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석훈, 쓰레기 주워 살림 장만…"가장 비싼 건 공기청정기" 작성일 11-20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ajtR1DgZ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e36fed5dde414f0bbc9ac98e65dc085683340180cfd465b391f09a9a889543" dmcf-pid="WNAFetwa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석훈이 버려진 물건을 주워다가 쓴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moneytoday/20251120185547490fvae.jpg" data-org-width="952" dmcf-mid="uypUnpOc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moneytoday/20251120185547490fva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석훈이 버려진 물건을 주워다가 쓴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4f5904f091c342a0b67d3494e6f35ab16405d0afd01740a07aff0297d3c111" dmcf-pid="Yjc3dFrN1u" dmcf-ptype="general">배우 김석훈이 버려진 물건을 주워다가 쓴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e4a65156a5d909d184ff88a6afb5f488ab460adf74378162df3ffea28ecb67e" dmcf-pid="GAk0J3mjtU" dmcf-ptype="general">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석훈, 방송인 타일러, 전 야구선수 김병현,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이 출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9d02889d022e7ba250e729fa82ce920287c7fc8e59180cd24837435ae8a5ac" dmcf-pid="HcEpi0sA5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석훈이 버려진 물건을 주워다가 쓴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moneytoday/20251120185548905jzaj.jpg" data-org-width="680" dmcf-mid="7WMRhM3G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moneytoday/20251120185548905jz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석훈이 버려진 물건을 주워다가 쓴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4fba11d37c4e7d188f181657c5357a6f9f0d71859a2558cd010d7d0a6a60480" dmcf-pid="XkDUnpOc50"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김석훈은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쓰저씨'라는 별명으로 불린다며 "초등학생도 알아보더라. '쓰저씨' 지나간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b851a776bf2e49dcce0262d5e10921d745854983d1c15bf7e2f85d9eaf54d74" dmcf-pid="Zjc3dFrNY3" dmcf-ptype="general">그는 "제가 환경과 관련한 유튜브 활동을 하고 있으니까 (환경 정책을) 좀 알려주기도 하고 그랬었다"라며 현재 서울시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5263ad972d6e5df17e5687186e7c4a1b8be176f8920854273f8755eb45bf8a0" dmcf-pid="5Ak0J3mjYF" dmcf-ptype="general">김석훈은 "환경에 관심이 많아서 분리배출을 하면 플라스틱 재활용이 가능한 건지 궁금해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 하다보니까 지자체나 환경부에서 좋은 취지라며 같이 해보자는 제안도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b471cb202207aa69785222e8557661a2da1b63c685769ad297bbf3101f34f19" dmcf-pid="1cEpi0sAZt" dmcf-ptype="general">그는 "쓰레기 분리 배출하는 날이 있지 않나. 같은 시간대에 버리면 (쓰레기가) 엄청 많다. 공포감이 들더라. 이 많은 게 어디로 가는지 궁금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d267159a441e6b32cd0c2cc1ef5a08cb9dfd689d978867bd5e4758a0e16914e" dmcf-pid="tkDUnpOcY1" dmcf-ptype="general">이어 "일반 쓰레기는 전부 소각된다. 서울시 소각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게 하루 2000톤인데 하루에 버려지는 쓰레기는 3300톤이다. 1300톤은 갈 데가 없다. 서울시에서 소각장을 지으려 하는데, 더 지을 게 아니라 쓰레기를 줄이면 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bb56a9ef3452e35a1ff04a49a7105ebbf448579ae074438aee2a44fd72cfe4b0" dmcf-pid="FEwuLUIkX5" dmcf-ptype="general">김석훈은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쓰레기를 주워다가 쓰고 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4f40f381096807d2747df6097135d55a3edfcada554da0b09d18bbc9f50ef0d4" dmcf-pid="3Dr7ouCEXZ"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MC 김구라는 "쓰레기 줍는 아저씨는 옛날에 '넝마 아저씨' '망태 아저씨'라고 했었다"고 기억했고, 김석훈은 "거기서 착안한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f2d431e05057965fd101726b7ec765a319c359d53fb7068afd5a47d3443174ac" dmcf-pid="0wmzg7hDYX" dmcf-ptype="general">김석훈은 "쓰레기 버리는 곳에 남이 쓰다가 버린 것을 제가 재사용하는 게 많다"고 밝혔다. 그가 주워 사용하는 옷, CD 플레이어, 장난감, 조명 등의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d24d3b71e1b4b4afb00134d97924dd8c4c9676e899400229d9836b31e9d329d4" dmcf-pid="prsqazlw5H" dmcf-ptype="general">MC 김구라가 "제일 고가의 물건은 뭐냐"고 묻자 김석훈은 "공기청정기다. 유튜브 촬영하다가 잠실에서 발견한 거다. 1년째 사용 중이다. 너무 잘 된다. 필터만 바꾸고 쓴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f34b83f0cf2fb2b4d4b09d47b739ec91b4ce706945be3576d23745fbbb2d9d" dmcf-pid="UmOBNqSrY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석훈이 버려진 물건을 주워다가 쓴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moneytoday/20251120185550258janr.jpg" data-org-width="680" dmcf-mid="2nSv9SnQ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moneytoday/20251120185550258jan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석훈이 버려진 물건을 주워다가 쓴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3123e9e40c234d661bb86587ac1b1c44684f6567ef05e7b42db1132c16125c7" dmcf-pid="usIbjBvmYY" dmcf-ptype="general">김석훈은 "쓰레기의 대부분이 포장재다. 생일 선물은 보통 새 걸로 주는데 저는 중고를 주는 게 더 기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1f600ff53dd623251460919d41e3eddedab7b82d91a1e185affebd2cbd8e5255" dmcf-pid="7OCKAbTsXW" dmcf-ptype="general">MC 김구라는 물건을 주워오는 것에 대한 아내 반응을 물었고, 김석훈은 "다행히 (중고에 대한) 큰 거부감은 없는 거 같다. 근데 가져온 물건이 싫을 때는 조용히 다시 버리는 거 같긴 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0e9029e606d9978c72e2cccf62c7e7e99ef77f515d45bd33147f652ce4113d" dmcf-pid="zIh9cKyO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석훈이 버려진 물건을 주워 쓰는 팁을 전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moneytoday/20251120185551717asqz.jpg" data-org-width="680" dmcf-mid="4vMSKliPX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moneytoday/20251120185551717asq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석훈이 버려진 물건을 주워 쓰는 팁을 전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c49326a3bf7c837c91a94e59c158314040eca392409e85fae440330746cb4fe" dmcf-pid="qCl2k9WIXT" dmcf-ptype="general">김석훈은 버려진 물건을 가져올 때 알아야 하는 정보를 전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d45211d5b3a01709593ec9ad9614f937a304788f23fca1769d56d44a2f7b52a8" dmcf-pid="BhSVE2YCXv" dmcf-ptype="general">그는 "그냥 들고 오면 안 되고, 버려진 물건이라도 허락받아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c55be79d486828a5ff55a3cbd9e476752956d8bb89b58b2f43cd9dce72b31d7" dmcf-pid="blvfDVGh1S" dmcf-ptype="general">물건을 주워 쓴다는 말에 MC 김구라는 "밖에 있는 물건 잘못 가져오면 귀신이 붙을 수 있다. '동티 살'이 붙는다고 한다"며 "주워올 때 부적을 붙이거나 한자로 쓰기도 하는데 그러기도 하냐?"고 물었다.</p> <p contents-hash="eb8e7f57fcac803fc5bb5eb999367a6718921a57245ac09ef7293926bdbb7a53" dmcf-pid="K0UgGoB3Gl" dmcf-ptype="general">이에 김석훈은 "그런 거엔 관심이 없다"며 "스티커가 붙은 가구는 구청에 전화해봐야 한다. 그냥 들고 오면 안 된다. 점유이탈물횡령죄, 법에 걸릴 수 있다. 그런 오해를 산 적이 한두 번 있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b6832d70b0f6cd0c1527862e16ae4967ff5070db478110bc22a36aa89ac05f" dmcf-pid="9puaHgb0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김석훈이 쓸만한 중고 물건을 구할 수 있는 팁을 전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moneytoday/20251120185553091vfkv.jpg" data-org-width="680" dmcf-mid="xeEpi0sA1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moneytoday/20251120185553091vfk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김석훈이 쓸만한 중고 물건을 구할 수 있는 팁을 전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c2b90a84e0df1b0b0b4557b9e95f6086256a777044cc2c00146e080af1ee0ee" dmcf-pid="2U7NXaKptC" dmcf-ptype="general">또한 김석훈은 "쓸만한 중고 물건은 '부자 동네'라고 많이 나오는 게 아니다. 젊은 사람들이 많이 사는, 이사가 빈번한 곳"이라며 꿀팁도 전해 눈길을 끌었다. </p> <p contents-hash="32032c83a9c6430fdd63c7990ece34358d555fbaf209778ba6fa6de8c494d29a" dmcf-pid="VuzjZN9U5I" dmcf-ptype="general">김석훈은 드라마 '홍길동'으로 주목 받았으며, '토마토'에서 배우 김희선과 호흡을 맞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 '경찰특공대' '폭풍 속으로' '행복한 여자' '천추태후' '반짝반짝 빛나는' '루비반지' '징비록'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진행을 맡고 있으며, 유튜브 '나의 쓰레기 아저씨'를 통해 활동 중이다.</p> <p contents-hash="84d63881d67164655741ed48a34493c1970f1cd292fe0eae57f7e8720d139e19" dmcf-pid="f7qA5j2uYO" dmcf-ptype="general">이은 기자 iameun@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홍진경, 술 마시다 고백한 썰 최초 공개..."오빠 나랑 사귈래?" ('공부왕찐천재') 11-20 다음 두바이가 후끈! 'K-EXPO UAE' 10만 인파 "K-컬처 넘버원"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