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주·마츠토야 유미 협업곡, 韓日 음악차트 나란히 1위 진입 '진기록' 작성일 11-20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9qjnztv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5ad6cc041bb5df2e2e40a4ad1bd123e691101e028f4383ebcd085f2471939a" dmcf-pid="xn2BALqF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마츠토야 유미와 20년 만에 협업한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싱글 '그리고 아무도 남지 않았다'로 새로운 기록을 세운 임형주. 제공|디지엔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tvnews/20251120170715031sxnw.jpg" data-org-width="600" dmcf-mid="PEkN5WaeC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tvnews/20251120170715031sxn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마츠토야 유미와 20년 만에 협업한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싱글 '그리고 아무도 남지 않았다'로 새로운 기록을 세운 임형주. 제공|디지엔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31e69a69ed668c5973314281a3ad4f8e87065f05bd4c76883e4e440761124a" dmcf-pid="y5OwU1DgSH"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팝페라테너 임형주가 ‘J팝의 여왕’ 마츠토야 유미와 20년 만에 협업한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싱글이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p> <p contents-hash="388a1974b57e8a65b4e96cd4078a28639ee5f6cd9fa0ca62cfc248f611da2736" dmcf-pid="W1IrutwaTG" dmcf-ptype="general">소속사 ㈜디지엔콤에 따르면 지난 18일 한국과 일본을 비롯 전 세계 동시 발매된 마츠토야 유미 신곡이자 한일수교 60주년 기념 싱글 ‘그리고 아무도 남지 않았다(And No One Was There)’의 한국어 버전이 지니뮤직과 벅스 클래식차트(11월 19일자)에서 각각 1, 2위로 진입했다. </p> <p contents-hash="fe70e30c1c8ac787da1f45393490fda2599aa40551133d4bd8dc68c52fb7d4e4" dmcf-pid="YYDAtGjJCY" dmcf-ptype="general">또한 이번 신곡의 일본어 버전이 마지막 트랙으로 수록되어 있는 마츠토야 유미의 정규 40집 ‘웜홀/아라이 유미’도 일본 오리콘차트 데일리 앨범차트 1위로 진입하며 임형주와 마츠토야 유미가 각자 자신의 언어로 같은 날 동시에 발매한 신곡이 한일 음악차트에서 각자 대표부문인 클래식과 J팝에서 나란히 1위 진입이라는 기록을 세운 것이다. </p> <p contents-hash="30579b8378be7468561085257ca591478e3952d2e3f2bb740bd480a057c35dac" dmcf-pid="GGwcFHAiWW" dmcf-ptype="general">한일수교 60주년을 맞아 한일 음악 교류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두 사람의 20년 만에 협업이 한일 양국에서 잔잔하지만 묵직한 반향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p> <p contents-hash="400b9e77fabc73bdffa4d8fe24f1e865a36af8025630932362239724d3dda588" dmcf-pid="HHrk3Xcnhy" dmcf-ptype="general">1972년 데뷔한 마츠토야 유미는 일본 자국 내에서 ‘유밍(Yuming)’이란 애칭으로 더욱 유명하다. ‘비행기구름’ ‘상냥함에 감싸인다면’ ‘루즈의 전언’ ‘한여름 밤의 꿈’ ‘봄이여, 오라’ 등 수많은 명곡을 만들어내는 등 지금까지 무려 정규 40집까지 발표했다. </p> <p contents-hash="4c2daa2f799ab10cee731424ed39df6664f0df6bfbce37c0a0375eca5aac29d4" dmcf-pid="XXmE0ZkLTT" dmcf-ptype="general">아울러 2022년에는 데뷔 50주년을 맞아 발매한 베스트앨범 ‘유밍 만세!’로 오리콘 사상 최초인 1970년대~2020년대까지 6개 연대 연속 앨범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우며 2023년 이 기록이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cac1262e593087fcfecaa5a4d4f79e322be32976fabcbc7937f9fea43a3dab13" dmcf-pid="ZZsDp5Eohv" dmcf-ptype="general">뿐만 아니라 오리콘 차트에선 지금껏 총 25장의 앨범이 오리콘 주간앨범차트 1위를 기록하며 역대 여성가수 1위에 올라있다. 이러한 기록은 야마구치 모모에, 타케우치 마리야, 마츠다 세이코, 아무로 나미에, 우타다 히카루, 하마사키 아유미 등 기라성 같은 J팝 유명 여가수들 중 그 누구도 현재까지 깨지 못한 대기록이다. </p> <p contents-hash="0908096663dd0d9d53ea7a697cc9e07bd97afcbee850d3ae0cae67eb9d8210b6" dmcf-pid="55OwU1DgWS" dmcf-ptype="general">그녀의 대표적인 수상기록으로는 2013년 자수포장과 이와타니 도키코상, 2018년 기쿠치 히로시상, 2022년 대중가수로서는 매우 이례적으로 일본정부 문화공로자 지정 등이 있다. </p> <p contents-hash="866473469fd575f24df2cda2abde9bc8cef2424b5da132117f53e47291e57f8e" dmcf-pid="11IrutwaSl" dmcf-ptype="general">임형주는 “마츠토야 유미는 제가 가장 존경하는 일본 음악가 중 한 명이며, 그녀의 시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 시대를 바라보는 통찰력, 그리고 무한한 세계관을 깊이 존경한다. 2004년 1월, 나의 일본 데뷔곡은 그녀의 대표곡 중 한 곡인 ‘봄이여, 오라’였으며, 2005년 ‘일본 아이치 엑스포’ 공식 테마송인 ‘스마일 어게인’을 함께 싱글로 발매해 개인적으로는 처음으로 오리콘 싱글차트 상위권에 진입했고 또한 폐막식에서 둘이 함께 축하공연을 하였음은 물론 같은 해 방송된 ‘제56회 NHK 홍백가합전’에서는 한국 클래식 음악가로는 역대 최초로 출연하는 영광을 누린 것도 모두 그녀 덕분이었다”며 마츠토야 유미에게 진심어린 감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d96ebe6327ee67e5695f8b4262c86bf018717cb6ef5fc69779a0d7b2a0befbbf" dmcf-pid="ttCm7FrNWh" dmcf-ptype="general">신곡 ‘그리고 아무도 남지 않았다(And No One Was There)’의 한국어 버전과 일본어 버전은 전 세계 주요 음원 플랫폼에서 공개됐다.</p>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FFhsz3mjyC"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OTT에 공개된 지 고작 '2주' 됐는데…108개국에서 1위 차지한 韓 작품 11-20 다음 "美, 韓에 '디지털 규제 추진하면 무역법 301조 조사한다' 경고"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