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됐나?" 연속 게시물로 '안세영 띄운' 호주오픈…세계 1위 올인! 마케팅 총력전 작성일 11-20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0/0001944289_001_20251120145610695.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호주오픈이 세계배드민턴 여자단식 최강자 안세영(삼성생명)을 향한 전폭적 관심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br><br>대회 공식 인스타그램은 1회전을 압도적으로 장악한 직후와 다음날 아침, 연달아 안세영을 전면에 내세운 홍보 게시물을 올리며 그가 사실상 대회의 중심 인물임을 드러냈다.<br><br>안세영은 19일(한국시간) 호주 시드니 올림픽파크 콰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텬연맹(BWF) 슈퍼 500 여자단식 뉴질랜드 대표 셔나 리(세계 145위)를 상대로 단 29분 만에 세트스코어 2-0(21-6 21-6)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안착했다.<br><br>경기 내용은 초반부터 압도적이었다. 실책 없는 네트 플레이, 코너를 찌르는 정확한 공격, 상대가 랠리를 이어가기 어려울 정도의 속도 변화가 이어지며 세계 1위의 위엄을 그대로 증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0/0001944289_002_20251120145610733.jpg" alt="" /></span><br><br>호주오픈 공식 계정은 경기 직후 "안세영의 지배적인 경기력! 힘, 정교함, 그리고 코트 위 완벽한 통제 — 세계 1위가 #ABO25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게시했다.<br><br>이어 이날 아침에는 또 한 번 안세영을 중심에 놓은 게시물이 업로드됐다.<br><br>공식 계정은 "오늘 다시 코트에 서는 안세영을 볼 준비됐나? 세계 1위가 또 한 번 뜨거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절대 놓치지 마라!"라는 글과 함께 경기 중인 안세영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br><br>대회 조직위는 이처럼 안세영을 반복적으로 홍보 콘텐츠 최전선에 내세우고 있다.<br><br><br data-end="701" data-start="698" /><br><br>안세영은 오늘 16강에서 대만의 둥추통(세계 59위)을 만난다.<br><br>16강에서도 다시 한 번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 대회 우승까지 한 발 더 딛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0/0001944289_003_20251120145610771.jpg" alt="" /></span><br><br>사진=호주 오픈 SNS<br><br> 관련자료 이전 합천군, 대학 유도 최고 대회 3년 연속 개최…협약 체결 11-20 다음 이혜정, 과로로 응급실行 이후 근황…“죽다 살았다, 겉만 멀쩡해”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