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윤종 IOC 선수위원 후보, 동계 국제대회 방문해 선수들과 교류 작성일 11-20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쇼트트랙 대회서 각국 선수들 만날 계획</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0/NISI20250227_0001780117_web_20250227155016_20251120122715002.jpg" alt="" /><em class="img_desc">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에 선정된 원윤종. 2025.02.27.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봅슬레이의 '전설' 원윤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가 동계 종목 선수들과 교류하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br><br>20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원윤종 후보는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가 열리는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각국 선수들을 만날 계획이다.<br><br>내년 2월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에 치러지는 IOC 선수위원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종목에서 뛰는 선수들과 소통할 예정이다.<br><br>앞서 원 후보는 봅슬레이와 스켈레톤 월드컵이 열린 현장을 찾아 선수들과 교류한 바 있다.<br><br>이후에는 내달 열리는 아이스하키 투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현장도 방문한다.<br><br>2014 소치 동계올림픽부터 2022 베이징 대회까지 3차례 올림픽에 참가한 원윤종은 아시아 최초의 동계올림픽 봅슬레이 메달리스트다.<br><br>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대표팀의 파일럿으로 4인승 은메달을 획득했다.<br><br>원 후보는 올해 2월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을 제치고 IOC 선수위원 한국 후보로 최종 확정됐고, 6월에는 11명의 최종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br><br>후보들은 올림픽 선수촌이 공식 개장하는 1월30일부터 2월18일까지 선거 운동을 펼친다.<br><br>투표 결과는 올림픽 폐막 사흘 전인 2월19일에 발표되며, 최종 후보 11명 가운데 2명이 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된다.<br><br>역대 한국인 IOC 선수위원은 2명이다.<br><br>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첫 선출 사례를 만든 문대성(태권도)과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서 당선된 유승민(탁구) 대한체육회장이다.<br><br>유승민 회장의 임기가 끝난 뒤 '골프 여제' 박인비가 2024 파리 올림픽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로 선발됐으나 본 선거에서 29명 중 18위에 그쳐 낙선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제아 출신 김태헌, 생활고 고백 후 택시기사 됐다 "박형식 광희 다음 잘된 멤버 나"[SC리뷰] 11-20 다음 제3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전, 전남 강진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