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벨, '플래그십 블랙프라이데이' 3일간 8억 매출… 2030 소비자 몰리며 역대 최고 실적 작성일 11-20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플래그십 매장 1만5천 명 방문… 사흘 내내 '줄 서는 풍경'<br>2030 고객 85% 유입… 젊은층 구매 전환율 급등<br>수페리어·플라즈마 다운 완판 행진… 재입고 문의 폭증</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20/0000146961_001_20251120155213684.jpg" alt="" /><em class="img_desc">20일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코리아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사진=몽벨코리아</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이 '플래그십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사흘간 8억 원 매출을 올리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2030 고객층의 폭발적 유입과 경량패딩 열풍이 매출 상승을 이끈 가운데, 인기 라인업 품절 현상까지 이어지며 겨울 시즌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br><br><strong>1만5천 명 몰린 플래그십 매장… 첫날부터 '줄 서는 매장'</strong><br><br>몽벨코리아는 14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 총 1만5,000명이 방문해 역대 최다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분당스퀘어점과 일산드포레점 두 플래그십 매장은 첫날 오픈 직후부터 긴 대기 줄이 늘어서며 이른바 '줄 서는 매장'의 진풍경을 연출했다.<br><br>몽벨 관계자는 "오프라인 행사임에도 방문객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며 "행사 시작과 동시에 준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다"고 말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1/20/0000146961_002_20251120155213742.jpg" alt="" /><em class="img_desc">20일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코리아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사진=몽벨코리아</em></span></div><br><br><strong>2030 방문객 비중 85%… '젊은 몽벨' 수요 폭발</strong><br><br>이번 실적을 견인한 핵심은 2030 소비자의 압도적 유입이다. SNS 리그램 이벤트, 디지털 사전 홍보, 소비자 후기 확산이 젊은층에게 효과적으로 도달하며 2030 방문객 비중이 85%에 달했다.<br><br>특히 구매 전환율도 전년보다 크게 상승해 실적 상승을 직접 이끌었다. 업계에서는 "3040 중심 브랜드로 인식되던 몽벨이 올해 들어 MZ세대 사이에서 '실용·미니멀' 이미지로 자리 잡고 있다"고 평가한다.<br><br><strong>경량패딩 열풍… '수페리어 다운' 완판 행진, 재입고 문의 폭증</strong><br><br>이번 흥행을 뒷받침한 또 다른 요인은 경량패딩의 강세다. 수페리어 다운, 라이트 알파인 다운, 이그니스 다운 등 경량 라인업이 의류·용품 전 카테고리에서 고르게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br><br>이미 9월 출시 직후 완판된 수페리어 다운과 플라즈마 다운 시리즈는 온라인·오프라인에서 품절이 이어지고 있으며, 본격적인 추위 전부터 재입고 문의가 폭증하고 있다. 몽벨은 "11월 말~12월 초 순차적으로 인기 제품 재입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br><br><strong>'블랙프라이데이 흥행' 이어 한남동 팝업으로 소비자 접점 확대</strong><br><br>몽벨은 이번 흥행을 발판 삼아 오는 12월 초 한남동에서 약 10일 일정의 팝업스토어를 열 예정이다. 브랜드 경험 공간을 확대해 2030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br><br>업계 관계자는 "올해 몽벨은 상품성과 마케팅이 동시에 맞물리며 MZ세대의 마음을 정확히 공략했다"며 "겨울 성수기 매출도 기존보다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나고야 향한 여정 시작…수영대표팀, 호주 전지훈련 위해 23일 출국 11-20 다음 경북도체육회–경북태권도협회 갈등 격화, 내부 성명까지 터지며 '파장' 확산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