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원근 “나 같은 꼰대 필요해, 선배들도 인사 대충한 후배 내게 제보”(12시엔) 작성일 11-20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5EPIepX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3fa9682ee3563c82a9d10c33fd3934808345184003eae6596d8d6abac20b0a" dmcf-pid="xUIJygb0v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원근 (뉴스엔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en/20251120130348067hvxp.jpg" data-org-width="500" dmcf-mid="Pb3OqSnQ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newsen/20251120130348067hvx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원근 (뉴스엔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9fe48b6acb49ac2c43e3daf592c47d4bdfb7b1d04bf465cec38c440cf13d2c7" dmcf-pid="yAVXxFrNvD"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2ee05ef85b26b316e104f11101e9726a0ed931007f15daa76ee4abd33131aa00" dmcf-pid="WcfZM3mjSE" dmcf-ptype="general">뮤지컬 배우 송원근이 꼰대를 자처했다. </p> <p contents-hash="5796b880005c75759db6a82b110babc33531994709f38433230e209161e9fa2b" dmcf-pid="Yk45R0sACk" dmcf-ptype="general">11월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에서는 금새록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뮤지컬 '레드북'의 주역 민경아, 송원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57a4eeec80a6a3771fdbd11815f3f84ed6cf0d1b1f49729af7efe5ec884369ae" dmcf-pid="GE81epOclc" dmcf-ptype="general">이날 송원근은 뮤지컬 '레드북'에서 맡은 캐릭터 '브라운'과 고지식한 면이 닮았다며 "우리가 서로 사회에서 일을 해나갈 때 서로 지켜야 하는 기강, 예의, 서로간의 인사나 형, 누나에 대한 예의를 좀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b2d1b998361071b3963ab4c19456eec363adcc8ccda961b9fa251c5082e2cc6" dmcf-pid="HD6tdUIkTA" dmcf-ptype="general">금새록이 "주변에서 꼰대라는 소리를 (하냐)"고 조심스럽게 묻자 민경아가 "라떼를 많이 얘기하시긴 하다"고 대신 긍정했다. 송원근은 "그러나 같이 공연하는 형들은 사람 많은 곳에서는 우리같은 꼰대가 필요하다는 게 있어서 그 대상이 내가 되어야 한다면 내 성격상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41fd2dd4b9c5dd2b84a006fb1725abd42f4d0b98637ada16f432e916b8c7469" dmcf-pid="XwPFJuCETj" dmcf-ptype="general">금새록의 "선배님들 입장에선 좋아할 수도 있다"는 인정에 그는 "그저께 전화가 왔다. 어떤 친구가 인사를 대충하고 간다더라. 거기서 제가 '죄송합니다'라고 했다"라며 "내가 죄송한지는 모르겠지만 잘 얘기해줘야겠다"고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debb4e45ca31fb79784814c7ebff2b016676654f3f4346e3005173eb8cd6fabe" dmcf-pid="ZepCbToMWN" dmcf-ptype="general">하지만 민경아는 송원근이 부드러운 카리스마라며 "받아들일 줄도 아시고 오빠는 브라운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 많다. 그리고 제가 봤을 때 생각보다 순수하시다. 처음에는 좀 딱딱해 보이고 차가워 보였는데 되게 수다스러우시더라"고 칭찬했다. 송원근은 본인이 낯을 가려서 그렇다며 "친해지면 정말 (수다스럽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9e793904b92a3f402cdbb8353cccf7956069ae9d44780886ed786ab27f71b1f" dmcf-pid="5dUhKygRya" dmcf-ptype="general">한편 '레드북'은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편견을 이겨내고 자신답게 살아가려는 안나의 여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로 오는 12월 7일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민경아, 송원근 외에도 옥주현, 아이비, 지현우, 김성식 등이 출연한다. </p> <p contents-hash="4cf874289937bfe4224400c848913d6e3b5b9d3bf9389de840124fe0ec5ac9ef" dmcf-pid="1Jul9WaeWg"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ti7S2YNdTo"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봉준호 김혜수도 반했다...기적 같은 독립영화 ‘세계의 주인’[MK무비] 11-20 다음 ‘러브미’ 서현진 가족 스틸컷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