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철 변호사, 민희진 비판… "막장 드라마급, 배임 혐의 인정 가능성 높아" 작성일 11-2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eYHHAV7v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e6d020d97c1c6db28d8473f8e1af211d8e9268094681868a95de1fccc664e0" dmcf-pid="7dGXXcfz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daily/20251120112351085wyyn.jpg" data-org-width="658" dmcf-mid="UMwmmxFYS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daily/20251120112351085wyy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510551a711ad3d470f42199bd177e0539c9fabfdf3a714c8f96637e652679fb" dmcf-pid="zJHZZk4qCS"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민경철 변호사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행태를 비판했다. </p> <p contents-hash="591351fe5068a84a31fe4b069cf09274e4b7c5d6ec90fa73e010b4cbc4d05972" dmcf-pid="qiX55E8BWl" dmcf-ptype="general">지난 18일 민경철 변호사는 유튜브 채널 '법지피티'에 '민희진은 배임죄 나올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f2e4b69c07952486a53a2bf5e0ec1cf784d9c2848833221c905635da21cd71f1" dmcf-pid="BnZ11D6bSh"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서 민경철 변호사는 민희진의 배임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민 변호사는 "배임죄가 굉장히 어려운 법리 중에 하나"라며 "뉴진스의 배임죄 피해자가 누구냐를 먼저 이해하셔야 된다. 여기서 배임죄를 방시혁 씨나 하이브로 놓고 보면 배임죄가 성립되기 되게 어렵다. 주주 간 계약이기 때문에 당사자 간의 계약은 서로 간에 지킬 수도 있고 안 지킬 수도 있는 거다. 계약이 지켜지면 제일 좋겠지만 안 지켜지면 그 계약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면 된다. 그래서 방시혁이나 하이브를 피해자로 놓고 보면 그건 배임죄가 안 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5b3d20050ee98670f47ff39edffac8a1fee436fed0a71627468e2f9ff07d304" dmcf-pid="bL5ttwPKWC" dmcf-ptype="general">그러나 그는 "어도어를 피해자로 보면 얘기가 다르다"라며 민희진이 한 행동들에 대해 설명했다. 민 변호사는 "하이브의 지식을 하이브가 팔게 끔 하는 것, 어도어에서 뉴진스를 빼내는 것, 이렇게 두 가지다"라며 <br>"첫 번째 행위는 주주 간 계약에 의한 것이라 배임죄의 대상이 되기가 되게 어렵지만 어도어에서 뉴진스를 빼내는 건 어도어에게 엄청난 피해 아니겠냐"라고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c4cacc40d2698e28e3da4ee2207d9e781baa75f2fb2bca66fdc687b548b62cb3" dmcf-pid="Ko1FFrQ9CI" dmcf-ptype="general">민경철 변호사는 "뉴진스를 만약에 뺀다 하더라도 뉴진스에 상응하는 가치를 어도어에게 담는 조건으로 빼내면 그건 어도어에게 피해가 아닐 수도 있다"라며 "뉴진스는 어도어에 '잘못이 있으니 계약을 할 수 없다. 난 해지다'라고 했다. 이러면 뉴진스만 나갈 뿐, 어도어에 도움 되는 게 아무것도 없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81939ac6b5337046c03969c99db98f83ec9355fdb1498b486ac5829182fb62fc" dmcf-pid="9N3ppORfCO" dmcf-ptype="general">민 변호사는 "이걸 인위적으로 어도어의 대표 이사였던 사람이 꾸몄다면, 배임죄가 될 수 있는 것이다"라며 "그래서 저는 민희진이 의도적으로 뉴진스를 어도어에서 빼려고 하는 행위들이 증거에서 인정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고 배임죄가 성립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내다봤다. </p> <p contents-hash="116a4ebe27e4aea8b7cbb2dc1abaca1a3fc0446e7f85ad88ab4b1c113b104c52" dmcf-pid="2j0UUIe4Ts" dmcf-ptype="general">더불어 민희진 전 대표의 언행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민 변은 "막장 드라마"라며 "아침 드라마를 능가하는 스토리 전개가 되고 있다. 거짓말하고, 막장 드라마처럼 '어떻게 저렇게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할 수 있을까?' 싶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거짓말을 정말 잘하는 사람들은 말이 뇌를 거치지 않는다고 한다. 그냥 눈과 귀에서 바로 입으로 튀어나온다는 것"이라 말했다. </p> <p contents-hash="72b134abecb239b056b21e6cb174ab0fe474fda150565ea3caaf26c302f4f6d2" dmcf-pid="VApuuCd8lm" dmcf-ptype="general">이에 더해 "막장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거짓말이 난무했을 것으로 보이는 증거가 쏟아지고 있다. 핵심은 뉴진스를 분리시키기 위해 뭘 했느냐고, 정황이 드러나면 민희진은 배임 혐의가 인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bd7f0d732bbf4105a840a71b57c693b0964161c1b312f3fb3bcb168d3320524" dmcf-pid="fcU77hJ6yr" dmcf-ptype="general">뉴진스는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계약 위반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으나, 법원은 어도어와 뉴진스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결했다. 뉴진스 측은 항소 의사를 밝혔으나, 이후 해린과 혜인은 논의 끝에 어도어를 통해 복귀 의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07b0371c5fa8e8ff95728b86edcee6c5f15da461898ad106460d292c1bc417e1" dmcf-pid="4kuzzliPlw" dmcf-ptype="general">어도어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라며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c3fd1054c38a666290147b981c5f0b93976f75512234c9f1d11cde88cceae75" dmcf-pid="8E7qqSnQSD" dmcf-ptype="general">두 사람이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민지, 하니, 다니엘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어도어의 회신이 없었다"라며 별도로 복귀를 선언했다. 어도어는 현재 세 사람의 합류를 공식화하지 않은 상태다.</p> <p contents-hash="c5999376256ba99eba80fb71c7f104a77f96b93d2cabef383ba2cfba9dc09165" dmcf-pid="6DzBBvLxWE"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PwqbbToMyk"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진→아이유까지…'펀덱스 어워드 2025', 4개 부문 현재 1위는? 11-20 다음 "죄송합니다" 뒤 연락두절 배우 장동주 "여러 사정 겹쳐, 진심으로 사죄"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