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줌인] “AI는 거품 아니다”…실적으로 증명한 엔비디아 작성일 11-2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GcKNi71D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d72fa0b83c64496ab4d46254cf6bbe4064d8c605e22e7d85172e878dff3912" dmcf-pid="uHk9jnztO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etimesi/20251120153549038qdlz.png" data-org-width="700" dmcf-mid="pH0DtGjJr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etimesi/20251120153549038qdl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f696d4ad079aa634042b374389b0a214a948541a8a8ca0d4a8029162e20588" dmcf-pid="7XE2ALqFIv" dmcf-ptype="general">“최근 AI 버블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었지만 우리 관점을 다릅니다. 전 세계는 데이터 처리부터 과학 및 공학 시뮬레이션에 이르기까지 AI가 적용되고 있으며 엔비디아 가속기는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8ac8ffef30373435d88a688613a6f8f75bfdc514fb6c0ea8cabd4642dbd99eb7" dmcf-pid="zZDVcoB3DS" dmcf-ptype="general">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AI 버블론'을 정면 반박했다. AI 핵심인 그래픽처리장치(GPU)에 대한 수요가 매우 강하다면서 황 CEO는 “AI는 모든 곳으로 퍼져 나가며, 모든 것을 동시에 처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1bedb5effe92c7ff61b6b123343cf09316bc32557a817fd1c13abdd73890d84" dmcf-pid="q5wfkgb0Dl" dmcf-ptype="general">엔비디아가 3분기 최대 실적을 내놓자 그동안 글로벌 증시를 눌렀던 거품 우려는 일부 진정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787999d8821f9c019bcc04ae1f25d0f02f55b78f366174798b712023f372c79c" dmcf-pid="B1r4EaKprh" dmcf-ptype="general">◇ “실수요 기반 투자”</p> <p contents-hash="9377007c2256f26d50226c9743086a53abd9d255eb73af972e8ffaeb96c29d55" dmcf-pid="b81AXToMEC"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개인뿐 아니라 기업들이 AI로 생산성, 효율성 개선을 통한 비용 절감 전략을 추진하면서 자사 AI GPU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09ecc8c4b05a89fd774be30d216f6017ea32bff4e2a36b61cb0878b5ed682d22" dmcf-pid="K6tcZygRsI"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AI 인프라에 과도한 자본이 투입되고 있다고 우려하지만 엔비디아는 실질 수요 기반으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d35d3e023d54626436fea657997362afc8f9fcfee804d219ee46caf92ad269c8" dmcf-pid="9PFk5WaeOO" dmcf-ptype="general">일례로 세계 최대 AI 서비스 업체 오픈AI는 주간 사용가 기반이 8억명, 기업 고객이 100만명에 도달했으며 매출총이익률도 건전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2b4ba35db26be4e63a86a6a45d8998e4d4967f1b8a88f9e03e0ca6b61ddce77" dmcf-pid="2Q3E1YNdrs" dmcf-ptype="general">클로드 서비스 업체 앤트로픽의 경우 최근 연환산 월 매출이 지난달 70억 달러였는데, 이는 연초 10억 달러 대비 7배 늘어났다고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b70afd7e7deb3f11df5ee9340f43addd5e2ea7e3f7d23e4344c97060f8fbdab4" dmcf-pid="Vx0DtGjJDm" dmcf-ptype="general">콜렛 크레스 엔비디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우리는 산업 전반에 에이전트 AI가 확산되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기존 인력을 보조하는 역할로 쓰여 분명한 투자수익(ROI)를 제공하기에 기업용 소프트웨어 플랫폼에도 AI 스택이 통합되는 추세”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177cb4ded7a84bfcdd6dfef1ceb37872225dfa96f388c6a6cef30bb1f91a801" dmcf-pid="fMpwFHAiOr" dmcf-ptype="general">◇ 성장성 재확인</p> <p contents-hash="a314071c015d8d5b5d429b5d3438534fb2c1220eac3d082abd3c179775ec4afc" dmcf-pid="4RUr3Xcnsw" dmcf-ptype="general">재무적 지표들도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3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2% 증가했는데, 매출 상승률이 전분기 6%보다 16%포인트 올라 대폭 개선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p> <p contents-hash="3344808ad57ffe403a3a2454fe239ecadb96da48df5e727efa19e842e612e581" dmcf-pid="8eum0ZkLID" dmcf-ptype="general">최상위 제품인 '블랙웰 울트라(GB300)' 판매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블랙웰 매출의 3분의 2가 GB300에서 발생했다.</p> <p contents-hash="fca7dd100e52a1b54ff293c87eed51d1281ff06dac61f918de944bbd835e942f" dmcf-pid="6d7sp5EosE" dmcf-ptype="general">시장 경쟁 심화로 하락 우려가 있던 매출총이익률은 소폭 상승한 73.4%로 나타났다. 60%대로 하락할 우려는 사실상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cb479f88955800e2ab0ed5cc7de9479cbe734a897ae6142fd6aa3c2944f4f1ed" dmcf-pid="PJzOU1DgIk" dmcf-ptype="general">엔비디아는 향후 전망치도 긍정적으로 제시했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 증가한 650억 달러(±2%), 매출총이익률은 70% 중반대로 예상했다.</p> <p contents-hash="32d1281b57418456daa181ef033e5233712e460e50991b9bcd149f131dbb35a2" dmcf-pid="QiqIutwamc" dmcf-ptype="general">업계 일각에서 제기된 '순환거래' 우려도 일축했다. 특정 AI 기업 간 자금 순환을 통해 GPU 수요가 과대 포장되지 않았다는 것이다.</p> <p contents-hash="b9865a5f04725e31cdba44809dda1947b8ad2713fe2bdf0c4071b2d71a4defc0" dmcf-pid="xnBC7FrNOA" dmcf-ptype="general">크레스 CFO는 “전략적 투자는 엔비디아 쿠다(CUDA) AI 생태계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이라며 “이러한 투자를 이어가되 현금흐름 관리에 대한 엄격한 기준은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03e463278f0fd24d12d9f773fcb07100afd99750ba188223482dd37c06d74cc" dmcf-pid="y5wfkgb0Ij" dmcf-ptype="general">빅테크들이 서버용 GPU 감가상각 기간을 2~3년에서 5~6년 수준으로 늘리며 불거진 회계 이슈도 진화에 나섰다.</p> <p contents-hash="d251802a33071a574199be9977353ca6ee5e7fa4902dc5c88ac7bab68d1c7da1" dmcf-pid="W1r4EaKpIN" dmcf-ptype="general">젠슨 황 최고경영자(CEO)는 “A100 GPU가 6년 전에 출하됐지만 지금도 100% 활용될 만큼 유효 수명이 길다”며 “CUDA 기반 소프트웨어 최적화 덕분에 엔비디아 GPU는 세대가 바뀌어도 가치가 유지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475c7f596ae4b394a7a8e7e8378464862c6e7ec1c635dd01500c541f88363de" dmcf-pid="Ytm8DN9Uma" dmcf-ptype="general">또 일부 빅테크들이 개발에 나선 AI 주문형반도체(ASIC)와 관련해서는 자사 GPU가 범용성 측면에서 압도적 우위에 있다며 큰 위협이 아니라고 봤다. 고객·개발자·생태계 측면에서 엔비디아가 우위에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456295b9a4c196fecbdcf17f54fa5493904177e4e98f15594c9c4fe9f5212113" dmcf-pid="GGcKNi71Dg" dmcf-ptype="general">박진형 기자 ji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프티 탬퍼링 의혹' 안성일vs어트랙트 손배 소송, 내년 1월 결론 [ST이슈] 11-20 다음 이승기, 26억짜리 '통 큰 효도'…부모에 고급 타운하우스 증여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