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볼링 슈퍼루키' 장미나, 시즌 3승으로 신인왕 확정…남자부 천재우는 데뷔 시즌 첫 정상 작성일 11-20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20/0004088020_001_20251120124910556.jpg" alt="" /><em class="img_desc">올해 한국프로볼링 여자부 신인왕을 확정한 장미나. KPBA </em></span><br>올해 한국프로볼링(KPBA)에 입문한 장미나(18기·팀 스톰)가 시즌 3승으로 여자부 신인왕을 확정했다. 남자부 천재우(30기·팀 로드필드)는 데뷔 시즌 첫 정상에 올랐다.<br><br>장미나는 19일 경북 상주시 상주월드컵볼링장에서 열린 '제10회 상주 곶감컵 오픈볼링대회' 여자부 결승에서 윤희여(9기·팀 에보나이트)를 눌렀다. 267-207 대승으로 시즌 3번째 우승을 장식했다.<br><br>지난달 영월컵까지 장미나는 2회 연속 윤희여를 넘어 정상에 등극했다. 장미나는 데뷔 시즌에만 3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여자부 신인왕에 올랐다.<br><br>장미나는 초반 2, 3프레임 더블로 기선을 제압했다. 여세를 몰아 5프레임부터 7연속 스트라이크를 터뜨리며 낙승을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20/0004088020_002_20251120124910623.jpg" alt="" /><em class="img_desc">데뷔 시즌 첫 우승을 거둔 천재우(가운데)가 KPBA 김언식 회장(오른쪽) 등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한 모습. KPBA </em></span><br>남자부 결승에서는 천재우가 올 시즌 랭킹 포인트 4위 강민환(23기·팀 로또그립)을 256-215로 따돌렸다. 올해 프로에 데뷔해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br><br>천재우는 1프레임부터 행운의 브루클린 스트라이크가 터진 천재일우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6프레임부터 연속 스트라이크가 10프레임 2번째 샷까지 터져 6배거로 이어졌다.<br><br>앞서 슛아웃 2경기에서도 천재우는 막판 더블로 218점을 찍어 205점의 김영관(14·팀 스톰)과 202점의 박태현(30기)을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강민환은 앞선 슛아웃 1경기에서 막판 4배거를 앞세워 황세연(27기·팀 JK스포츠)과 김현범(13기·팀 어썸볼TV)을 제압했지만 결승에서 천재우에 막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20/0004088020_003_20251120124910673.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단체전 정상에 오른 팀 DSD 시상식 모습. KPBA </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11/20/0004088020_004_20251120124910715.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단체전 정상에 오른 팀 피엔비우창의 시상식 모습. KPBA </em></span><br><br>단체전에서는 팀 DSD(김태영·강희원·김형준)와 팀 피엔비우창(최현숙·전귀애·김연주)이 남녀부 우승을 차지했다. 팀 DSD가 시즌 2승을 기록 중인 팀 MK(최원영·문준오·정재영)를 상대로 8배거 포함 스트라이크 10개를 몰아쳐 264-196으로 이겼다. 지난 2023년 서산컵 우승 이후 2년 만에 단체전 정 등극이다.<br><br>여자부에서는 지난해 랭킹 1위 팀 피엔비우창과 올해 랭킹 1위를 확정한 팀 에보나이트(윤희여·유성희·지은솔)의 결승 격돌이었다. 팀 피엔비우창이 스트라이크 10개를 앞세워 258-212로 승리하면서 시즌 마지막 여자부 단체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br><br> 관련자료 이전 "무릎 연골도 없는 레전드랑 싸워서 뭐해?"…UFC 웰터급 신흥 강자 개리, 마카체프 향한 공개 경고 "우스만과 싸우는 건 챔피언의 회피" 11-20 다음 [단독]2년 4개월만..'피프티 탬퍼링 의혹' 안성일 소송 결론 나온다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