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美 권선 자회사 에식스솔루션즈 코스피 재상장 추진 작성일 11-2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bwnHAV7I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3b7982a23b5befe96234b5e8da21053fb5e2d7040f4bcba099ad173a4333548" dmcf-pid="xKrLXcfzm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S가 20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에식스솔루션즈 기업공개(IPO) 추진 배경 및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진호 LS 전략금융부문장, 이태호 LS CFO, 최창희 에식스솔루션즈 CEO. 〈사진 L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etimesi/20251120134241062ujuw.jpg" data-org-width="700" dmcf-mid="PSuGxFrN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etimesi/20251120134241062uju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LS가 20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에식스솔루션즈 기업공개(IPO) 추진 배경 및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진호 LS 전략금융부문장, 이태호 LS CFO, 최창희 에식스솔루션즈 CEO. 〈사진 L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e27d6d61728bfbd8f9b3b6e7c7785ce8045b059bff52b86cdf2e075522f89ad" dmcf-pid="ymb1JuCEsZ" dmcf-ptype="general">LS가 미국 계열사인 에식스솔루션즈에 대한 코스피 상장(IPO)을 추진한다.</p> <p contents-hash="76e869ccb735e6f595176931e3a3afaf8076c72a2345a2c538e37103c91f6e01" dmcf-pid="WsKti7hDOX" dmcf-ptype="general">이태호 LS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과거 나스닥에 상장돼 있던 에식스솔루션즈는 세계 1위 권선 기업”이라며 “코스피에 재상장하게 되면 국내 투자자분들께도 새로운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c7bec4095e923980039f9815e44780c1afdc2efe8df47bd6b6568b95d528fd0" dmcf-pid="YO9FnzlwEH" dmcf-ptype="general">에식스솔루션즈는 LS가 2008년에 인수한 회사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었다.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권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이다. 권선은 전기 모터나 변압기 등에 전기를 흐르게 하기 위해 코일 형태로 감아 사용하는 고도의 정밀성을 요구하는 전선이다.</p> <p contents-hash="5e8b3dee7695c643945b2388ee102adf426ab8e8421b0f2767c0d2b0bb43bb8a" dmcf-pid="GI23LqSrEG" dmcf-ptype="general">한국 증시에 상장을 추진하는 것은 권선 생산설비 확충을 위해서다. 회사 전기차 구동모터용 고출력 특수 권선은 테슬라와 토요타 등 글로벌 전기차 기업이 주요 고객이다. 변압기용 특수 권선은 최근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와 미국 내 변압기의 약 70%가 교체 시기를 맞으면서 주문량이 폭증하고 있어, 생산능력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896553e4910442f5622635040e8b7fa7c987d49208c40c9c9d5cce88f921be7c" dmcf-pid="HCV0oBvmmY" dmcf-ptype="general">에식스솔루션즈는 올해부터 2029년까지 6000억원 이상 대규모 설비투자가 필요한 상황이다. LS는 에식스솔루션즈를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상장해 추가 차입 없이 투자금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732371fb7f0b4f942efe0c75375c20e4f2ffd2837e77cc63ab3f21985805e656" dmcf-pid="XhfpgbTsDW" dmcf-ptype="general">이 CFO는 “에식스솔루션즈가 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으로 계획된 생산설비를 확충하면 수천억원대의 이익 창출이 가능해 LS 연결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7c3f80f23794214a75b4b2e27758c6f056fde937c434f07957df28f951b0dde" dmcf-pid="Zl4UaKyOry" dmcf-ptype="general">한편, 일각에서는 지배 구조상 지주사 LS의 '증손자회사'에 해당하는 에식스솔루션즈가 상장되는 것을 중복 상장이라고 지적하는 목소리가 있다. 에식스솔루션즈가 상장되면 LS의 기업가치가 약화해 기존 LS 주주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다. LS는 이번 상장이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회사를 100% 지분 인수하면서 상장폐지하고 국내 재상장하는 '인수상장'이라는 입장이다.</p> <p contents-hash="9908a9cc36634abf53e8f37d5f59c1e64ad724ba231f22249396828d6c08d298" dmcf-pid="5S8uN9WIOT" dmcf-ptype="general">김영호 기자 lloydmind@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플녀 둘이 동시에? “내가 먼저 꼬실게” vs “해봐”…전현무 ‘멘붕’ 11-20 다음 “현 시점 가치 기준으로 대가 산정돼야”···때아닌 주파수 재할당 논란 왜?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