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리드웍스 CEO “AI 시대, 韓 제조업 무한한 잠재력 지녀” 작성일 11-20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마니쉬 쿠마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6ggjnztW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e40a6124c2dfecaa0cf44c38d046b8fad1626ea65183fadc067d6b14b2ae09" dmcf-pid="6PaaALqFy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니쉬 쿠마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 겸 R&D 부사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다쏘시스템코리아 사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팽동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dt/20251120163626713dsvi.jpg" data-org-width="640" dmcf-mid="4qpp7FrN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dt/20251120163626713dsv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니쉬 쿠마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CEO 겸 R&D 부사장이 20일 서울 강남구 다쏘시스템코리아 사무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팽동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1cc51c0d1d22d3bea8a928138e480a3f46fdf6aeb9f5ded85ec42153a4ce289" dmcf-pid="PQNNcoB3ls" dmcf-ptype="general"><br> “인공지능(AI) 시대를 맞아 한국의 제조업은 더욱 대박이 날 것입니다. 만나본 모든 기업들이 최고의 품질에 집중하는 게 인상적이었고, 이들이 AI 혁신으로 발휘할 잠재력이 기대됩니다.”</p> <p contents-hash="c873c45d578f118c9292f28e6e1bedffae115cea46eeba13430b48e84a21d1e7" dmcf-pid="Qxjjkgb0hm" dmcf-ptype="general">마니쉬 쿠마(Manish KUMAR)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 최고경영자(CEO) 겸 연구개발(R&D) 부사장은 20일 서울 강남구 다쏘시스템코리아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은 기대를 전했다. 그는 “한국은 신기술의 온상”이라며 “반도체와 로보틱스 관련해 그간의 기여와 업적이 어마어마하다”고 평했다.</p> <p contents-hash="e9db72a2a1ee189c83991b3471d7c408802ff806055fbc101093e49692c8bf8c" dmcf-pid="xMAAEaKpSr" dmcf-ptype="general">글로벌 3차원 컴퓨터지원설계(3D CAD) 시장을 선도해온 ‘솔리드웍스’ 솔루션은 올해 어느덧 30주년을 맞았다. 800만 이용자들과 함께 발전해오며 최근에는 AI 역량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다쏘시스템에 따르면 전 세계 로봇의 66%가 회사의 솔리드웍스 또는 카티야 솔루션으로 만들어졌으며, 휴머노이드 10대 중 7대에도 마찬가지로 쓰이고 있다.</p> <p contents-hash="7cc1afd4b0dea17ef3e22524e6d0d63bc688fc28d8632fe6a6448aaa0ba9e8e7" dmcf-pid="yWUUz3mjTw" dmcf-ptype="general">쿠마 CEO는 AI 시대를 뒷받침할 한국의 반도체 소부장, 에너지 산업 등 다양한 역량에 주목했다. “로봇·반도체·중장비·에너지장비·소형모듈원자로(SMR) 이렇게 5가지가 간과되기 쉽지만 현 시대에 정말 중요한 분야들인데, 한국이 이들 분야에서 대단한 역량을 보유했고 드라이브도 걸고 있다”면서 “당장은 AI 발전의 제약이 AI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실상은 전력이야말로 병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2624a8a8e9d422fde310d3895382acf5650ef79106aa495fc5ceb05532c2bffd" dmcf-pid="WYuuq0sAl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 방한에서 초고압 변압기를 만드는 효성중공업뿐 아니라 반도체 소부장 관련 중소중견기업들인 테스, 제너센, 센서뷰 등과의 만남이 인상 깊었다고 소개했다. 쿠마 CEO는 “이런 고객들과 솔리드웍스라는 공통분모로 함께하고 있다는 것, 이들의 혁신에 우리가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00bdd1aabfd07a734e01160e683675692b0cb07663a969efc499d5d35fb9dd7" dmcf-pid="YG77BpOcSE" dmcf-ptype="general">다쏘시스템은 솔리드웍스를 포함한 자사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전반에 적용한 생성형AI ‘아우라’로 업무 자동화, 예측을 포함한 어시스트, 공동 제작 등을 위한 기능을 제공하면서 제조업의 지속적인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자동 어셈블리, 커맨드 예측, 이미지 투 메커니즘, 자동 도면 생성 등 기능은 이미 적용했다. 향후 6개월~1년 내엔 에러 픽스 가이드·액션, 자연어로 어셈블리 제작·수정, 도면 세부 조정 등도 AI기반 ‘버추얼 컴패니언’으로 가능케 한다.</p> <p contents-hash="4ee8fecf6b003c6d41fce2e67e5eb6d2b04bf0c57172c339c1f57cadd219ad82" dmcf-pid="GHzzbUIkWk" dmcf-ptype="general">쿠마 CEO는 “우리는 언제나 단순성·사용성에 초점을 맞춰왔다. AI 버추얼 컴패니언으로 설계와 관리가 더욱 단순화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과거 솔리드웍스가 3D CAD를 엔지니어들에게 민주화했듯, 이젠 AI를 더해 일반인들까지도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민주화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37b4c1acf6da9da9137efc1dc1f1ed912c7365b89c0803b67fa56a9820692c1" dmcf-pid="HXqqKuCElc" dmcf-ptype="general">팽동현 기자 dhp@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올해 AI 승자는 구글?" 성능·사용성 다 잡은 '제미나이 3' 등판 11-20 다음 사이클 고병욱, 데플림픽 동메달 추가…테니스 이덕희 8강 안착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