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명환, 죽음 앞에서 달라진 모습 "행사비 500만 원도 포기"('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작성일 11-20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m8GUrQ9h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adc4855d315c6784bf2db3f9d9d25cf23836a856e5fa356934a135dfea15ed" dmcf-pid="fs6Humx2T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193748813cabm.jpg" data-org-width="530" dmcf-mid="2kgz6GjJ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poctan/20251120193748813cab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96813175d808e23d3fec36e91b559430a94cde275f5fb9060616393ff7faf82" dmcf-pid="4OPX7sMVSB" dmcf-ptype="general"><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p> <p contents-hash="f0f084e6b827325466c9bbf3bdf9e4999a7835a94bf5cbc65b132b5efe60e7fa" dmcf-pid="8IQZzORfCq" dmcf-ptype="general">[OSEN=오세진 기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개그맨 고명환이 삶의 기조를 바꾼 사건에 대해 전했다.</p> <p contents-hash="55d4c46989e82c9a26d1e21654af789b521a9d0f3038a01b594e28b37d0d34d8" dmcf-pid="6cKS1AV7vz" dmcf-ptype="general">20일 홍진경 유튜브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서는 ‘틈만나면 우는 홍진경, 조울증 싹 고쳐준 은인에게 배운 해결책은?’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5d49c812f8545a7dafaf7655b9485592df7737f465a0dc6780a11e0113007a21" dmcf-pid="Pk9vtcfzl7" dmcf-ptype="general">이날 홍진경은 욕지도에서 머물고 있는 고명환을 만났다. 고명환은 개그맨으로 승승장구하던 중 다독가의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강연 및 집필 등으로 작가 고명환으로 거듭났다. 이런 고명환에게도 인생의 어떤 분기점이 있었다. 바로 교통사고였다.</p> <p contents-hash="49b42da56617b38a9c6037167756cf6578ef59ebfb305736b88a5f693c7bee4d" dmcf-pid="QE2TFk4qvu" dmcf-ptype="general">고명환은 “그때 다 자고 있었다. 촬영이 급하니까 다들 190km를 달려야 했다. 그런데 내 매니저가 졸았다. 우리 앞에 트럭이 있어서 난 자다가 그대로 기절했다. 고통도 못 느꼈다. 차량이 트럭 밑으로 들어갔다. 카니발 지붕이 다 찢어졌다”라며 명치까지 거의 들이닥친 차 지붕 때문에 심장과 뇌에 피가 고여 있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2c892d7a210126ae2f2ae53f62377be7e645c7b51609eaf84b372f3bc39b58" dmcf-pid="xDVy3E8BWU" dmcf-ptype="general">고명환은 “나는 남은 시간 30초여도 나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그때 시간을 때우듯 버티듯 사는 건 내 인생이 아니다. 교통사고 후 끌려다니면서 살지 않겠다고 했다”라며 당시 밤 무대며 팔순 잔치를 뛰던 행사를 줄였다고 말했다. 고명환은 “한 번은 500만 원 행사를 거절하고 그날 500원을 내고 도서관을 가서 책을 읽었는데 뿌듯한 하루였다. 그 후 강의를 하면서 강사료도 높아졌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5280f67fead59bb79f4040b4be876577d650be58d03705245b36e536254a4f5" dmcf-pid="yqIxazlwlp" dmcf-ptype="general">그러자 홍진경은 “나로 살려면 견뎌야 하는 시간이 있다. 진짜 나로 살려는 준비를 해야 한다”라며 명료하게 말했고, 고명환은 “원리를 알아야 한다. 최대한 내가 하기 싫은 걸 안 하도록,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도록 이 악물고서 찾는 기간은 필요하지만, 그건 반드시 찾아야 한다. 정말 행복한 인생의 후반전을 살 수 있다”라고 말하며 큰 공감을 얻었다./osen_jin0310@osen.co.kr</p> <p contents-hash="45c465e68c48014b40e65c5295a83088f2302b8a95efc4188d172a8623fe94fc" dmcf-pid="WBCMNqSrv0" dmcf-ptype="general">[사진 출처]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홍진경 유튜브 채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데플림픽 사이클 고병욱 ‘멀티 메달’ 11-20 다음 이시영, 갓난 딸 배냇옷으로 '명품 D사' 선택..子는 '귀족 학교' 재학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