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 하는 육상' 스포츠스태킹, 부산에서 치열한 열전… 29일 사상구협회장배 개최 작성일 11-20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20/0000146956_001_20251120140711382.jpg" alt="" /><em class="img_desc">제2회 부산광역시 사상구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스포츠스태킹 대회가 오는 11월 29일 신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em></span></div><br><br>[STN뉴스] 이형주 기자┃손에 땀을 쥐는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br><br>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부산광역시 사상구스포츠스태킹협회는 '제2회 부산광역시 사상구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스포츠스태킹 대회'가 오는 11월 29일(토) 부산 신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br><br>이번 대회는 지역 공인 스포츠스태킹 대회로, 부산·울산·경남지역 선수들이 참가해 지역 내 스태커들의 성장과 교류를 도모한다.  사상구스포츠스태킹협회가 지난해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스포츠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양한 연령대의 스태커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록에 도전하고, 스포츠스태킹을 매개로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지역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br><br>특히 지난 11월 열린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에서 부산 동아중학교가 남중부 우승을 차지하고, 울산·경남 지역 선수들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영남권 스태커들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졌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이번 사상구 협회장배 대회에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출전 학생들의 대거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br><br>'손으로 하는 육상'으로 불리는 스포츠스태킹은 6세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컵을 쌓고 내리는 동작을 통해 집중력·순발력·협응력을 기를 수 있는 대표적인 교육·생활 스포츠다. 최근에는 지역 체육대회, 학교스포츠클럽,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통해 참여층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사상구 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스포츠스태킹 저변 확대, 가족 단위 참여 활성화, 장애·비장애 통합 스포츠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20/0000146956_002_20251120140711427.jpg" alt="" /><em class="img_desc">제2회 부산광역시 사상구스포츠스태킹협회장배 스포츠스태킹 대회가 오는 11월 29일 신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사진=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em></span></div><br><br>사상구스포츠스태킹협회 박상호 협회장은 "사상구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스태킹을 통해 지역이 하나로 모이는 축제를 만들고 싶다"며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하는 대회가 사회적 통합과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br><br>한편,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국내 다양한 지역 대회를 통해 스포츠스태킹의 보급과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올해 11월 경상남도교육청과 함께 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주관·운영하는 등 청소년·성인·어르신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현빈 이름 부르는 순간...손예진이 더 울컥했다, “내가 받고 싶다”던 말은 빈말 11-20 다음 "경쟁보다 화합"...첫 '라이온 매치'에 학생들 폭발적 환호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