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고백' 제아 출신 김태헌, 택시 기사된 근황... "나아지는 과정" 작성일 11-2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 7년 만 전속계약 만료 후 사실상 활동 중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opcoB3M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650b68271b89bca623a2e62ca6c11d65d209135cac68bf792ac087f854cabd" dmcf-pid="GegUkgb0n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택시 기사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김태헌 유튜브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hankooki/20251120150548139svjl.png" data-org-width="640" dmcf-mid="WB2lP2YC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hankooki/20251120150548139svjl.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택시 기사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김태헌 유튜브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77f1628aa99e98675358c686bc765d9256bcb7f373a3f283a329d29db400b2" dmcf-pid="HdauEaKpLO" dmcf-ptype="general">그룹 제국의아이들 출신 김태헌이 택시 기사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김태헌은 앞서 택시 기사 자격증을 따고 직접 택시를 운행하는 모습을 공개했던 바, 이번에는 야간 운행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eb443e246e544a5f4172758ab864c75e6964ca263157adbf7aa3dc514d2399e" dmcf-pid="XJN7DN9UJs" dmcf-ptype="general">최근 김태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제아 태헌, 첫 취객에 멘탈 나감. 왜 갑자기 반말을? 평화로웠던 야간 운행, 5시간 만에 빨간 갓등 켜고 달린 충격적인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7c61bf2d4d421c31a6bed165094c992e3d5a9e33af38769cd04091ba8727f313" dmcf-pid="Zijzwj2uMm"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에서 김태헌은 심야 택시 운행에 나섰다. 그는 "두 번째 택시 운전을 하는 날이다. 첫날 운전을 해보니 밥 먹는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며 김밥과 에너지바를 챙겨 출근했다.</p> <p contents-hash="59eb74fb4d93f2c14d8710fdead815c8949355109bbefb47134e3392eb785fd0" dmcf-pid="5nAqrAV7er" dmcf-ptype="general">당일 목표액을 30만 원으로 정한 김태헌은 "오늘은 오후 6시부터 새벽 6시까지 12시간 정도 탈 예정이다. 밥 먹는 시간을 줄여서라도 손님을 한 분이라도 모셔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p> <p contents-hash="06389ea9563ce9d549ded7710ff109073076f7de34012ee511829daebb8143c3" dmcf-pid="1LcBmcfzJw" dmcf-ptype="general">그가 저녁 시간대 약 3시간 동안 운행을 해 번 돈은 6만3,400원이었다. 운전을 하는 중에는 자신을 알아보는 승객을 만나기도 했다. 해당 승객은 "혹시 아이돌?"이라고 물었고, 김태헌은 "맞다. 오늘 처음으로 알아봐 주신다. 영광"이라며 "저희가 제국의 아이들 활동을 한 지도 16년이 됐다. 광희와 박형식 등 잘 되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 다음이 저라고 생각한다. 많이 응원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8b7f8389d6423a8e7dcda8b3fdc644d0db213a9c4a50100274dce1b0acb5f2dd" dmcf-pid="tokbsk4qiD" dmcf-ptype="general">하지만 만취 승객으로 인해 난처한 상황도 벌어졌다. 만취한 승객이 반말을 하거나 운행 중 잠이 든 뒤 갑자기 목적지를 바꾸는 등 예상치 못 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한 김태헌은 "술이 너무 과하신 분들이 타서 마음이 조금 아팠다. 그래도 이런 경험도 다 나아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c2b87e8f89036c348f1dc35bcabd48817dd7ed5f7b13dbecc50dc1e6bd04c69" dmcf-pid="FAmflmx2JE" dmcf-ptype="general">한편 김태헌은 지난 2010년 제국의아이들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마젤토브' '후유증'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동을 이어갔으나, 2017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 만료 후 그룹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그는 생활고를 겪고 있음을 고백하며 물류센터, 공사장 아르바이트와 중식당 운영 등 생계 전선에 뛰어든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a7963d993fa356b3ce286a3595b8d29c4807d39a422f2da755dd13045ff0dda9" dmcf-pid="3cs4SsMVdk" dmcf-ptype="general">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부세미’ 대박난 전여빈X장윤주 포상휴가 확정 “제주도行” 11-20 다음 ‘임효성과 별거’ S.E.S 슈, 사업 대박 났다더니 실패했나? 새 출발 선언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