰이 민희진 전 대표의 템퍼링 의혹 및 배임 혐의를 모두 무혐의로 판단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4305ddd374309caf2f5925cb99ebf6f9f9953ee4947cdca332dacfe6608b4c06" dmcf-pid="ukWshJu5SB" dmcf-ptype="general">이는 뉴진스의 일부 팬덤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됐다. 일부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들에게 해당 결정문을 팩스로 전달하며 여론전에 나서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7931a8506738e7e380474fba1c96be26475b6bdc17edfb425739a3031237349" dmcf-pid="7EYOli71yq" dmcf-ptype="general">그러나 민희진 전 대표가 강조하는 불송치 결정은 지난해 5월 하이브의 고발 이후 1년 2개월 만에 내려진 수사기 관의 1차 판단에 해당되는 것으로 법원의 확정 판단과는 동일한 효력을 갖지 않는다. </p> <p contents-hash="95f33d37c7273cdd8733e3121de1316e6af1ca14783a827ebc533dcba6c4b66f" dmcf-pid="zDGISnztvz" dmcf-ptype="general">실제로 지난달 30일 진행된 뉴진스와 어도어의 전속계약 지위 확인 소송 1심 판결에서 재판부는 민희진 전 대표가 독립을 염두에 두고 여론전, 기관 신고, 소송 준비, 투자자 탐색 등을 사전에 진행한 정황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9956ebd08e1feb47c1fb3de4c9a126f29d6ca469e469ded8e704f5d02775b0f1" dmcf-pid="qwHCvLqFT7" dmcf-ptype="general">가처분 항고심에서도 고등법원은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기존 지배 구조에서 벗어날 방안을 모색한 것으로 보인다는 취지의 판단을 내렸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0be225c42b19525a5c64fed0761e15ef4c02b378cedec35f5df5a3668e443d" dmcf-pid="BrXhToB3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daily/20251120110952764xhhm.jpg" data-org-width="620" dmcf-mid="ti2q9WaeT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daily/20251120110952764xhh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aa72060fca2fd89c248c34fd1b9af2ae929cfb03755a1002b26ec7bea919ae5" dmcf-pid="bmZlygb0yU" dmcf-ptype="general"><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1e4daa5b2461449dd939ea350a94d4ee96d81bae727e24fc1d6e2df825fd1d" dmcf-pid="Kh3WXcfz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daily/20251120110954070tbnb.jpg" data-org-width="1000" dmcf-mid="F6macfHl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daily/20251120110954070tbn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5f912285662aaf2292b7f1e13506056445efe0d92edbaae191ec5d36031d731" dmcf-pid="9l0YZk4qC0" dmcf-ptype="general"><br>경찰의 결정문 해석에는 여러 의견이 존재한다. '조 단위 투자' 등의 대화가 담긴 민희진 전 대표 측의 카카오톡 대화를 ‘모회사 승인하의 투자 가정’으로 본 부분은 법원 판단과 결이 많이 다르다는 관점이다. </p> <p contents-hash="11ef2eb90cbd0b03e0e88560f4d2929c0dc7a2845235fec93b6d720e57bbaec0" dmcf-pid="2SpG5E8BW3" dmcf-ptype="general">동일한 증거 자료를 검토한 법원은 경찰과 달리 민희진 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독립을 준비한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특히 외부 투자자까지 물색하며 어도어 인수를 시도한 정황을 인정했다. </p> <p contents-hash="db2c7aa4049460a237576884d3f6352b10c02601d62d5fa086372dabb33da639" dmcf-pid="VvUH1D6bSF" dmcf-ptype="general">경찰의 불송치 결정은 확정된 처분이 아니다. 하이브가 이의 신청을 제기한 상황이고, 검찰의 보완수사 지시로 재조사가 진행 중이다. 향후 결론이 어떻게 정리될지는 수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게 법조계의 전망이다.</p> <p contents-hash="8784c07531904dc6f05a6d5dabb54f5c37bba5aded909d23675a425ca845b82a" dmcf-pid="fTuXtwPKht" dmcf-ptype="general">법원이 민희진 전 대표와 그의 측근들이 나눈 대화에 상당 부분 문제가 있다고 인정한 상황에서 민희진 전 대표가 경찰의 불송치 결정문을 근거로 무혐의를 강조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다.</p> <p contents-hash="0ee5b10b4b64f36527ab991439611339feefde9691b8423570fdb0da3294b2d4" dmcf-pid="4y7ZFrQ9C1" dmcf-ptype="general">한 관계자는 “법원이 카카오톡 대화 등 관련 자료를 근거로 일정 부분 사실관계를 인정한 만큼, 전체 판단이 향후 어떻게 정리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da25e36af41f40059afbda17df677c18adde063c22e5efee15640bcb24369d5" dmcf-pid="8Wz53mx2l5"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67fc7f0d7c590c131ab1d86b17798c80858986c8070b4f8074a144380d865439" dmcf-pid="6Yq10sMVyZ"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영, 퍼 재킷 속 탄탄 복근 공개… KGMA 뒤풀이 비주얼 [IS하이컷] 11-20 다음 '봄 아이폰' 나올까…애플, 제품 출시 전략 연 1회→2회로 바뀔 듯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