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 실패로 조울증까지, 조영구 "주식으로 21억 잃어" 작성일 11-20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9일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출연<br>"행복했던 가정에도 문제, 가족에게 인정 못 받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xNfToB3R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a8486f41c4460d01f1e93535622f41153c4c7cb8f260b024a79d6a41683538" dmcf-pid="0Mj4ygb0d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조영구가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hankooki/20251120121449999ohdr.png" data-org-width="640" dmcf-mid="F4xpD65Td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hankooki/20251120121449999ohd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조영구가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 영상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7eea1d1d04cd4f7da499463bcf6da9d3e8f43c904fd8edb7d0b2095526f2a2c" dmcf-pid="pRA8WaKpif" dmcf-ptype="general">방송인 조영구가 주식 투자에 실패한 경험담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642ebed66f8fecea5deed1dee696944f8df837c650bc8bcd55cd37553dd56f6e" dmcf-pid="UbMUwP1yJV"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김구라의 유튜브 채널 '그리구라 GreeGura' 영상에는 '레전드 주식 손실률 들고 돌아온 조영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p> <p contents-hash="97e28efca2a2cdd901c893fa43b69f26f262452658fbf707c3d1721d5d308de2" dmcf-pid="uKRurQtWM2"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서 김구라는 조영구에 대해 "조영구씨가 김현욱씨 유튜브에 출연해 빌려준 돈만 35억이고 주식에서 잃은 돈까지 합치면 50억 가까이 손해를 봤다고 전했다"며 "조영구씨는 현재 절박함으로 한 달에 20~30개 정도의 행사를 소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8c9d02210a96650a56e3fe9d37c6bbbb8313037231c8e634feb3b97fa7d7d16" dmcf-pid="79e7mxFYe9" dmcf-ptype="general">이에 조영구는 "2008년부터 주식을 시작했는데 날린 돈이 정확히 21억 원"이라며 "주식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행복하던 가정에도 (주식이) 영향을 미쳤다. 주가가 올라가면 좋고 떨어지면 열이 받더라"며 "주가가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니까 조울증 때문에 가족들에게도 인정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6860b4f0f932235acbb4dbba56f19836239f62230ff898be3a9c604774d520b" dmcf-pid="z2dzsM3GRK" dmcf-ptype="general">이어 조영구는 "일이 많고 열심히 살아서 이겨냈다"며 "틈만 나면 운동을 하기도 했다"고 극복 과정을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bc3785e0c6233c2d24efa7c26dd9e497ab353fadbe0b9192797b603856cf8c0" dmcf-pid="qVJqOR0HMb" dmcf-ptype="general">무리하게 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묻자 조영구는 "첫 투자에서 큰돈을 벌었던 게 문제의 시작이었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6cdc9f807d8c69acdd9c23cd5551589cee2c29c6658c2adf9882811b91376a3a" dmcf-pid="BfiBIepXMB" dmcf-ptype="general">앞서 조영구는 최근 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에서도 금전적으로 문제를 겪고 있는 근황을 고백했다. 그는 "(주식을) 2000만 원으로 시작해 보름 만에 1000만 원을 벌면서 돈을 쉽게 벌 수 있다는 생각에 빠졌다"며 "지금 25억 원에서 4억5,000만 원 남았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c16dff6b277c5fda479e34763c8f882dc64268265658c6d5a5ffa53da83701d0" dmcf-pid="b4nbCdUZeq" dmcf-ptype="general">주식 투자 외에도 지인에게 빌러준 돈이 수십억 원대라고 알려 놀라움을 안겼다. 이와 관련해 조영구는 "빌려준 돈은 언젠가 받게 될 것"이라며 "돈을 빌려 간 사람들이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돌려줄 거라 믿는다. 그 사람들이 잘 되길 바란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667bca6aae1e2dceb5d4e675e3a22b752f369fd1f7a6257e444246965b218a72" dmcf-pid="K8LKhJu5iz" dmcf-ptype="general">조영구는 1994년 SBS 공채 MC 1기로 데뷔했다. 그는 '한밤의 TV연예' '출발! 모닝와이드' '스타부부쇼 자기야' '비타민' '여유만만' '출발 비디오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d6297537a733b7eabcbf91ce933371661b05bc4b11518993677996e3459864c7" dmcf-pid="96o9li71J7"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돌싱글즈3’ 변혜진, 한국 귀국 후 119로 실려갔다 “활명수 먹으면 되겠지 했는데” 11-20 다음 "주변 반응 크게 달라져"…김나영, ♥마이큐와 결혼 후 시술 고백 [RE:뷰]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