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죽였다' 이무생 "첫 장발 도전…주변에서 왜 했냐고" [인터뷰]① 작성일 11-20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br>진소백 역 이무생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0JKygROf"> <p contents-hash="58002f514347cfc3d7f1d042ecac5b29b202aaa61a63b7d4579c8fbdfd0089b3" dmcf-pid="W8VER0sADV"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첫 장발 도전이었는데요. 너무 어색했는데, 그 어색함을 받아들이고 저를 던졌던 것 같아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6da8941bd345dc90cbac6f6b1772e105f1e207ed4c4c2bd97f634e2705d4b47" dmcf-pid="Y6fDepOcE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무생(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Edaily/20251120135653524imbi.jpg" data-org-width="650" dmcf-mid="Pcrn2YNds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Edaily/20251120135653524imb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무생(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23c45c7f941412f12c31a91e194bdb860d584b20ae59be5f8565d8664f71088e" dmcf-pid="GP4wdUIkr9" dmcf-ptype="general"> 배우 이무생이 20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공개 기념 인터뷰에서 장발 도전 비하인드를 전했다. </div> <p contents-hash="959f5a4b1f7f2fa1308c8ba5cba1f80b1479a35a1115e2155c211d0922210037" dmcf-pid="HQ8rJuCEIK" dmcf-ptype="general">‘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시리즈.</p> <p contents-hash="141f6b0ad7697faa2570fd726c0dcd5cf3a01a0b42186a4f4f8c3b8d80225534" dmcf-pid="Xx6mi7hDIb" dmcf-ptype="general">이무생은 극 중 조은수(전소니 분)와 조희수(이유미 분)의 조력자 진소백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번 작품을 통해 장발 스타일링에 도전해 화제를 모았던 바. 이무생은 “의상과 헤어 같은 부분이 큰 부분을 차지하지 않나. 감독님과 초반에 미스터리한 느낌을 가져가야 하지 않겠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998bc6a647e28df6b3692ba1831cdc13ad0e537af134d1f8c8c2857853a67f" dmcf-pid="ZMPsnzlwI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무생(사진=에일리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Edaily/20251120135654824prxl.jpg" data-org-width="650" dmcf-mid="Q1D3li71O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Edaily/20251120135654824prx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무생(사진=에일리언컴퍼니)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2cc2e66c2ea829d9b20a9883a3a88c2f21cd598b2cfa8e81bae2da671bd3915" dmcf-pid="5RQOLqSrDq" dmcf-ptype="general"> 그는 이정림 감독의 제안으로 장발 스타일링을 시도했다고 전하며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스타일이어서 감독님을 믿고 콘셉트를 잡아갔다”면서 “어떤 이유를 떠나서 그냥 진소백 같았다. 내추럴한 듯 오묘한 지점을 찾고 싶었는데 그게 잘 맞아떨어졌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64003cf071ad57e3d1b07cefe3a99babc42f5ac20666b54395681597def40cfe" dmcf-pid="1exIoBvmsz" dmcf-ptype="general">또 이무생은 “저는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의 키워드를 오묘함, 모호함이라고 잡았다”면서 “여러 가지를 많이 시도했었다. ‘어? 이거 진소백 같은 느낌인데요’ 하면서 구체화시켰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672168d752a41055f03b8a3920eeffcf04db6496883cde475cbe7bc3a7567e0" dmcf-pid="tdMCgbTsE7" dmcf-ptype="general">주변 반응은 어땠을까. 이무생은 “지인들은 장발을 왜 했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샴푸가 많이 들고, 저도 모르게 귀를 넘기게 되고 신경 쓸 게 많더라”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bb7c7c50f1d990cc4665f7081184f6baf968501522411b92e6ffd4990b2bbcb" dmcf-pid="FJRhaKyOmu" dmcf-ptype="general">이무생은 대본 리딩 현장에도 장발로 변신한 채 등장했다. 그는 “감독님이 느낌을 확실하게 보고 싶어서 리딩 장소에 해보고 오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을 주셨다”면서 “배우들은 나름 호의적이었다. 잘 어울린다고 해줬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63ce8629634820a34f203c0fd122f9e2e483c25414d68e94db7d8afb8c1d0607" dmcf-pid="3x6mi7hDwU" dmcf-ptype="general">스스로의 첫 인상도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어색하고 나 같지가 않았다. 부분 가발, 금목걸이도 어색했다”며 “그 어색함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제 자신을 던졌던 것 같다. 근데 그게 주요했다. ‘이게 아니다’ 싶었으면 애저녁에 바꿨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4ee5d734d6f11576d76296981805133e1dd336b7cd80fb7bcb643a2c83a8a8" dmcf-pid="0MPsnzlwE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무생(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Edaily/20251120135656124peoe.jpg" data-org-width="650" dmcf-mid="xmWfFrQ9r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Edaily/20251120135656124peo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무생(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6c209bfb301040450721c82efbe4e73d445446bbfdd77d0a20ab4c4ecf661f3" dmcf-pid="pRQOLqSrr0" dmcf-ptype="general"> 외적인 설정부터 작은 몸짓, 애드리브까지 이무생은 진소백 그 자체로 분했다. 극 초반에는 진소백이 조력자가 맞냐는 반응도 많았다. 이무생은 시청자들의 반응에 대해 “초반에는 악역인 줄 알았는데 다행이라는 얘기도 있더라”라며 웃었다. </div> <p contents-hash="b8d230ec4b0ac9a7deb70039008a9d1a1acd6d94d3cb48d22085de3297533ec7" dmcf-pid="UexIoBvmE3" dmcf-ptype="general">이어 “감독님께서도 나름의 의도가 있었을 것 같고 저도 그 지점을 충분히 느꼈다. 반전이라면 반전일 수 있으니까 그런 부분에 집중해보자는 생각이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1cad19993ad61686cecc6bb71086265ab20613145f7a7350c72244b1f7c9ce2" dmcf-pid="udMCgbTsOF"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 투둠에 따르면 ‘당신이 죽였다’는 공개 2주 차인 19일 기준 글로벌 톱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며, 78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총 71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오르며 전 세계 인기를 입증했다.</p> <p contents-hash="ea1edcb5d9a3107c66f257784a9bce59fc2174265eeae252bf29e77650f4957c" dmcf-pid="7JRhaKyOIt"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컴백' 황민우, 박서진 넘어설까?…마이진도 '바짝' [이슈in] 11-20 다음 박재정, 오늘 전역 “앞으로 좋은 음악 들려드릴 것” 포부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