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황제' 페더러, 명예의 전당 입성 작성일 11-20 20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내년 8월 美서 헌액 행사<br>237주 연속 세계 1위 등<br>남자 테니스에 큰 발자취</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1/20/0005593673_001_20251120174916226.jpg" alt="" /></span><br><br>'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사진)가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르자마자 곧장 입성에 성공했다.<br><br>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ITHF)은 20일(한국시간) "페더러가 내년 8월 미국 로드아일랜드 뉴포트에서 열리는 헌액 행사에서 명예의 전당에 오른다"고 전했다. 페더러는 테니스계에서 기록의 사나이로 불린다. 메이저 대회 20승을 포함해 총 103개 테니스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2004년 2월부터 2008년 8월까지 237주(4년6개월) 연속 테니스 세계 1위에 오르기도 했다.<br><br>2022년 현역에서 은퇴한 페더러는 지난달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 자격을 얻었다. 그리고 곧장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누렸다. <br><br>페더러는 "이 스포츠의 위대한 챔피언들과 함께 서게 되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라면서 "동료들로부터 인정받는 것은 매우 겸손하게 만드는 일이다. 테니스의 역사와 선배들이 남긴 모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긴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김지한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강원 주축' 수영 대표팀 호주서 강화 훈련 11-20 다음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부산으로 간다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