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여성’이다!…다시 맞붙는 ‘미스트롯’ vs ‘현역가왕’ 작성일 11-2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1NVqSrT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8791a4879a1cfc7b82d880512541567ee0ba727d628be371c86f223fe21ea5" dmcf-pid="Zp8yNi71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미스트롯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munhwa/20251120172449426yzxz.png" data-org-width="640" dmcf-mid="0i1NVqSr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munhwa/20251120172449426yzx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미스트롯4’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b5d3233f97588d4f48e219979dc40a4b052dba1b73875069d44f303589693cd" dmcf-pid="5U6WjnztCm" dmcf-ptype="general">트로트 오디션이 재개된다. TV조선과 MBN은 오는 12월 각각 ‘미스트롯4’와 ‘현역가왕3’를 론칭한다. ‘시청률 보증수표’라 불리는 트로트 오디션이 햇수로 7년째가 되는 올해도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을 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p> <p contents-hash="47e1544ec94b565d15e411710186de9565cc769db9fb4131870364c5e5b25813" dmcf-pid="1uPYALqFCr" dmcf-ptype="general">올해는 ‘여성 편’이다. TV조선과 MBN은 격년으로 남녀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다. ‘미스트롯4’는 앞서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를 우승자로 배출했다. ‘현역가왕3’의 경우 지난 2023년 전유진이 초대 우승을 차지했고, 남성 출연자들이 경연을 치른 시즌2에 이어 세번째 시즌을 치른다.</p> <p contents-hash="65bd9e7306da76ff3d9e49a1e1dcc3f86eb4baa90f6443819161ad3a55eb3e93" dmcf-pid="t7QGcoB3Cw" dmcf-ptype="general">‘미스트롯4’는 첫 방송일을 12월 18일로 확정했다. 매주 목요일 방송되던 전통을 이었다. 그동안 TV조선 트로트 오디션을 책임지던 김성주가 다시 MC로 나서고, 장윤정이 심사위원으로 중심을 잡는다. 여기에 ‘미스터트롯3’의 1, 2위를 차지한 김용빈과 손빈아도 힘을 보탠다.</p> <p contents-hash="8830dc58fb3aaed2a1f692c5e7b5e0291b2a37c40003e5cadfb1fb34d9a2f953" dmcf-pid="FzxHkgb0TD" dmcf-ptype="general">또한 방송인 이경규와 댄서 모니카에 이어 전 프로 골퍼 박세리가 마스터로 합류한다. 그는 “평소 트로트 신동에 관심이 많았다”면서 “‘어린 아이들이 어떻게 저렇게 노래를 부를까’ 하고 놀란 적이 많다. 유소년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62cd4db26f5438d98cfeb137a4215f236eba7afa30024623cbd1318e46ed644a" dmcf-pid="3qMXEaKpSE" dmcf-ptype="general">비슷한 시기에 방송되며 유사한 소재를 다루지만, 두 프로그램은 차별화를 꾀한다. ‘미스트롯4’는 참가자들의 나이 제한을 폐지했다. 최근 10∼20대 젊은 트로트 가수들이 득세하는 가운데 보다 폭넓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새 얼굴’ 발굴을 꾀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338c9f0736ff3ae4f277e6dce959a77adadea08549c3fa1757766031f03103" dmcf-pid="0BRZDN9UC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현역가왕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munhwa/20251120172450698cikb.png" data-org-width="640" dmcf-mid="UsWJz3mj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munhwa/20251120172450698cik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현역가왕3’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16fc7939b0ff27ff333420735c2408d83c0d55aa6deb7d18900434b346bcd5f" dmcf-pid="pp8yNi71Sc" dmcf-ptype="general">‘현역가왕3’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현역들의 무대다. 시즌1의 전유진, 김다현 외에도 시즌2의 박서진, 진해성, 에녹 등 내로라하는 현역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린, 환희 등 다른 장르에서 활동하던 유명 가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던 만큼, 올해 어떤 가수들이 참여하게 될 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p> <p contents-hash="3122a62de41a58c49f85db154982dae8fb3ec7656bef7a6424b724964e2b325a" dmcf-pid="UU6WjnztyA" dmcf-ptype="general">최근 트로트 오디션의 시청률이 하락하는 분위기는 두 프로그램이 넘어야 할 산이다. ‘미스트롯’ 시리즈의 기존 시청률은 18.1%, 32.9%, 19.5%였다. 여전히 타 프로그램에 비해 압도적인 수치지만 하락세 임은 부인할 수 없다. 이 때문에 시즌4는 무너진 ‘시청률 20%’를 회복하는 것이 관건이다.</p> <p contents-hash="fd6a68d797f32c7936ce54255ecdb74b45ee5151df47e913658181f08c161238" dmcf-pid="uuPYALqFSj" dmcf-ptype="general">‘현역가왕’ 역시 같은 숙제를 안고 있다. 시즌1이 시청률 17.3%를 거두며 성공적으로 론칭했지만, 지난해 방송된 남성편은 13.9%로 하락했다. 시즌3를 반등의 계기로 삼아야 하는 이유다.</p> <p contents-hash="19dbca11b395a3748974c598d96156719a7fa77db27fc04830c9bef826aed5d1" dmcf-pid="77QGcoB3hN" dmcf-ptype="general">방송가에서는 “트로트 오디션의 전성기가 끝났다”는 반응과 “트로트는 반짝 인기를 얻는 콘텐츠가 아닌, 하나의 장르로 단단히 자리매김했다”는 반응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트로트 오디션은 지난 2019년 ‘미스트롯’이 송가인이라는 걸출한 스타를 탄생시킨 이후 벌써 7년차에 접어들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특성상 구성이나 연출을 크게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대중이 식상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반등이 쉽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p> <p contents-hash="337772e65f585b1ea185c66430bd3d32ccb5352d096a76b52dfad59aed4a1b0e" dmcf-pid="zzxHkgb0Wa" dmcf-ptype="general">하지만 트로트는 이미 100년 간 명맥을 이어온 스테디셀러다. 오디션 프로그램이 등장하며 갑작스럽게 인기를 끈 장르가 아니라는 뜻이다. 게다가 TV 주시청층의 연령대와 트로트 소비 연령대가 맞물린다. 장기간에 걸쳐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높은 시청률을 거두는 이유다. 그래서 트로트 불패 신화를 믿는 업계 관계자들은 “이제 트로트 오디션은 ‘가요무대’나 ‘전국노래자랑’처럼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 하나의 반가운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7720a10cab2c0535f181b6bb3a183aaa49b2162e82bd7b6309bb2238f0bad10" dmcf-pid="qqMXEaKpTg" dmcf-ptype="general">안진용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시영, 아들은 '6억' 학교→생후 15일 딸은 명품 선물 [RE:스타] 11-20 다음 이해인, 속옷 입고 피아노 치다 40억 건물주로…"모든 게 걸렸던 계약"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