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인천교육청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탐방 캠프 운영 작성일 11-20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선수촌 시설 견학·현역 선수 및 지도자 만남 등 진행</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1/20/NISI20251120_0001998693_web_20251120175459_2025112018322163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대한체육회가 인천교육청과 협력해 20일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탐방 체육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 사진은 펜싱 국가대표 도경동을 만난 학생 선수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2025.11.20.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대한체육회가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학생 선수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br><br>대한체육회는 인천교육청과 협력해 20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탐방 체육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r><br>이번 캠프는 인천 지역 학생 선수들이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해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제 훈련 환경을 체험하고 체육분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br><br>지난 4월28일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함께한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인천시교육청-대한체육회 간담회'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지난 7월8일 인천 송도캠퍼스에서 진행한 '스포츠 스타와 함께 하는 체육 진로 캠프'에 이어 진행됐다.<br><br>이날 인천 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선수 30명(펜싱·세팍타크로·양궁·태권도·육상·사격 종목)은 '국가대표의 하루 체험'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br><br>오전에는 양궁장, 펜싱장, 사격장, 웨이트트레이닝장 등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펜싱 국가대표 도경동(대구광역시청), 원우영 코치 등 현역 국가대표 선수·지도자들과 직접 만나 훈련 과정과 경험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br><br>이어 점심시간에는 선수식당에서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용하는 식단을 직접 경험하며, 국가대표의 생활 리듬과 하루 일과를 보다 현실감 있게 느꼈다.<br><br>오후에는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김우진(청주시청)의 특강이 이어져 학생 선수들은 국가대표의 도전 과정과 열정적인 자세에 대해 배우는 자리를 가졌다.<br><br>또한 태권도 선수 및 대한체육회 진로교육 강사 출신인 남진아 경일대 태권도학과 교수의 체육 분야 진로·진학·직업 전문가 특강을 통해 다양한 체육 분야 직업군을 탐색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br><br>김택수 선수촌장은 "학생선수들이 이번 캠프를 계기로 더욱 즐겁게 운동하며 꿈을 키워나기를 바란다"며 "대한체육회는 이번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시·도 교육청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대한체육회, 태인체육장학금 수여식 개최…62종목 장학생 선발 11-20 다음 하남시청, 충남도청 꺾고 핸드볼 H리그 2연승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