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vs안성일 손배소 내년 선고, ‘삼프티’ 재활동에 변수되나 [이슈&톡] 작성일 11-20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Ma1jnztW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cd58f57d43014aa0182dc20eb014d66dc83ec4dc7d85ff86e0d988b3f89f31" dmcf-pid="tRNtALqF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daily/20251120162249540wfif.jpg" data-org-width="658" dmcf-mid="5Uc0EaKpC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daily/20251120162249540wfi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34f3b0e444a53cdf90ac9953ba0b8683b5f28b5a4151815589b6fb93212a15" dmcf-pid="FejFcoB3hv"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그룹 피프티피프티 전 멤버 새나·시오·아란과의 계약 분쟁 과정에서 ‘외부 개입 의혹’의 핵심 당사자로 지목돼 온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를 상대로 한 21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의 결론이 내년 나올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605c3348a68acb7b825a694f35b055f26837c50403bdbc4110a2e960be2831a" dmcf-pid="3dA3kgb0hS" dmcf-ptype="general">서울중앙지방법원 제33민사부는 20일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가 안 대표 등에게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7차 변론기일을 열고 변론을 종결했다. 해당 소송은 2023년 9월 접수됐으며, 법원은 내년 1월 판결 선고기일을 지정한 상태다.</p> <p contents-hash="71fc28bf8fa0861f86af655f787def1cdb48182206577f7078c4c08ec55e754d" dmcf-pid="0Jc0EaKpCl" dmcf-ptype="general">어트랙트는 소장에서 안 대표와 더기버스 백진실 이사가 업무용역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하고 회사 이익에 반하는 행위를 통해 재산상 손해를 끼쳤다고 주장했다. 특히 “사전 협의 없이 체결된 용역 계약 과정에서 1억5000만 원 상당의 횡령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백 이사의 광고 제안 무단 거절, 팬카페 관리 중단, 메일 계정 삭제 등도 계약 위반 및 불법 행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93dcde2754258378c245bddda5cfb2c894b796b5e3e091ac38a7882afea1de2" dmcf-pid="pikpDN9Uhh" dmcf-ptype="general">반면 안 대표 측은 법정에서 “언론 보도가 원고 측 주장 중심으로 흘러 대응하지 않았을 뿐”이라며 “재판 절차를 통해 사실관계가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 “문제 삼는 계약 해지는 합의에 따른 것이고, 멤버들과 어트랙트 간 분쟁에 피고가 개입한 사실은 없다”며 일부 쟁점은 수사 중인 사안으로 향후 판단에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dbe35f4256120650ab333635e8815af8b873905a422ddfdd8fb51a599956bd7" dmcf-pid="UnEUwj2uTC" dmcf-ptype="general">이어 “어트랙트가 주장하는 ‘무단 파기’는 합의해지에 따른 것이며, 원고와 멤버들 간 분쟁 역시 피고와 무관하다”며 “현재 일부 사실관계는 수사 중으로, 그 결과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0974077bc64cf91be795f0f6e09fa65bfd638677b6cd41e4f1d8b8c171c2e65" dmcf-pid="uLDurAV7CI" dmcf-ptype="general">안 대표는 피프티피프티 사태에서 전홍준 대표가 거론한 ‘외부 세력’ 논란의 중심에 있던 인물이다. 이후 히트곡 ‘큐피드(Cupid)’ 저작권 문제까지 겹치며 업계 내외에서 논란이 이어졌다. 그럼에도 안 대표는 새나·시오·아란과 다시 손을 잡고 아이오케이컴퍼니 산하 레이블 메시브이엔씨(MASSIVE E&C)를 통해 ‘어블룸’이라는 신규 걸그룹 프로젝트를 재가동했다.</p> <p contents-hash="e745154fe47ba81a20dc4ede09a077d4152f620e9c287a545db755e733b94b16" dmcf-pid="7RNtALqFWO" dmcf-ptype="general">메시브이엔씨는 공식 SNS에서 “어블룸과의 계약 협의 과정에서 법적 이슈를 모두 전달받고 충분히 검토했다”며 “대외적으로 알려진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한 “멤버 요청으로 안성일 대표와 직접 만나 사실 확인을 했다”고 강조하며 탬퍼링 의혹의 일부가 과장되거나 왜곡됐다는 취지로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28c5afa55b19874db889cb042207e7bbc14ab04be5a02348b1f49243cceefdf" dmcf-pid="zejFcoB3ys" dmcf-ptype="general">한편 이번 21억 원대 소송과 별도로 어트랙트는 2023년 12월 새나·시오·아란과 가족, 안 대표·백 이사 등을 포함한 12명을 상대로 1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피프티피프티 측은 반소를 제기하고 기록 열람 제한 등 비공개 전략을 추진하며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2b521cc8a7b472e47849047a963cd5d7798712ab2be5aecafb635ae200cd81f0" dmcf-pid="qdA3kgb0lm" dmcf-ptype="general">피프티피프티는 ‘큐피드’로 빌보드 핫100 최단 진입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았으나, 2023년 6월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점으로 활동을 멈췄다. 당시 어트랙트가 “멤버 치료 기간 중 외부 세력 접근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분쟁이 촉발됐고, 멤버들은 두 달 후 자필 입장을 통해 소속사의 ‘부당한 방식’을 비판하며 결별을 선언했다.</p> <p contents-hash="ecf611a10ad613d547817fa3629ccf891f3e2216bfc8bbd85fa7d70589884d55" dmcf-pid="BJc0EaKphr" dmcf-ptype="general">하지만 서울중앙지법(제50민사부)은 피프티피프티가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기각하며, 정산자료 제공 의무 위반이나 건강관리 의무 위반은 ‘소명 부족’, 더기버스 관련 업무 종료 역시 전속계약 위반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 결정은 전홍준 대표의 입장을 뒷받침하는 법원의 첫 판단으로 받아들여지며 사태의 향방을 바꾸는 분기점이 됐다.</p> <p contents-hash="6ac82463da6591e5cee4043f1f62d21b14976f30d0b24c25864db76c7ee57eba" dmcf-pid="bikpDN9Uyw" dmcf-ptype="general">21억 원대 손해배상 판결은 현재 진행 중인 130억 원대 대규모 소송, 멤버 전속계약 관련 민·형사 쟁점, 어블룸의 향후 활동 안정성 등 전체 사태의 방향을 결정할 핵심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판결 결과에 따라 시장 신뢰도와 향후 투자·사업 구조까지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p> <p contents-hash="41952b2a5ecb88054aa34b92485db1c5e8dd77b7f07f72feabbf86301d8d0e25" dmcf-pid="KnEUwj2uCD"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티브이데일리DB]</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9LDurAV7SE"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혼전임신 절대 아냐"…신민아·김우빈 결혼 11-20 다음 구혜선, 카이스트 가더니 헤어롤 론칭…"완판 기대"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