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참가 위해 출국…조별리그 노르웨이·앙골라·카자흐와 격돌 작성일 11-20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0/0001944352_001_2025112016470718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제27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19일 출국했다.<br><br>여자 핸드볼대표팀은 우선 튀니지로 이동해 현지에서 튀니지 국가대표팀과 친선경기를 두 차례 치른 뒤 독일 트리어로 이동할 예정이다.<br><br>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노르웨이, 앙골라, 카자흐스탄과 함께 H조에 편성됐다. <br><br>한국은 노르웨이와의 상대전적에서 7승1무11패로 열세다. 특히 노르웨이가 제26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은메달,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따내는 등 상위권 성적을 이어가고 있어 결코 만만치 않은 상대라고 할 수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0/0001944352_002_20251120164707233.jpg" alt="" /></span><br><br>반면 앙골라와의 상대전적에선 8승1무2패를 기록 중이다. 제17회 및 제18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경험이 있어 이번 대회에서도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br><br>카자흐스탄은 2011년 이후 한국 상대로 한 차례도 이기지 못하면서 한국이 상대 전적에서 26승2패로 크게 앞서 있다.<br><br>이계청 감독은 "튀니지 전지훈련에서 전술과 선수 컨디션을 최종적으로 점검하여 조별리그에서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1/20/0001944352_003_20251120164707289.jpg" alt="" /></span><br><br>주장 이연경(경남개발공사)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안정적으로 팀워크를 맞추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며 "대회에서 팀이 원하는 흐름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br><br>레프트백 우빛나(서울시청)도 "경기마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차분하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집중력을 유지하며 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br><br>대표팀은 오는 28일 오전 4시30분 독일 트리어 SWT아레나에서 노르웨이를 상대로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이후 30일 오전 2시 앙골라와 2차전을 벌인다. 12월 2일 오전 2시에 카자흐스탄과 맞붙는다.<br><br>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관련자료 이전 한·중·일·태 격투 챔피언 총출동.. 울산서 세계 격투기 최강전 11-20 다음 조영구, 주식으로 21억원 손실… “조울증 앓았다”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