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탬퍼링 의혹' 안성일vs어트랙트 손배 소송, 내년 1월 결론 [ST이슈] 작성일 11-2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OwFHAiC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631e22009e2fddb8ae6a26af9fd3e6965650c5333e252d5d26daad687dddd2" dmcf-pid="4QIr3Xcn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DB, 티브이데일리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today/20251120153552344tqau.jpg" data-org-width="600" dmcf-mid="VKUFM4XS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today/20251120153552344tqa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DB, 티브이데일리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cdb11d839439529bf4263c0a26bed95459a1d844c3c8da18b5882ee0019690" dmcf-pid="8xCm0ZkLh4"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약 21억원 상당의 손배해상 소송이 내년 1월 결말을 맞는다.</p> <p contents-hash="927cd8f1f29785b98d84bec761a538f2a9dcbb906bf0ccf1c3312524ba9af9ce" dmcf-pid="6zanvORflf" dmcf-ptype="general">20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제33민사부는 이날 전 대표가 안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7번째 변론기일을 열고 모든 재판을 마쳤다. 지난 2023년 9월 소송이 접수된 지 2년여 만으로, 판결선고기일은 내년 1월로 예정됐다.</p> <p contents-hash="ae47ef5ecf18f8d9659cb99d35d64b4289023644cea85853dbaf5ea8d81d0685" dmcf-pid="PqNLTIe4vV" dmcf-ptype="general">어트랙트는 소장에서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백진실 이사는 어트랙트와 체결한 업무용역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원고의 업무를 방해하고, 원고를 기망하거나 원고의 이익에 반하는 배임적인 행위들을 해 원고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고 적었다.</p> <p contents-hash="81246ac90ea6eb892edceacbe9bd8465a5cb30370ea2699059a5164c0ce8c699" dmcf-pid="QBjoyCd8h2" dmcf-ptype="general">어트랙트 측은 재판에서 "안성일 대표는 사전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업무 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1억5000만원 이상의 횡령을 한 적이 있고 백진실 이사도 광고 섭외 제안 거절을 한다든지 팬카페를 무단 퇴사한다든지 메일 계정을 삭제한다든지 등과 같은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더기버스는 정산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c7b059ddb4d8888f93f61653e6413d1a11838366d82e93ed2420161b6d92ae96" dmcf-pid="xbAgWhJ6W9" dmcf-ptype="general">그러나 안 대표 측은 "용역 계약을 무단 파기했다고 주장하는데 합의 해지된 것이고 원고와 멤버들 사이 분쟁은 피고가 관여한 것이 거의 없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7f6ee1fa2c58b70f059cef338ef511cc3f117cdf5f0bc66e0c0673735d42762e" dmcf-pid="yrUFM4XSCK" dmcf-ptype="general">안성일 대표는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 당시 탬퍼링 배후로 지목되는 등 피프티피프티 사태에서 빠질 수 없는 인물로 꼽힌다.</p> <p contents-hash="bfcc34e06e6181159939f0210ae924400b5b2613be366d80590bc790512ef996" dmcf-pid="Wmu3R8ZvSb" dmcf-ptype="general">앞서 2023년, 피프티피프티였던 새나, 아란, 시오, 키나는 당시 소속사였던 어트랙트에 대해 정산이 불투명하고 부실한 대우를 받았다는 등의 이유를 내세우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을 신청했다. 그러나 어트랙트는 이를 반박하면서 외주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워너뮤직 코리아를 외부 세력으로 지목, 탬퍼링 의혹을 제기했다.</p> <p contents-hash="36c86e6cc32beb7e197b77cfbbb445e3231d2439ec9d1474122654d25d3f2031" dmcf-pid="Ys70e65TCB" dmcf-ptype="general">결국 법원이 피프티피프티의 가처분 신청은 물론 항고마저 기각했고, 키워준 소속사를 배신한 피프티피프티와 부모들에 대한 비판 여론이 고조되자 멤버 키나는 소송 4개월 만에 어트랙트로 복귀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b2d7485d956dfdfe4e7a77014156e74551a772a7810268ac4e7d7a07b93aa1f9" dmcf-pid="GOzpdP1ylq" dmcf-ptype="general">복귀를 택한 키나와 안성일과의 동행을 택한 아란, 새나, 시오는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p> <p contents-hash="3f566aa6d7cc861466a72e8448988f457c01c72b5244c0600d4482950bcd4961" dmcf-pid="H3JMOE8BSz" dmcf-ptype="general">키나 외 전 피프티피프티 세 멤버 아란, 새나, 시오는 소위 '삼프티'로 불리며 대중의 비판 여론을 떠안았다. 지난해 8월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법인 매시브이엔씨와 계약하며 안성일 대표와 손 잡고 어블룸이란 이름으로 재데뷔했으나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이 뒤따르는 상황이다.</p> <p contents-hash="74b6df32fe5f472a26e1267d6d4ee2801b45e40797217b8a77e9ab7668cdd416" dmcf-pid="X0iRID6by7" dmcf-ptype="general">반면, 키나를 필두로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까지 새 멤버를 영입해 2기로 새 출발한 피프티피프티는 순항 중이다. 최근 '피프티 팝'이라는 장르를 더욱 확실하게 각인시킨 타이틀곡 '가위바위보'와 데뷔 후 처음 시도한 힙합 장르 수록곡 'Skittlez(스키틀즈) 등 각기 다른 매력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을 사로잡고 있다.</p> <p contents-hash="d15a496f2edd3e4cedfb5fe0847ac84a033f99942fc704c01db731e1c261d514" dmcf-pid="ZpneCwPKl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말 무드 물씬…미노이, 12월4일 신곡 컴백 11-20 다음 [뉴스줌인] “AI는 거품 아니다”…실적으로 증명한 엔비디아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