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돌보지 못했다" 장동주, 응원받아 마땅한 새 출발 [ST이슈] 작성일 11-2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2lg5E8BS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5ee2f3d1dfe25998fcc73c54f3ac99a7b7e30a4bf263f00f2a12b47b900b80" dmcf-pid="6VSa1D6b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동주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today/20251120134351160rksg.jpg" data-org-width="650" dmcf-mid="feKHM3mj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today/20251120134351160rks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동주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40ec6abd98ee59470cbd519d64da8b1f1be18cf93691097233a189609f61a8" dmcf-pid="PpExSnztC9"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갑작스러운 잠적설로 대중들을 걱정케 했던 배우 장동주. 그가 해프닝에 대해 직접 입을 열며 그간의 심경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4b2c2cc89400585e8e64dea0ddc0ec49c8a07dd01c082a916333d561538e15de" dmcf-pid="QUDMvLqFWK" dmcf-ptype="general">장동주는 20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시, "최근 제 사적인 상황으로 인해 연락이 원활하지 않아 드라마 관계자분들, 제작사, 소속사, 가족과 지인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cf8a79b1218bde7996de01315252346062fa4fee664f40adce399645a44265b4" dmcf-pid="xuwRToB3Sb" dmcf-ptype="general">이어 "그동안 여러 사정이 겹치며 잠시 스스로를 정비할 시간이 필요했다. 이 과정에서 소통이 늦어진 부분은 전적으로 제 책임이며, 어떤 이유로도 변명하지 않겠다"고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91b5e167818112121e93bd6d926592fb8a0952c8ed6f0d005c99dcd669ae1000" dmcf-pid="ycBYQtwaCB" dmcf-ptype="general">그는 "15살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해 쉼 없이 달려오다 보니 컨디션과 마음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던 것 같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제 행실이 주변 분들에게까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깊게 깨달았다"고도 말했다.</p> <p contents-hash="d368cb2e80bbaee14a8ce9075b8f2830206d24113f3d45a11e771b37de0a9b7f" dmcf-pid="WkbGxFrNlq" dmcf-ptype="general">아울러 "앞으론 어떤 상황에서도 더 명확하고 책임감 있게 소통하고, 맡은 일을 철저히 준비해 현장에서 신뢰를 지킬 수 있도록 스스로를 더욱 단단히 관리하겠다"며 "내년부터는 더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연기에 집중할 것이다. 1월 16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으로 여러분을 찾아뵙겠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글을 맺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214be31db6566faf6b79d95caaa3fbd11bac83a31edb8f28acb1bb3e021157" dmcf-pid="YEKHM3mj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동주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today/20251120134352438ocmg.jpg" data-org-width="600" dmcf-mid="4d8Fnzlw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today/20251120134352438ocm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동주 / 사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d07ef7e1ad9606c75e572a2fc9daa6b72eaf3ddf5496d5aeb3c66169a836bb" dmcf-pid="GD9XR0sAv7" dmcf-ptype="general"><br> 앞서 장동주는 지난달 31일 검은 화면과 함께 "죄송합니다"라는 짤막한 한마디를 남겨 잠적설에 휩싸였다. 설명 없는 갑작스러운 사과는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고, 소속사 넥서스이엔엠 측은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9b9c1fa267049409dc839b2cb18f9ba53cf062e7902e99d873fbc2c5528ab5b" dmcf-pid="Hw2ZepOcTu" dmcf-ptype="general">몇 시간 뒤 소속사는 "장동주의 소재가 파악됐다. 다행히 나쁜 상황은 아니"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로써 잠적설은 무탈한 해프닝으로 종결됐다.</p> <p contents-hash="6a376c4e7fc91c5ff596b81009e4f3cb8939bd47f8085f2e485d0641fe3531ab" dmcf-pid="XrV5dUIkyU"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장동주는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원만한 합의 하에 마무리했다며 "다양한 파트너와의 논의를 열어두고 있다"고 밝혔다. 소란을 딛고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것.</p> <p contents-hash="88a9337407114fda6ce70ebf559dd8768d09472e9a9e62081d639d81a2cdba7a" dmcf-pid="Zmf1JuCElp" dmcf-ptype="general">1994년생 장동주는 일찌감치 진로를 정해 '연기 외길 인생'을 걸어왔다. 경기예고 연극영화과, 세종대 영화예술학과 졸업 후 2017년 드라마 '학교 2017'로 본격적인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스페셜 - 나쁜 가족들' '복수가 돌아왔다' '미스터 기간제' '너의 밤이 되어줄게' '트리거', 영화 '정직한 후보' '카운트' '핸섬가이즈'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차근차근 쌓아온 실력으로 앞날을 더 기대하게 만든 배우였다.</p> <p contents-hash="e455174782d012f4ae19bb40843bd850ebb4de66438577dabec83355098f9885" dmcf-pid="5YibE8ZvT0" dmcf-ptype="general">"쉼 없이 달려오며 마음을 제대로 돌아보지 못했다"는 그의 말은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한 수많은 연예인을 떠올리게 만들었다. "죄송합니다"라는 한마디 이후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진 알 수 없으나, 솔직하게 털어놓은 심경에서 장동주 역시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음이 짐작됐다.</p> <p contents-hash="fa467f8956dac4b3870c2cfb53278fe76c79de70af7b84dac62b3dd290895878" dmcf-pid="1GnKD65Tv3" dmcf-ptype="general">젊은 날을 커리어를 위해 쏟아붓는 것도 좋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1순위는 건강이어야 한다. 별 탈 없이 사안이 끝난 만큼 지난 시간을 차분히 되돌아보고 스스로를 돌볼 장동주의 쉼을 응원해 본다.</p> <p contents-hash="de067230d95b9ab81b0dc2ae8a1a1806079baaf87bd2ba355c46a164706959dc" dmcf-pid="tHL9wP1yv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몬스타엑스, 6인 6색 미남 연구원 변신…♥몬베베 취향저격 11-20 다음 신예은, 청룡에서도 애교 발사… "어머 날 찍는다니"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