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 강원 소속' 썰매 대표팀, 올림픽 트랙서 리허설 무대 작성일 11-20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5-26 IBSF 월드컵…스켈레톤 김지수·정승기<br>봅슬레이 김진수·김형근·김선욱·이건우 도전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1/20/0000152535_001_20251120181311402.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 선수단이 21일(한국 시간) 코르티나담페초 트랙에서 막을 올리는 2025-2026 IBSF 월드컵에 앞서 썰매를 정비하고 있다.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em></span>선수 전원이 강원 전사로 꾸려진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이 내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열리는 트랙에서 리허설 무대를 갖는다.<br><br>썰매 대표팀이 출격하는 2025-202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IBSF) 월드컵은 21일(한국 시간) 개막해 내년 1월 18일까지 약 2개월간 열전이 펼쳐진다. 1차 대회는 내년 동계 올림픽이 열릴 코르티나담페초 트랙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다.<br><br>동계 올림픽이 임박한 상황에서 개최지에서 1차 대회가 펼쳐지는 가운데 썰매 대표팀은 스켈레톤과 봅슬레이 2인승·4인승에 출전한다. 스켈레톤에서는 김지수와 정승기(이상 강원도청)가 호흡을 맞춘다. 봅슬레이 2인승에는 김진수와 김형근(이상 강원도청)이 출격하고, 4인승에는 김선욱과 이건우(이상 강원도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가 가세한다.<br><br>스켈레톤의 김지수는 베테랑이고, 정승기는 명실상부한 에이스다. 김지수는 초반 가속을 무기로 스타트 기록 경신에 도전하고, 정승기는 지난해 입었던 허리 부상을 털어내고 복귀전을 준비한다.<br><br>봅슬레이 4인방은 지난 시즌 월드컵에서 남자 4인승 종합 4위에 오르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브레이크맨 세대 교체에 성공했고, 이번 시즌 안정적인 스타트와 밸런스를 갖춰 상승세가 기대된다.<br><br>한편, 썰매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 앞서 진행된 국제 훈련을 통해 올림픽 트랙 적응을 마쳤고 세팅 조정도 마무리했다. 스켈레톤은 21일 오후 5시, 봅슬레이 2인승은 22일 오후 9시, 봅슬레이 4인승은 23일 오후 9시 30분 열린다. 한규빈 기자<br> <br><br>#올림픽 #대표팀 #리허설 #봅슬레이 #스켈레톤<br><br> 관련자료 이전 ‘늦깎이’ 안형숙 데플림픽 여자 볼링 개인전 금메달…한국 5번째 금 11-20 다음 정문성, 효도 제대로 했네…"제주도 아파트, 어머니께 선물" ('옥문아')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