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의 인생 연기…'라스베가스를 떠나며', 30주년 재개봉 작성일 11-20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FyInM3Gv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88092df7e2eb6618887f36ea51e76efa136a6f1ea7bff3d23dd4586cea4c65" dmcf-pid="b3WCLR0H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BSfunE/20251120174511283ewao.jpg" data-org-width="700" dmcf-mid="q7yInM3GW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BSfunE/20251120174511283ewa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1e6648f90780b4df354c013d49d531003796eb429b7be4b1c53a9f382a1e10e" dmcf-pid="K0YhoepXlU"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가 오는 1월 7일(수) 30주년 기념으로 재개봉한다.</p> <p contents-hash="ffeb92c9223757017606b2d9e733beb60c3fb82df739797806dfc73bc0f22797" dmcf-pid="9pGlgdUZhp" dmcf-ptype="general">'라스베가스를 떠나며'는 가장 화려한 도시 라스베가스에서 만난 알코올중독자 벤과 거리의 여자 세라의 사랑, 그 이상의 러브스토리를 그려낸 작품. 지난 1995년 북미 최초 개봉 당시 상처가 가득한 두 사람이 만나 서로를 위로하고 치유하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과정을 섬세하게 다룬 마이크 피기스의 연출 및 니콜라스 케이지와 엘리자베스 슈의 압도적 연기력으로 전 세계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p> <p contents-hash="17a6b22fd14952f1f918a629fdc83b3d353ce02c29bce1ce69dde06fda59fcc9" dmcf-pid="2UHSaJu5S0" dmcf-ptype="general">제68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감독상, 각색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후보 지목 및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 제53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드라마 부문), 제21회 LA비평가협회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제30회 전미비평가협회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등을 수상 등 전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32개 부분 수상하며 당해 최고의 멜로 영화로 손꼽혔다.</p> <p contents-hash="32586e8bb17fe7765571bb348f40faeffad5733bf74d09215bf0f55c4b0b3296" dmcf-pid="VuXvNi71v3" dmcf-ptype="general">특히 극한의 감정선을 사실적으로 표현한 니콜라스 케이지의 연기는 지금까지도 커리어 최고로 회자되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히는 결정적 전환점이 되었다.</p> <p contents-hash="57a8c374ec8d4c70cf6271ba4a5d27290e77de1b61433e12fed1feec69a47179" dmcf-pid="f7ZTjnzthF" dmcf-ptype="general">시카고 타임즈는 "진부한 캐릭터를 잊을 수 없는 인물로 만들어냈다"라며 최고의 평가를 남겼으며 로튼 토마토는 "망가져 가는 캐릭터 속에서 인간미를 찾아낸 압도적 연기"라고 평하며 높은 비평가 지수를 부여, 작품성과 연기력을 인정했다.</p> <p contents-hash="3c31140dc6730f36dbea30e5a3d22a1ca29a98cb3555f2a48e5fa9a6582e5522" dmcf-pid="4XhwR8ZvTt" dmcf-ptype="general">또한 이 작품은 OST에 대한 찬사가 끊이지 않는 영화로도 유명하다. 개봉 당시 LA 타임즈는 "음악이 작품 분위기 전반을 이끄는 핵심 요소"라며 영화 속 OST를 높이 평가했다. 스팅의 'Angel Eyes'로 대표되기도 하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속 음악은 극의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요소로 뜨거운 극찬 받았다.</p> <p contents-hash="126be9dda3768844e1aef51df186600ef884f326746a39ac4fc89e7446f1799d" dmcf-pid="8Zlre65TT1" dmcf-ptype="general">오는 1월 7일(수) 30주년 기념 재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흑백 톤의 클로즈업으로 두 주인공 벤과 세라의 쓸쓸하고 깊은 눈빛을 담아내며 작품의 로맨틱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포스터 속 문구인 "당신은 누구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인가?"는 알코올중독으로 무너져가는 벤을 세라가 자신의 집으로 데려와 따뜻함을 건네는 순간에서 벤이 감동을 받아 내뱉은 대사이다. 이 짧은 한마디는 단순한 사랑을 넘어, 상처와 결핍을 지닌 두 사람이 영화 속에서 펼칠 사랑 그 이상의 러브스토리를 기대하게 한다.</p> <p contents-hash="bbbf9c2e766646f6afa46025bff7843d75ea71441e41c657a1d99bdffb9738cc" dmcf-pid="65SmdP1yC5" dmcf-ptype="general">또한 포스터 하단에 표기된 제6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과 제5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 경력은, 니콜라스 케이지의 압도적인 연기력을 공식적으로 입증하며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끌어올린다.</p> <p contents-hash="28a368df0f77634e54c6c9ca8c52cc3890c59c8ec941bbcb9fc9bf03e19cbff3" dmcf-pid="P1vsJQtWCZ" dmcf-ptype="general">흑백 톤으로 로맨틱 감성을 담은 1차 포스터를 공개한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는 오는 1월 7일(수), 국내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9182"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승기 “여동생, 내 존재 극구 부인” 부모에 26억 타운하우스 증여했는데(황제파워) 11-20 다음 SKT, ‘1인당 30만원 배상’ 개인정보위 분조위 조정안 거부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