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아시아' 몽골 관계자 "韓·넷플릭스에 감사…비난 멈춰야" 작성일 11-2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eHkZygRW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af0869e35a72395a8231e82e438f4261ed5aab508b7e1c6706faf2f3ac4ded" dmcf-pid="4dXE5Wae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피지컬: 아시아 몽골 팀 / 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today/20251120173754631nqra.jpg" data-org-width="600" dmcf-mid="Vyd7ixFYl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sportstoday/20251120173754631nqr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피지컬: 아시아 몽골 팀 /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4e7022a2c20779c8302116fa00b55759e410e323e040164a9dce66759ada910" dmcf-pid="8JZD1YNdvv"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피지컬: 아시아' 몽골 팀 관계자가 한국 팀을 향한 비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p> <p contents-hash="747d774173388fcda4e99e61bec29330a47cfa2a39a6777665171618fcd88cbb" dmcf-pid="6i5wtGjJTS" dmcf-ptype="general">'피지컬: 아시아' 몽골 측 관계자로 알려진 농구선수 둘군(Dulguun Enkhtsogt)은 20일 자신의 SNS에 "몽골 팀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하지만 여러분이 쓰는 글을 대회 주최 측과 다른 나라 선수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생각해 달라. 넷플릭스나 경쟁 팀 선수들을 향한 공격은 절대 있어선 안 될 일"이라고 말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04ad2f19f073337ff5f57a61a956f9e0fa93e0d2edf590a3d72a648164d9945a" dmcf-pid="POVX4bTsCl" dmcf-ptype="general">그는 "'피지컬: 아시아'에 참여한 이들은 절대 자국 팀을 몰래 밀어주는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 한국 팀은 이미 시즌 1, 2 출전 경험이 있어 이런 프로그램에 가장 익숙하다"며 "개최국이 갖는 심리적 우위는 실존한다. 다만 한국 팀은 '무조건 이겨야 한다'는 부담과 '이긴다 해도 의심과 비난을 피할 수 없다'는 압박을 동시에 받았다. 그들은 이를 딛고 우승을 거뒀다"고 짚었다.</p> <p contents-hash="dd1dd0306ef01da75c7b3aa3d49f0fe6206235d3a6afe934e9ce9362dcef59e4" dmcf-pid="QIfZ8KyOyh"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큰 성과를 얻은 나라는 몽골이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세계가 바라보는 몽골인의 이미지가 완전히 바뀌었다. 힘과 체력뿐 아니라 지적인 면에서도 강력한 민족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기회를 준 한국과 넷플릭스 측에 감사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36b0e4115d84c9a064374156058523f47e099a14c1a32709649ca5b0fa06560c" dmcf-pid="xC4569WITC"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몽골인 여러분, 한국과 넷플릭스를 향해 공격적인 말을 하고 싶을 만큼 스트레스가 쌓였더라도 잠시 넣어두시라. 정 풀고 싶다면 운동을 하면서 해소하시길 바란다. 몽골과 한국의 수교 35주년을 뜨겁게 축하한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27dee2dae955a54bce1c1e6741706d8dfedfdc493902eba0545ccd3a19e02e2" dmcf-pid="yfhnSsMVSI"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28일 첫 선을 보인 '피지컬: 아시아'는 18일 공개된 12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파이널 퀘스트인 '6대 6 총력전'에서 한국과 몽골이 맞붙었고, 그 결과 한국이 먼저 2승을 달성하며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그러나 일부 몽골인들은 승부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한국과 넷플릭스를 비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ca74279fcbd216ffc8c0a32eb32b988d12248bb1819c08f0da883ccf04c2eab" dmcf-pid="W4lLvORfl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례식도 못 가고, 그날 충격 잊지 못해"…윤종신, 故김성재 30주기 추모 [RE:스타] 11-20 다음 탁재훈, 아들 얼굴 공개..美 명문대 재학·남다른 피지컬 자랑 [스타이슈]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