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日 갈등에 불똥 튄 에스파…“닝닝 오지 마” 청원 폭주, 왜? 작성일 11-2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7uhZk4qp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db4f878c492765f975f4ee504b5e3a7c0c4b495e8226644d80b4edfffbcf63" dmcf-pid="pYWNOR0Hp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에스파.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khan/20251120112515602ipzo.jpg" data-org-width="1200" dmcf-mid="3w7l5E8Bz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khan/20251120112515602ipz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에스파.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c317ca589f6d380153810b36e6f948f5ee503a97f91308e0914ab2e5db43ddb" dmcf-pid="UGYjIepXFn" dmcf-ptype="general">일본 총리 다카이치 사나에의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 이후 중·일 외교 갈등이 고조되며, 그 여파가 한국 연예계까지 번지고 있다.</p> <p contents-hash="bdb94ca1e412dc958c599937d5a27b73ad1e8656a63fc8cfd6c55e7ff8fadb27" dmcf-pid="uHGACdUZ0i" dmcf-ptype="general">19일 홍콩 성도일보·중국신문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음원 플랫폼 QQ뮤직은 지난 17일 “불가항력적 사유”를 이유로 일본 보이그룹 JO1의 광저우 팬 파티를 갑작스럽게 취소했다. 같은 날 예정돼 있던 VIP 멤버 이벤트 역시 모두 중단됐고, 업계에서는 이를 사실상 대일 제재의 연장선으로 보고 있다.</p> <p contents-hash="a6a8bdfe7ab01c798a645b97d3a258229dec747414c47b11c55d0a2e57859503" dmcf-pid="7XHchJu53J" dmcf-ptype="general">양국 관계가 급속도로 냉각된 가운데, 중국에서는 일본 아이돌 행사가 취소되고 일본에서는 한국 걸그룹 에스파의 중국인 멤버 닝닝을 향한 보이콧 움직임까지 번졌다.</p> <p contents-hash="e30dde5698b4a6d246cb61428a67b3bb1317290f83cadb1705eb23f8f24d11a3" dmcf-pid="zZXkli71Ud" dmcf-ptype="general">에스파의 NHK ‘홍백가합전’ 출연이 알려지자마자 글로벌 청원 플랫폼 ‘체인지 닷 오르그’에는 닝닝의 출연을 막아달라는 청원이 등장했다. 닝닝이 2022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조명 사진이 원폭 ‘버섯구름’을 떠올리게 한다며 일본 내 논란이 일었던 데다, 최근 외교 갈등이 겹치며 다시 공격 대상이 된 분위기다.</p> <p contents-hash="fca5f36549f8f2c18387adcaf23c57396ce4ea84107d0a065da7c228c68f09cc" dmcf-pid="q5ZESnztpe" dmcf-ptype="general">해당 청원은 게시 하루 만에 5만 명을 돌파했고, 20일 기준 8만 명에 육박했다. 청원인은 “홍백가합전은 일본을 대표하는 행사”라며 역사 의식 논란을 이유로 출연 취소를 주장했다.</p> <p contents-hash="e9e455875908a65f6c196ecabe39035cfb4f9e3a6bd0ae8ba855a383df0c1ae5" dmcf-pid="B15DvLqFFR" dmcf-ptype="general">성도일보는 “에스파가 이번 갈등의 최대 문화계 피해자로 떠올랐다”며 12월 31일 예정된 홍백가합전 무대가 중·일 관계의 ‘풍향계’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d563099b615187cd57c2ed82daffe94b93dd19d86e81659fe060bc8e1a37ab6a" dmcf-pid="bt1wToB33M" dmcf-ptype="general">양국의 긴장이 장기화 조짐을 보이는 만큼, 이번 사태가 한·중·일 문화 교류 전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에스파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현재까지 스케줄 변동과 관련한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p> <p contents-hash="8b8e46922a39f244adbc7df6a4bba8fa6fe83314fe164a43800a3c257af107b2" dmcf-pid="KFtrygb0Ux" dmcf-ptype="general">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민종·예지원, ‘노빠꾸’ 탁재훈에 떴다…‘피렌체’ 비하인드 푼다 11-20 다음 '알바로 바캉스' 김아영, 부상 투혼 발휘 "발가락 찢어져 치료"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