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수·유예린 출격' 탁구 청소년대표팀, 세계선수권 출국 작성일 11-20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0/AKR20251120123600007_01_i_P4_20251120160332127.jpg" alt="" /><em class="img_desc">세계청소년탁구선수권 참가 위해 출국하는 한국 선수단<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탁구 천재' 이승수(대전동산중)와 여자 기대주 유예린(포스코인터내셔널)이 세계 정상 도전 꿈을 안고 장도에 올랐다.<br><br> 한국 탁구 청소년 대표팀은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청소년선수권이 열리는 루마니아로 떠났다.<br><br> 탁구 유망주들의 잔치인 세계청소년선수권은 23일부터 30일까지 루마니아 클루지나포카에서 열리며, 19세 이하(U-19)와 15세 이하(U-15) 선수들이 남녀 단체전과 남녀 단식, 남녀 복식, 혼합복식에서 우승을 다툰다.<br><br> 우리나라는 작년 12월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선수권 때 U-19 여자단체전 금메달과 U-19 혼합복식, U-15 혼합복식, U-15 여자복식, U-19 남자복식 각 은메달, U-19 여자복식, U-15 남자복식, U-15 남자 단식 각 동메달 등 총 8개의 메달을 땄다. <br><br> 당시 대회 때 유예린은 최나현(호수돈여고) 등과 함께 U-19 여자단체전 출전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br><br> 또 이승수는 U-15 부문에서 혼합복식 은메달(이승수-최서연)과 남자복식 동메달(이승수-마영민), 남자 단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 대한탁구협회(회장 이태성)는 한국 탁구를 이끌어갈 기대주들을 각종 유스 대회에 꾸준히 출전시켜 랭킹을 관리해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0/AKR20251120123600007_04_i_P4_20251120160332132.jpg" alt="" /><em class="img_desc">훈련하는 탁구 청소년대표팀 선수들<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지난 6월 세계선수권 예선을 겸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아시아유스챔피언십에선 여자 U-15 단체전과 U-19 혼합복식 금메달을 포함해 총 8개의 메달을 수확했다.<br><br> 총 16명의 남녀 선수로 구성된 청소년대표팀은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간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진행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1/20/AKR20251120123600007_03_i_P4_20251120160332137.jpg" alt="" /><em class="img_desc">출국하는 탁구 청소년 대표팀 선수 격려하는 이태성 탁구협회장(중앙)<br>[대한탁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이날 공항 출국장에서 선수들을 격려한 이태성 탁구협회장은 "선수들 한 명, 한 명을 직접 보고 얼굴을 익히려고 이 자리에 왔다"면서 "미래의 주역들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대회를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br><br> chil8811@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세계 챔피언 경주마 '닉스고'의 자마, 경매서 9800만원에 낙찰 11-20 다음 "던바튼에 뜬 잔망루피" 마비노기, 이색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