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죽였다' 이무생 "전편 보고 10분 동안 멍 때렸다…말잇못" [인터뷰①] 작성일 11-2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C9KygRT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7173e12775931fbf962c975ac189e4a9c0921d4bb1a004fce27d1b3b600583" dmcf-pid="8nh29Wae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일리언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135153872lint.jpg" data-org-width="530" dmcf-mid="VcFni7hDW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135153872lin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일리언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268892100e000707b6ba454cc0f2a7702cf4870968ed9d0ecf2405210446f17" dmcf-pid="6w5depOcCX"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배우 이무생이 ‘당신이 죽였다’를 시청자 입장에서 본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e44b40ad4ba8ceba688a1c318c2e8064e1d53e3b203c06c521c11d0e6ab7add" dmcf-pid="Pr1JdUIkWH" dmcf-ptype="general">이무생은 20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당신이 죽였다’ 인터뷰를 가졌다.</p> <p contents-hash="8cd1d3633f451876a4cbedbf64a4323333b695611c64da2e97bd6c9cb7d74005" dmcf-pid="QmtiJuCETG" dmcf-ptype="general">‘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공개 3일 만에 한국을 포함해 브라질, 아랍에미리트(UAE),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22개국 TOP 10에 진입해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p> <p contents-hash="01f4d5cc5e9e3afe2eafad15ed92deb20fb6bc42888eff92fed3e90fd402cf01" dmcf-pid="xsFni7hDlY" dmcf-ptype="general">이무생은 극 중 대형 식자재상 진강상회 대표이자, 은수(전소니)와 희수(이유미)의 든든한 조력자 진소백 역으로 활약해 화면을 압도하는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무생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표정과 단단한 눈빛으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하지만 은수와 희수에게만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를 건네며 믿음직스러운 버팀목처럼 머물며 진정한 어른의 모습을 담아냈고,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천의 얼굴’을 증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4889f4bba81659dd0486f88cc69a6370f6490200b61c7d0fe108a0590cdc52" dmcf-pid="y9g5Zk4qC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에일리언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135154107rwjo.jpg" data-org-width="530" dmcf-mid="fzv4fHAi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135154107rwj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에일리언컴퍼니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c64cc4c6cd573b18d24b0e09fa7c5cb3ab1ed0268c4781958e7c8c7d9e30d1a" dmcf-pid="W2a15E8BSy" dmcf-ptype="general">자신이 연기한 진소백을 시청자 입장에서 바라본 이무생은 “말을 잇지 못했다. 전편을 보고 나서 너무나 다행스럽지만 계속해서 우리가 주시해야 하는, 해결되지 않는, 해결해 나가야 하는 화두였다. 100% 한 순간에 해결되는 건 아니기에 나의 인생관, 이들을 바라보는 시선 자체가 재정립되는 느낌을 받았다. 본 뒤에 10분 동안은 아무 것도 안하고 멍한 상태로 있었다. 해결해야 할 것은 나 자신으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ae02b0b1ea94e83b7b4e845e581b45859583322a6083ec2eec1f7e26b6c9364" dmcf-pid="YVNt1D6bCT" dmcf-ptype="general">이어 “은수, 희수가 마지막에 웃는 걸 볼 수 있어서 진소백으로서, 시청자로서 너무 좋았다. 따뜻한 기운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f81f72cb5b257189c1f78be1e120e8e1bf9bd359f242d1b73bab51563873567" dmcf-pid="GfjFtwPKWv" dmcf-ptype="general">특히 이무생은 “그게 결국 작품이 주는 메시지와 맞닿아 있다. 누가 제일 나쁘다라기보다는 ‘당신이 죽였다’라는 제목 자체에서 오는, 진소백이 될 수도 있고 그 누가 바라보기만 하는 사람이 내가 될 수도 있다. 그런 지점이 아려왔다. 그 누구를 탓하기보다는 나도 이 시리즈를 보고 제대로 바라보며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부터 조심하고 깨어있자는 생각이 들게하는 작품이었다. 참여도 했지만 시청자로 보면서 ‘당신이 죽였다’ 제목이 너무나 와닿았다”고 전했다. /elnino8919@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처가손절' 이승기, 26억 타운하우스 부모에게 증여 11-20 다음 ‘당신이 죽였다’ 이무생, 화제의 장발 비하인드…"샴푸 많이 들더라" [인터뷰②]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