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원, 유럽·아프리카 파견사범 보수교육 끝…19개국 19명 참가 작성일 11-20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20/0003479264_001_20251120165006328.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국기원</em></span><br>국기원이 해외 파견사범 대상으로 ‘2025 유럽·아프리카 대륙별 보수교육(이하 보수교육)’을 마무리했다.<br><br>지난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진행된 보수교육은 유럽·아프리카 19개국에서 활동하는 파견사범 19명이 참가했다.<br><br>참가국은 유럽 13개국(프랑스, 불가리아, 폴란드, 체코, 에스토니아, 핀란드, 포르투갈, 조지아, 독일, 보스니아, 라트비아, 벨기에, 슬로바키아)과 아프리카 6개국(튀니지, 에티오피아, 우간다, 코트디부아르, 르완다, 이집트)이다.<br><br>국기원은 해외 파견사범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국내에서 보수교육을 실시했지만, 효율적 운영을 위해 올해부터 대륙별 교육으로 전환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br><br>아울러, 대륙 태권도연맹 및 각 국가 태권도협회와 함께 보수교육을 실시해 해외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한다는 취지도 갖고 있다.<br><br>보수교육에 참가한 파견사범들은 교육과 문화 보급의 상징인 유네스코(UNESCO) 본부를 찾아가 인류무형문화유산에 태권도가 등재돼야 하는 필요성을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1/20/0003479264_002_20251120165006360.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국기원</em></span><br>또한, 프랑스태권도협회가 주관한 ‘태권도 지도자 기술 세미나’에 참가, 약 250명 현지 사범들에게 고단자 품새와 겨루기 등 태권도 기술을 보급했다.<br><br>그뿐만 아니라, 파견사범들은 벨기에에서 가장 큰 난민센터를 방문, ‘태권도 용품 전달식’을 개최해 취약계층의 심리 안정과 사회통합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br><br>이 밖에도 주프랑스한국문화원과 주벨기에한국문화원을 내방해 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태권도를 통한 문화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br><br>국기원은 2009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개발도상국, 전략적 국가에 태권도를 보급하기 위한 ‘태권도 사범 해외파견 사업’을 추진, 현재 55개국에 태권도 사범을 파견하고 있다.<br><br>한편, 국기원은 지난 7월 24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칭 및 쿠알라룸푸르에서 ‘중동·아시아 대륙별 보수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15주 연속' 김도영 스타랭킹 1위 독주... 2위 허웅 또 제쳤다 11-20 다음 ‘종도 제대로 못 치나’ 박지우, 심판 실수 탓에 금 놓치고 10위…빙상경기연맹 항의 공문 발송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