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심리 상담→글로벌 1위 찍은 한국 드라마 작성일 11-2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sR1i0sA1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c30a9e151588ee2e056a0c66226e7b8cfe70606bc7142709a3ab024323a4ae7" dmcf-pid="VOetnpOc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report/20251120200148207sred.jpg" data-org-width="1000" dmcf-mid="U1Lqk9WIH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report/20251120200148207sred.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6340db52e0cd17df63a22d6c1569026187a502ce9980e910837c89df810c0a" dmcf-pid="fIdFLUIk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report/20251120200149620woki.jpg" data-org-width="1000" dmcf-mid="7SqS4Wae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report/20251120200149620wok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5a54945e9af50ea94ad5f2edfb53f87f4d1f76d2a863d821ba720e11173c5e1" dmcf-pid="4CJ3ouCE5I"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당신이 죽였다'가 글로벌 톱10 시리즈 부문 1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01dfe7400b35e924833addc12c08a04fc203b5df080bd1b4de9d7dccae3af2c0" dmcf-pid="8hi0g7hDYO" dmcf-ptype="general">19일 넷플릭스 투둠(Tudum)에 따르면, 드라마 '당신이 죽였다'는 공개 2주 차(11월 10일~16일)에 78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p> <p contents-hash="8211efaf6d1f286c86df0d4a4f03da2f7064d739753d1e72f33c4dc5c8a12286" dmcf-pid="6lnpazlwts" dmcf-ptype="general">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에서도 11월 2주 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1위를 차지하며 공개 2주 만에 정상에 올랐다. 뿐만 아니라 이유미, 전소니 역시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부문 2위와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리며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p> <p contents-hash="e560b6622d20ca7aeb5d88b331d07c0766263919bda6c9e250d2760f87774ea0" dmcf-pid="PSLUNqSrGm" dmcf-ptype="general">지난 7일 첫 공개된 드라마 '당신이 죽였다'는 죽거나 죽이지 않으면 벗어날 수 없는 가정 폭력의 현실 앞에서 살인을 결심한 두 여자 은수(전소니)와 희수(이유미)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당신이 죽였다'는 일본의 인기 작가 오쿠다 히데오의 소설 '나오미와 가나코'를 원작으로 한다. 드라마 '악귀', 영화 'VIP' 등의 이정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3cf7c443be7536f8870fa1abef57054809f92afcc0eecb3eb97e0ab168a462" dmcf-pid="QvoujBvm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report/20251120200151013mxfz.jpg" data-org-width="1000" dmcf-mid="zVYlfygR1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report/20251120200151013mxf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61fc54a55aad7dad0420fa18e8a67d3eefb9c950fd2dc6ddd5b357ce8c9794e" dmcf-pid="xTg7AbTsZw" dmcf-ptype="general">최근 글로벌 1위를 달성한 가운데, 장승조의 1인 2역 연기가 화제다. 그동안 드라마 '돈꽃', '모범형사' 등에서 활약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던 그는 '당신이 죽였다'을 통해 역대급 존재감을 뽐냈다. 장승조는 극 중 아내 희수(이유미)에게 집착과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노진표와 '진강상회'에서 일하는 중국 국적 밀입국자 장강으로 1인 2역을 연기했다.</p> <p contents-hash="2e79832ae45631f81ee03e816d6eee96223414a500ff3b69781991c90a42f1d1" dmcf-pid="yQFkUrQ9ZD" dmcf-ptype="general">인생 캐릭터를 만난 장승조이지만 남모를 고충도 있었다. 그는 '당신이 죽였다'를 촬영하며 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헤어 스타일이나 서 있는 모습, 목소리, 웃음소리, 다양한 것들에 차별화를 주려고 했다"면서 "대본이 잘 짜여있어서 대본에 충실하게 감독님과 상의하며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반응이 두렵다. 느껴주시는 대로 많이 느껴주시길 바란다"면서 "촬영하면서 스마트 워치를 봤는데 스트레스 지수가 100을 찍었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08a9be72d1a4b4e3b32a8b7acdf2f16cf85063310f2a3a2ddf31130a9130f703" dmcf-pid="Wx3Eumx2GE" dmcf-ptype="general">함께 호흡을 맞췄던 이유미는 장승조에 대해 "힘들어하셨다"면서 "항상 촬영장에 심리 상담해 주시는 선생님들이 계셨다. 항상 가서 확인하고 이래도 되는지 물어보셨다"고 전했다. 이어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안쓰러울 정도로 힘들어하셨다"며 "촬영할 때 긴장을 풀어드리려고 오히려 제가 웃기게도 하고 그랬다"고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af68fe6f07d59ea95745a36019657fc634f05ecd8a211076cc3ed512871431" dmcf-pid="YDPHR1Dg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report/20251120200152386maxa.jpg" data-org-width="1000" dmcf-mid="B7Hv8YNdX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report/20251120200152386max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5c3a97a3f12b2d221a2f0adbe1137c2dd7c802269873872b2b902abfce10fa3" dmcf-pid="GwQXetwaXc" dmcf-ptype="general">이유미는 극 중 남편의 폭력으로 지옥 같은 나날을 보내는 희수를 연기했다. 평소 41kg을 유지하던 몸무게를 36kg까지 감량했다고 밝힌 그는 "희수에게 식사는 강압적인 행위로 그냥 남편 때문에 먹는 거다"며 "외적으로 왜소해 보이면 그 아픔이 더 잘 보이지 않을까 했다. 원래 제가 촬영 때 밥을 잘 못 먹기도 하는데, 최대한 음식이 생각나지 않게 잠도 많이 잤다"고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3b1d8461322f38581d0bcb1c0124fc00e641aef983ffe810c7e449f1ec4b0ea3" dmcf-pid="HrxZdFrNZA" dmcf-ptype="general">'당신이 죽였다' 이정림 감독은 연출을 맡게 된 이유에 대해 "원래 작가님 팬이라 소설이 나온 지 얼마 안 됐을 때 이미 원작을 읽었다"며 "읽으면서 두 여자의 삶에 공감하고 슬퍼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나아가는 두 사람의 모습에 여러 감정들이 몰려오기도 했다"면서 "추후 이 작품이 영상화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나에게 왔으면 좋겠다고 바랐는데 제안이 왔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4ed7c08556a759a75e3a3cae0a24cce3549f35744e2cae4eec34b0a3cf50c79" dmcf-pid="XmM5J3mjtj" dmcf-ptype="general">이 감독은 원작과 다르게 제목을 결정했다. 그는 "여러 가지 의미가 내포돼 있다. 정말로 당신이 누군가를 죽였다는 의미를 담았을 수도, 죽인 대상이 본인일 수도 있다. 또 방관하는 누군가의 이야기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8부까지 보고 나면 제목의 의미를 다시 한번 깊게 생각해 보게 되지 않을까 싶다"면서 "다만 이름은 한 사람을 나타내는 것이라 생각하기에 인물들의 이름을 소제목에 담아봤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77eef4025a32f0f2de85ca1165f1808de4661e91e5f20ea1dea96165bce1ba52" dmcf-pid="ZsR1i0sA5N" dmcf-ptype="general">'당신이 죽였다'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ac14147d0ba9fab365352a6721dd9b3af931dd697160f54997ee776fba21a8" dmcf-pid="5OetnpOcY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report/20251120200153830bnpq.jpg" data-org-width="1000" dmcf-mid="9LVqk9WIZ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20/tvreport/20251120200153830bnp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0524a15d4904853d794e68cbfa734f41fe21e192318f0c19c672d0cf3291f34" dmcf-pid="1IdFLUIk1g"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우 옥자연, ‘하얀 봄’ 연수 역 연극 복귀 11-20 다음 "기름값도 안 나와" 한가인, 벤츠 타고 '4시간' 배달…2만원 수입에 '적자' 엔딩 [종합] 11-2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