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말 한마디’ 20년간 지킨 박수홍에 “진짜 반성 많이 했다” (국지니도) 작성일 11-2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7HNi710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b42c6021f984ecf9182d16c321de12f7bf19e070c40919f116ad1127d2fc80" dmcf-pid="5AzXjnzt7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지니도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khan/20251120174055382jhtz.jpg" data-org-width="942" dmcf-mid="GyMaBpOc7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khan/20251120174055382jh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지니도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852c4cec36ba9ec50b6623c66a42b4871bcd317b4beb1f9c6b47c3fba1b98c" dmcf-pid="1TRKvORf0y" dmcf-ptype="general">김국진이 자신의 한 마디로 후배 박수홍의 20년이 바꿨다며 사과했다.</p> <p contents-hash="0e0b67e2a73d9e157cb5749f9f7b8f05d1e633db6e3e0b1af1e5eae87e55b6d6" dmcf-pid="tye9TIe43T" dmcf-ptype="general">18일 유튜브 채널 ‘국니지도 하는데’에는 ‘한강에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다고? 국진이, 한강 라면을 먹다’라는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52f6d3479d43f646434c32e3d42172047fc7e9b20701e01f5e0d582dec556453" dmcf-pid="FWd2yCd8Fv" dmcf-ptype="general">이날 제작진과 함께 인생 첫 한강 라면을 먹게 된 김국진은 자신이 한 말에 감탄하는 제작진에 “나는 괜한 말을 많이 해”라며 과거에 박수홍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21065dfc12a0a7d178c1fc01974bbee92ddf1b5374196ef3622a93a29e27344c" dmcf-pid="3YJVWhJ63S" dmcf-ptype="general">김국진은 “수홍이가 음료수를 빨대로 마시는 거야. 그래서 ‘수홍아, 음료수를 빨대로 먹니? 남자가 어떻게 이렇게 빨대로 먹을 수 있지? 남자는 이렇게 가볍게 마시는 게 좋지’”라며 “말도 안돼는 소리를 한 거잖아. 수홍이가 그 다음부터 20년동안 빨대 없이 마시는 거야”라며 자신의 말 한마디가 불러온 파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806944c7932ff13258f9dd24077e9171f4e458badf3a730ed68214d0373f05b" dmcf-pid="0GifYliP3l" dmcf-ptype="general">이찬PD는 “생각해보니까 그렇네요. 저도 재작년에 수홍 선배랑 프로그램을 같이 했는데, 회의 때 보면 빨대가 있어도 내려놓고 컵째로 마시더라. 왜 저러시나 했는데 이게 선배님 때문이었네요”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96472e27bf808467eb174bc10d1f8bf80b0070791214879e1462cb3bc49a276" dmcf-pid="pHn4GSnQ3h" dmcf-ptype="general">김국진은 “내가 얘기해서. 어느 날 내가 ‘여기 빨대 있는데 왜 안 쓰냐’고 했더니, ‘선배가 예전에 그러지 않았냐’고 하더라”며 “빨대로 먹든 그냥 마시든 그게 무슨 상관이냐. 와, 나 진짜 그때 반성 많이 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69db7a6e4f654f501bb6b1b6a304fa0f52fe796cfc6492ef4be4ada263ef68be" dmcf-pid="UXL8HvLx7C" dmcf-ptype="general">끝으로 “내 말을 너무 귀담아 듣지 말아라”라고 당부하며, 선배의 자리에서 뒤늦은 사과를 건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65216dbd83c73d18ad62c73a58c7bd34bfb843b801b0cafed8dd6c46af9633" dmcf-pid="uZo6XToM3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지니도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khan/20251120174056691rwrf.jpg" data-org-width="942" dmcf-mid="HfY0rAV73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khan/20251120174056691rwr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지니도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83a79eaef308805b5e83d872630f17ed0cf91b5a2af0e9b43c2857ffd496ad" dmcf-pid="75gPZygRF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국지니도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khan/20251120174058050ymbm.jpg" data-org-width="942" dmcf-mid="X1EJp5EoF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khan/20251120174058050ymb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국지니도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a30b678422de910adf6331f23df3f13aa1c925c54f5c3120b7343a0b1083b83" dmcf-pid="z1aQ5Wae0s" dmcf-ptype="general">이소진 기자 leesoji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큐 인사이트’ 물의 배신 – 생수병 속의 지구 11-20 다음 실사→소설→영화...아카데미 12관왕 '죄의 목소리', 5년만 韓 찾는다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