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미’ 서현진·유재명·이시우, 멈춰버린 가족의 시간…세대별 멜로 시동 작성일 11-2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pchrQ90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20e631bf1a30e843feda536507e16a87e0dba8d8ea0e9c2d6777d56a11e2dc" dmcf-pid="5WQW0ZkLz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Chosun/20251120153231593slhn.jpg" data-org-width="647" dmcf-mid="HmsVdP1yp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Chosun/20251120153231593slh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e8af428579c9b4ed38bb9706ce36af0afec6764a4541813feb24ad89de9d369" dmcf-pid="1YxYp5Eoua"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서현진·유재명·이시우가 그려낼 세대별 러브 스토리가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를 더 깊고 특별하게 만든다.</p> <p contents-hash="005d3abc002020e8281b9524082bdba9d2725f514fa7f412457a4f01abd42369" dmcf-pid="tGMGU1Dg0g" dmcf-ptype="general">JTBC '러브 미' 측은 20일, 다음 달 첫 방송을 앞두고 핵심 관계의 공기가 오롯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95334c0e1920b37dcb4887bf019e4905ebd77303f8e7559090cebd2eaa0b60fe" dmcf-pid="FHRHutwapo" dmcf-ptype="general">'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인 그러나 그래서 더 현실적인 가족이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배우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84324275bf7e9396e3182a1536cf3848e3781cbbd98eeb6143714844ee61d9cf" dmcf-pid="3XeX7FrN7L" dmcf-ptype="general">공개된 스틸 속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 김미란(장혜진)은 같은 식탁에 마주 앉아 있지만, 무거운 정적과 차가운 공기가 가족이 지나온 시간을 말해준다. 7년 전 벼락 같은 사고 이후 이 가족의 시간은 멈춘 채 흐르지 않았고, 겉보기엔 남부럽지 않은 구성?동사무소 동장 남편, 산부인과 전문의 딸, 대학원생 막내?속에서도 미란의 표정에는 깊게 남은 분노와 상처가 스친다. 오래된 감정의 균열이 그대로 드러나는 순간이다.</p> <p contents-hash="131a3cbfd0d125fb3c40343ee7661fadc023217028a010ab89089c28246dd044" dmcf-pid="0ZdZz3mj0n" dmcf-ptype="general">'러브 미'의 중심 키워드는 단연 '가족'이다. 따뜻한 울타리가 아니라 조용히 버티고 삭혀온 감정들이 쌓여 어느새 사랑의 기능을 잃어버린 사람들. 이들이 외로움을 인정하고 다시 사랑을 배우는 과정을 따라가며 멜로 너머의 의미를 짚어낸다. 사랑이 왜 어렵게 변했고, 왜 다시 시작할 수밖에 없는지 그 이유가 모두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놓여 있기 때문.</p> <p contents-hash="43a47b596eb40ebf309bcea5602092d0b1cb4b1fb4712c72054943d645032e7d" dmcf-pid="p5J5q0sAUi"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이번 스틸컷은 준경·진호·준서·미란 네 가족의 현재와 과거를 함축하는 장면"이라며 "이들이 어떤 감정으로 흔들렸고, 앞으로의 사랑과 어떤 방식으로 연결될지가 작품의 중요한 감정선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가슴을 울리는 멜로를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4364f254d664c2fe1a22dca683791515424626134c31ec7b016fdd12b7ac475" dmcf-pid="U1i1BpOc7J" dmcf-ptype="general">한편 '러브 미'는 다음 달 19일 첫 방송된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81세’ 선우용여, 제니 넘보는 패션 센스…분홍 깔맞춤으로 회춘했다 (순풍) 11-20 다음 이무생 "전소니·이유미 천군만마…장승조 악역 감정소모 공감" [N인터뷰]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