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김우민 등 경영대표팀, 2026 AG 대비 호주 전지훈련 작성일 11-20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3일 출국, 멜버른·브리즈번서 '투트랙' 담금질</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11/20/0008615828_001_20251120134014136.jpg" alt="" /><em class="img_desc">황선우(왼쪽)와 김우민. 뉴스1 DB ⓒ News1 김명섭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수영의 쌍두마차 황선우와 김우민(강원도청)을 포함한 경영 국가대표팀이 내년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호주 전지훈련을 떠난다.<br><br>김효열 총감독이 이끄는 경영 국가대표팀은 2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호주로 출국, 한 달간 국외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br><br>이번 호주 전지훈련에는 지도자 3명, 트레이너 3명, 선수 14명 등 총 20명이 참가한다.<br><br>브리즈번팀과 멜버른팀으로 나눠 '투트랙'으로 진행하는 것도 특징이다.<br><br>대한수영연맹은 "이번 전지훈련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단거리와 중장거리 유형 선수로 구분해 진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br><br>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동메달리스트 김우민을 비롯해 이호준(제주시청), 김준우(광성고), 김민섭(경북체육회), 양재훈(강원도청)은 김효열 감독과 최승일 트레이너와 함께 브리즈번의 랙클리 수영 클럽에서 담금질한다.<br><br>호주 대표 중장거리 및 계영 종목 코치인 데미안 존스가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br><br>세계수영선수권에서 남자 자유형 200m 메달 3개를 수확한 황선우는 지유찬(대구광역시청), 최동열(강원도청), 이주호(서귀포시청), 김민석(전주시청), 김승원(구성중), 조현주(경북도청), 박시은(강원체고), 김채윤(대전체고), 황성태, 이지선 지도자, 권순재, 김민주 트레이너와 함께 멜버른의 누나와딩 수영 클럽에서 훈련한다.<br><br>이들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체전 은메달 2개를 따낸 졸 핀크 코치로부터 다양한 영법 기술 향상 프로그램 등을 지도받을 계획이다.<br><br>경영 국가대표팀은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12월 25일 귀국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하나은행, '오프라인 마이데이터·오픈뱅킹' 전면 개시… 취약계층 품고 스포츠 ESG도 강화 11-20 다음 안치홍 풀고 11억 챙긴 2차 드래프트 승부수→강백호 초읽기, 손혁 단장 장난 아니네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